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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맛집

탐진강면사무소 수제왕돈까스 & 판메밀국수 [먹진남자] 시원하고 새콤한 메밀국수가 생각나서 탐진강면사무소에 갔다. 개인적으로는 첫 방문이었는데 수제왕돈까스도 유명한 곳이다. 경남 창원시를 중심으로 활성화된 프랜차이즈 음식점인데 왜 전남의 탐진강을 상호에 썼는지는 의문. 판메밀과 수제왕돈까스 주문했다. 참고로 모밀은 메밀의 잘못된 표현. 이걸 일본어로 소바라고 하는데 메밀소바 혹은 모밀소바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표현이다. 앞으로 쓰지 않기로. 곧 음식이 나왔는데 푸짐한 양이 마음에 든다. 판메밀의 경우 육수를 우리네 국그릇에 가득 따라 마실 수 있다. 메밀면도 푸짐한 편. 맛도 좋다. 메밀의 효능을 보면 비만예방과 피부미용에 좋다는데 살은 더 찔 것 같다. 수제왕돈까스는 그야말로 왕이다. 가위와 집게로 열심히 잘라서 먹었다. 바삭하고 느끼한 맛을 느끼다.. 더보기
롯데백화점창원점 함경옥에서 사이좋게 평양냉면 함흥냉면 [먹진남자] 보통은 비빔 보다 국물 면을 선호한다. 밀면이든 냉면이든. 이날은 매콤달콤한 비빔냉면이 먹고 싶더라. 날씨는 덥고 입맛은 오락가락하고. 혀에 알맞은 자극을 주기에는 함흥식 냉면이 딱이다. 지역 특성상 밀면집이 많은 곳이라 냉면전문점을 찾다가 롯데백화점 창원점까지 갔다. 함경옥이 있기 때문이다. 함흥냉면과 평양냉면 그리고 만두까지 시켜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기본 냉면의 시원한 국물 맛도 좋았지만 역시 비빔냉면이 잘 맞았다. 요즘은 술 마신 다음날에 함경옥 냉면이 자꾸 생각난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창원가로수길 경양식 맛집 ‘마당’ 아부지돈가스 마당함박 [먹진남자] 식사 대접할 일이 있어서 창원가로수길 경양식 맛집 ‘마당’을 찾았다. 12시 전에 미리 자리를 잡았는데 점심시간이 되자말자 많은 손님으로 붐볐다. 미리 마당 샐러드, 아부지 돈가스, 마당 함박으로 구성된 마당 세트A를 주문했다. 도착한 지인은 돈까스를 선택해서 자연스레 함박스테이크를 잡게 됐다. 야채 스프를 먹고 나면 음식이 나온다. 매콤소스는 생략. 예스러운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가 나왔는데 마당 함박은 조금 특이했다. 데미그라스 소스가 가득 들어있고 함박스테이크가 섬처럼 떠있는 듯했다. 돈까스는 바삭한 식감이 좋고, 함박은 후루룩 먹는 맛이 있다. 약간 밥을 말아 먹고 싶은 느낌. 계란구이와 파이애플의 조합은 입맛을 돋워줬다. 함께 나온 마당 샐러드도 훌륭했는데 사진을 놓쳤다. 사진 속 메뉴의 마당 세.. 더보기
향긋한 자몽에이드 맛집 창원가로수길 플라워카페 플로앤플로르 매번 커피류만 마시다가 자몽에이드를 선택해봤다. 대박. 어설픈 자몽‘맛’ 에이드가 아니라 자몽 한 개를 갈아 넣은 듯했다. 갈증 나서 한 모금 쭉하고 사진 찍은 게 실수. 자몽주스 먹다보면 있는 쌉싸름한 맛없이 달콤하면서 새콤한 맛도 있어서 딱 좋았다. 그제야 플라워카페의 꽃이 눈에 들어왔다. 시원하게 자몽에이드도 마시고 예쁜 꽃을 보면서 더위를 식혀보자. 플로앤플로르에서. 더보기
덥고 갈증 나서 이가네가야밀면 [먹진남자] 슬슬 덥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벌컥벌컥 물로는 가시지 않는 갈증이 있다. 이런 때는 과일이나 이것을 먹어준다. 바로 시원한 물밀면 육수! (나는 그런 경우가 없지만) 더위 때문에 입맛 없을 때는 밀면 곱배기 한 그릇이면 거의 해결된다고 본다. 특히, 창원맛집(고기도 맛있다)인 이가네가야밀면의 밀면은 기본만 해도 푸짐하다. 그걸 곱배기로 먹었으니 만두한판 생략했는데 역시 안 먹으면 또 아쉽다. 명심하자. 배불러도 밀면과 만두는 같이 먹어야 완벽한 갈증해소! 그리고 점심시간 살짝 지나고 가야 사람이 없어서 좋다!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마산합성동 정가네 면치기 가위로 잘라 먹는 (대)왕돈까스 [먹진남자] 마산합성동에는 가위로 잘라 먹는 (대)왕돈까스가 있다. 그냥 왕돈까스인지 알고 메밀막국수와 돌우동까지 같이 시켰다가 엄청난 양에 식겁했다. 음식 양이나 맛에 비하면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워낙 돈까스를 좋아하는지라 실컷 먹었는데도 남겼다. 게다가 새콤한 메밀막국수도 어찌나 푸짐하던지 이 집 손이 참 큰가보다 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느낌. 하긴 돈까스 양념 그릇 크기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요즘 말로 먹방 도전 각이다. 가위랑 집게만 줘서 왜 칼은 안주나 했는데 필요가 없는 거였다. 집게로 돈까스를 잡고 취향대로 잘라 먹으면 된다. 다음에는 제대로 속을 준비(?)해서 싹 비우리라.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창원상남동의 젊은 맛 청춘키친 스파게티 볶음밥 [먹진남자] 창원 상남동에 이름난 젊은 맛집이 있다. 얼핏 보면 간판이 보이지 않지만 분명하게 새겨진 이름, 청춘키친. 사실 식당명은 조금 식상한데 내부에 들어서면 꽤 독특한 감성이 느껴진다. 우리는 베이컨 크림스파게티와 새우쭈꾸미 볶음밥을 주문했다. 가격대는 각 1만원 미만. 대부분 여성 손님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파스타와 피자가 대표적인 음식이라서 그런가보다. 그래서 사진은 손님 빠졌을 때 재빨리 빈자리를 찍어뒀다. 싹 비웠듯이 맛도 양도 괜찮았다. 식후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다보니까 브레이크 타임이 조금 넘어가고 있었다. 서둘러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친절한 직원들의 모습이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줬다. 역시 식사 자리는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편해야 한다. 누군가와 상남동에서 분위기 좋게 식사를 한다면 다시.. 더보기
복고풍 급냉 삼겹살 전문점 빙그레 방그레회관 창원 중앙동본점 [먹진남자] 예전에 다녀왔던 빙그레회관이 방그레회관으로 상호를 바꿨나보다. 창원 중앙동본점에서 출발하여 꽤 많은 가맹점 확장을 한듯하다. 반응이 좋은가보다. 급냉 삼겹살 전문점인 빙그레회관(방그레회관)은 복고풍이 특징이다. 일단 상호부터 그렇다. 아이스크림 투게더로 유명한 빙그레 때문에 친근감도 크다. 컨셉에 충실하게 차림표부터 직원 유니폼, 내부 장식까지 복고풍 일색이다. 맛만 좋으면 독특한 분위기와 잘 어울릴듯했다. 이곳의 대표 고기인 급냉 삼겹살을 시켜본다. 그러자 빠르게 음식이 나왔다. 배고플 때 정말 중요한 부분. 게다가 예스러운 양은 꽃 쟁반에 반찬을 가득 채운체로 나왔다. 푸짐해서 마음에 든다. 고기 맛도 괜찮았다. 어지간하면 갓 구운 삼겹살이 맛없기가 힘든 법. 파무침과 김치까지 곁들이면 사실상 끝난다.. 더보기
소.강.행 창원맛집 수타정통손짜장 미니탕수육과 자장면 [먹진남자] 출장을 마치고 창원역에 도착했다. 피로와 허기가 몰려오는 순간이다. 아침에 나설 때 역 앞 맥도날드를 이용했으니 도착해서는 수타정통손짜장에 갈 차례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창원역 맛집 수타정통손짜장은 상호처럼 수타면이 특징인 중식집이다. 요리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탕수육을 비롯해서 식사류는 있을 게 다 있다. 수타정통손짜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미니탕수육이다. 혼자 먹을 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양과 가격의 미니탕수육은 역시 자장면과 함께할 때 더 맛나다. 울퉁불퉁한 수타면이 먹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나름의 맛이 있다. 두툼한 면발을 빨아들일 때 입안이 꽉 차는 느낌이 좋다고나할까? 또 양파를 춘장에 콕 찍어서 곁들이는 맛도 뛰어나다. 결정적으로 탕수육 한 점 올려서.. 더보기
아주 칭찬해! 소답동 맛집 스모프치킨 착한 맛 착한 가격 작은 사치 [먹진남자] 얼마 전에 지인 선물용으로 스모프치킨을 이용한 적이 있다. 눈에 보이는 곳으로 우연히 들어간 것이었는데 깔끔한 신식 매장과 먹음직스러운 치킨이 기억에 남았다. 마침 치킨이 먹고 싶어서 다시 방문한 스모프. 젊게 보이는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이해줬다. 방문 포장을 하면 3천원의 할인 혜택이 있어서 미리 주문 전화를 해뒀다. 약간의 시간이 남아서 내부를 천천히 둘러봤다. 카페와 펍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섞어서 맥주 한잔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세 가지 맛 치킨을 즐길 수 있는 반반반 세트도 다음을 위해 찜. 특이한 부분은 상징적인 스모프 캐릭터를 거의 드러내지 않은 점이다. 그래서 유치하지 않게 분위기를 잘 꾸민 듯하다. 다만 네온사인을 술병이 아닌 스모프로 달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다. 곧 치킨이 나오자 재빨.. 더보기
창원맛집 박사치킨 본점 통마리치킨 반반치킨 온고지신의 맛? [먹진남자]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한 박사치킨. 이곳이 창원본점이었다. 처음에는 좁고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일단 맛을 보고 판단하기로 했다. 사실 대표 음식은 상호명과 같은 ‘박사치킨(후라이드)’으로 통마리치킨인데 양념통닭은 선호하는 관계로 반반치킨을 시켰다. 눈앞에서 통닭 튀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키친(?)이라 시선이 그쪽으로만 쏠렸다. 배고파서 더. 약간의 시간이 걸렸는데 먼저 도착한 손님, 방문포장과 배달을 위한 치킨이 꽤 많았다. 맛이 있거나 유명한가보다 생각했다. 나중에 찾아보니까 박사치킨은 자체 개발한 수유튀김기로 물 반, 기름 반으로 튀겨 더욱 바삭하다고 한다. 그것이 온고지신의 맛에 관한 비결인듯. 직접 맛 본 박사치킨 반반치킨의 맛은? 괜찮았다. 솔직히 너무 배고픈 상황인데다 갓 튀긴 치킨이라서.. 더보기
창원맛집 가월돈까스 2호점에서 돈까스 초밥 간장계란밥을 한번에! [먹진남자] 바삭한 수제돈까스도 먹고 싶고 제대로 만든 초밥(스시)도 먹고 싶을 때는 가월(가월돈까스 2호점)이 답이다. 요즘은 본점 보다 더 자주 찾게 되는 창원맛집 가월. 돈까스와 초밥 모두 맛있지만 화룡점정은 바로 써니사이드업 간장계란밥이다. 어린 시절 생각에 잠기며 먹고 나서도 생각나는 그 맛, 간장계란밥. 전부 다 먹고 나면 알차다는 느낌이 드는 가월세트(1인 2만원). 오늘도 잘 먹었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마차이짬뽕 해물짬뽕과 차돌박이 고기를 한번에 고기짬뽕! [먹진남자] 마차이짬뽕이 좋은 이유는 해물 들어간 짬뽕과 차돌박이 고기를 한 번에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홀로 중식을 먹을 때면 자장면이나 짬뽕 먹으면서 탕수육도 생각날 때가 있다. 하지만 혼자 먹기에는 양이나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때 먹기 좋은 게 바로 마차이짬뽕의 고기짬뽕이다! 이날은 동행이 있었기 때문에 탕수육도 시켰는데 쫄깃한 식감까지 참 좋았다. 다만 고기짬뽕의 차돌박이가 생각 이상으로 푸짐해서 탕수육과 곁들이기에 약간 느끼한 감이 있었다. 다음에는 고기짬뽕만 먹거나 해물짬뽕과 탕수육을 먹고 싶다. 중국술도 다양해서 식사와 술자리에도 적당할듯하다. 어쨌든 마차이짬뽕의 혁신(?)적인 고기짬뽕은 만족스럽다.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솜씨로 말거는 마산맛집 우동한그릇의 닭튀김우동 & 빠네샐러드 [먹진남자] 마산합포구 가포로에 위치한 우동집이 있다. 왜 거기까지 찾아가서, 또 대기까지 하면서 먹어야할까 의문스러웠지만 면발을 한번 후루룩해보면 모든 게 이해된다. '미남, 미녀가 반납해주세요' 재미있는 문구와 조화로 만든 독특한 대기표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평소 우동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우동한그릇’의 면발은 탱탱하다 보다는 생생하다가 더 어울리는 표현일 것이다. 우동이 혀에 착착 감기는데 절대 과장이 아니다. 여기에 독특한 토핑이 있으니 바로 튀긴 닭고기다. 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먹는 우동의 맛은 일단 새롭다. 닭고기가 실해서 밥이 따로 필요 없었다. 튀김가루가 떨어져도 우동이 받아줘서 좋다. 후라이드치킨도 잘하는 우동집이다. 또 여기에 호밀빵과 크림치즈가 함께 나와서 좋았다. 역시 한 가지 (.. 더보기
마산창동 참숯구이 왕코등갈비 잡고 뜯고~순두부찌개!? [먹진남자] 창원 마산창동 맛집인 참숯구이 왕코등갈비에 다녀왔다. 원래 있던 자리에서 살짝 옆으로 옮겨서 당황했으나 잘 찾아갔다. 일단 등갈비를 주문하고, 1차 면장갑 및 2차 비닐장갑 장착. 양념 돼지갈비가 먹고 싶던 참에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준 등갈비. 참숯구이 특유의 향과 잡고 뜯는 맛이 있더라. 게다가 등갈비 주문 시 덤으로 나오는 순두부찌개도 뜻밖의 조화를 이루는 맛이었다. 고기 먹을 때 밥이랑 같이 먹는 취향이라 더 잘 맞았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마음이 변했다..가월돈까스 2호점 가월로! 정통 수제돈까스와 회초밥을 함께 맛보자 [먹진남자] 마음이 변했다..가월돈까스 2호점 가월로! 특유의 두툼하고 바삭한 수제돈까스 맛은 여전하다. 여기에 회초밥이 가세하여 풍미를 배가시켰다. 돈까스 전문점이지만 어설프지 않은 모듬 스시가 중요한 부분. 보는 맛, 먹는 맛 모두 훌륭하다. 새우튀김우동 같은 사이드 메뉴까지 맛있으니까 인정해야겠지. 이 집 잘하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마치 전지적참견시점 처럼! 한우 소고기 맛집 육고기일등갑 육갑에서 새롭게 알게 됐다 [먹진남자] 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고기맛집 육갑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바로 돼지갈비와 비빔냉면도 맛있다는 사실! 전날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승윤과 훈남 매니저가 소고기를 엄청 맛있게 먹는 걸 보고 잔뜩 자극 받은 상황이었다. 특히, 훈남 매니저가 고기 먹는 방식이 나랑 비슷했다. 일단 밥이랑 같이 고기를 먹어야 더 맛있게 먹는 것! 작정하고 한우모듬과 육회, 차돌박이를 맛봤다. 그리고 차돌박이 된장찌개도 곁들이고 마지막에는 돼지갈비와 비빔냉면 추가.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다. 창원맛집이자 구암맛집 진정한 육갑, 육고기일등갑이 있어서 기쁘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창원역 맛집 수타정통손짜장 짬뽕 미니탕수육 주문 필수 [먹진남자] 이곳을 왜 진작 이용하지 않았을까! 창원역 앞 맛집 수타정통손짜장. 사실 간판과 가게 이름을 봤을 때 조금 가벼워 보였다. 동네에서 애용하는 국일성 같은 중식집이 있는데 굳이 갈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자주 창원역 쪽으로 지나가면서 한번 들르게 됐는데 마침 배고파서 미니탕수육까지 먹었던 게 정말 다행이다. 이후 한 끼 밥값으로 조금 과할지라도 꼭 미니탕수육을 곁들인다. 자장면, 짬뽕은 기본적으로 맛있고 탕수육은 특별히 더 맛있다. 붉은 빛을 띠는데 맵지 않다. 더 빨간 양념탕수육은 따로 있다고 한다. 처음부터 소스를 부어서 나오는데 바삭함이 오래간다. 또 속은 부드러운데 고기는 씹는 맛이 있으니. 이럴 때는 내 속이 아쉽다. 탕수육 큰 그릇에 짬뽕도 소화할 정도면 좋을 텐데! 아무튼 여기를 찾는다.. 더보기
창원맛집 가을에는 가월 돈까스 스시 [먹진남자] 가월의 돈까스와 스시를 드디어 맛봤다. 행사 특식으로 더욱 알찬 구성이었다. 본점인 가월돈까스의 겉은 바삭, 속은 실한 돈까스를 워낙 좋아하는데 스시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돈까스를 장인스럽게 만들어냈듯 스시도 대충하는 법이 없다. 고급스럽고 맛도 훌륭했다. 이제 육해 그리고 온냉의 맛이 풍성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 가월이로구나. 솔직히 위치와 가격에서 고민이 될 수 있지만 일단 먹어보면 이해하게 되는 맛. 가을에는 가월~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창원 귀산 바다가 낭만적인 노스 리퍼블릭의 꽃게 로제 파스타 & 꽈트로 피자 [먹진남자] 창원 귀산 쪽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노스 리퍼블릭. 씨뷰가 꽤 낭만적인데 음식까지 맛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선택한 메뉴는 꽂게 로제 파스타와 꽈트로 피자. 꽈트로 피자는 네가지 토핑(불고기, 탈각새우, 버섯, 후레쉬 모짜렐라)의 피자이다. 노스 리퍼블릭에서 가장 비싼 피자지만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꽈트로 피자를 선택하자. 그러고 보니까 꽃게 로제 파스타는 파스타 종류 중에 제일 비싼 메뉴. 미각은 물론 시각까지 즐겁게 해줬다. 평소 까르보나라를 좋아하는데 가끔 색다른 파스타를 맛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식사 후 산책로를 걷는다면 완벽한 마무리.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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