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진남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원 합성동 중식주점 연 탕수육 & 딤섬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합성동에 위치한 중식주점 연.분위기가 매우 근사하다.맛도 일품.어느 날 늦게 일을 마치고 식사를 위해 우연히 들른 곳이다. 사실 짜장면과 탕수육이 먹고 싶었는데 주점이라서 탕수육 같은 요리부만 가능했다. 아쉬운대로 탕수육과 계란볶음밥을 먹었는데 신선한 충격이었다. 일단 음식이 맛있었고 1인 손님인데 친절하게 자리를 내줘서 좋았다. 이날은 다행히 유일한 2인석이 비어있어서 마음 편히 앉았다. 관계자분이 절대 눈치 주는 일은 없는데 내가 자리 차지하기 미안해서 그런다.이건 서비스로 내준 만두(딤섬). 역시 맛있었다. 양도 딱 적당하고. 많이 못 먹는 내 자신이 아쉽다. 중식주점연에서는 탕수육을 먹어야해서 아직 다른 음식까지는 시도 못하고 있다. 한번씩 늦게 일 끝나면 혼자 들르기 때문. 나만의 단.. 더보기 1인도 환영! 박가부대 부대찌개 부산대점 [먹진남자] 박가부대 부대찌개 부산대점.수제햄이 맛있는 박가부대. 닭갈비도 좋지만 부대찌개 먹고 싶을 때 들르는 곳.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혼밥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 부대찌개는 2인분부터 이용 가능하다. 그래서 밖에서 사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박가부대 부대찌개 부산대점은 눈치 보지 않고 홀로 즐길 수 있어서 좋다.딱 적당한 반찬. 핵심은 부대찌개니까.더 담아 먹을 수 있다.다양한 종류의 햄을 즐길 수 있다. 무난한 맛의 기본 부대찌개를 선호하는 편.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라면사리까지 든든하게.예전에는 사리면 추가로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기본으로 충분한 양이다. 아무리 더워져도 박가부대 부대찌개는 멈출 수 없다. 더보기 창원 귀산카페 더로드101 브런치 & 디저트 [먹진남자] 근사한 창원 귀산카페 더로드101.브런치 먹으러 갔다.빵 종류 모두 맛있어 보였다.이 층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서 윗층에서 브런치를 먹었다.밖에서 걸으며 바닷바람을 쐬고 다시 더로드101로 입장.2차로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즐겼다. 시원한 오션뷰와 함께 먹는 브런치와 디저트는 역시 최고다. 더보기 창원맛집 3000 삼천도씨 새로운 목살짬뽕 [먹진남자] 드디어 드디어 첫 방문한 삼천도씨. 목살짬뽕 맛집임은 익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거리 때문일까? 참 들를 일이 없었다.식사시간이면 대기가 많다고 해서 11시 30분 개업 시간 맞춰서 갔다.10년만에 목살짬뽕을 더 발전시켰다는 소문을 듣고 작정 방문.하도 맛집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첫 방문이지만 내적 친밀감이 있었다.가족이 운영하는 음식점.열정의 온도, 삼천도씨. 결정적으로 공기밥은 영원히 무료라니 낭만합격.주문 후 안내 책자를 보면서 삼천도씨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언젠가 책으로 만들면 좋을 듯하다.새로운 목살짬뽕. 예전에는 목살을 잘라서 내줬다고 한다.직접 잘라 먹는게 번거롭지만 고기 양을 잘 파악할 수 있고 결정적으로 국물과 섞이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변화.. 더보기 부산 동래역 맛집 동래임씨 형제밀면 [먹진남자] 부산 동래역 인근 맛집인 동래임씨 형제밀면.맛집의 기본은 역시 선택과 집중.물밀면 선택.점심 시간 직전이었는데 얼마 뒤 가득찼다.온육수 한잔하면서 기다렸다. 개인적으로 단말기로 주문하고 결제하는 걸 선호한다. 형제밀면은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결제는 계산대에서 따로 한다.빠르게 나온 물밀면과 만두.만두피가 엄청나게 쫄깃하고 맛있었다. 밀면 사리 추가 보다 만두랑 꼭 같이 먹길 권한다.보기만 해도 시원한 맛.역시 내 입에는 냉면보다 밀면이다. 시원한 밀면 한 그릇 먹으면 더위가 싹 사라진다. (잠시지만...) 형제밀면의 물밀면은 무난했지만 그 자체가 미덕이었다. 편육 두 점과 삶은 달걀 반 쪽 그리고 면의 단조로운 조합이지만 새콤달콤 무김치를 곁들여서 먹으면 질리지 않고 끝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비빔.. 더보기 누니마카롱 시즌원 달콤한 선물 [먹진남자] 누니마카롱 시즌원을 선물받았다.퓨어바닐라, 오레오, 레드벨벳, 블루베리, 뽀또치즈, 크림뷔렐레, 밀크초코, 딸기요거트 마카롱으로 구성.보기만 해도 맛있는 뚱카롱. 꼬끄 사이에 크림 같은 속을 가득 채워서 무척 빵빵한 마카롱이었다.찾아보니까 누니마카롱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듯하다. 이렇게 선물로 많이 주고 받는 듯한데 작은 빵집에서 성공한 듯.하루에 1개씩 다양한 맛을 즐겼다.다 맛있었지만 굳이 1위를 뽑으면 오레오 마카롱.기분 좋은 선물이었다. 고마워요! 더보기 진해 안민동 디저트 카페 & 비건 베이커리 네롤리아 [먹진남자] 카페 네롤리아.근사한 분위기. 근방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카페다.분위기만 근사한게 아니라 비건 빵을 팔아서 또 좋은 디저트 & 베이커리 카페다.아이스 바닐라 라떼와 아기 첫 쌀빵 주문.주문하고 천천히 카페를 둘러봤다.주변에 가성비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 판매점은 몇 곳이 있는데 앉아서 머무르기 좋은 카페는 찾지 못했다.동네 풍경을 볼 수 있다.비 내리는 날 커피 한잔의 여유.덤으로 내준 견과가 고마웠다. 딱 맛있게 먹기 좋은 양.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아이스 바닐라 라떼 맛이 좋았고 빵도 맛있었다.네롤리아. 비터오렌지(쓴귤)나무를 의미하는 네롤리에서 비롯한 이름인 듯하다. 독특한 이름만큼 향긋하고 매력적인 카페다. 더보기 창원사파동 중국관 나홀로 탕수육과 간짜장 [먹진남자] 창원지방법원, 창원축구센터 인근 맛집인 중국관.깔끔하게 맛있는 곳.점심시간 직전에 자리 잡아서 한적했다. 얼마 뒤 손님으로 가득찼다.요즘 짜장면 6천원이면 정말 착한 편. 게다가 배달이 아닌 중국관 방문 식사 시 모든 식사류의 곱빼기가 무료다. 즉 6천원으로 짜장면 곱빼기를 먹을 수 있으니 요즘 물가를 감안하면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이날은 굳이 간짜장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짜장면과 간짜장은...다르다.그리고 탕수육을 꼭 먹고 싶었다. 다행히 나홀로 탕수육이 있어서 부담없이 시킬 수 있었다.간짜장 먼저 나오고.밥까지 비벼 먹어야 하는데. 일반 짜장면의 양념과 급이 다른 간짜장.나홀로 탕수육. 혼자 먹기에 딱 배부르고 좋았다.중국관은 찍먹이 기본인가보다. 개인적으로 부먹도 좋아한다.푸짐한 나홀로 .. 더보기 김밥천국 부산동래점에는 계란말이김밥이 있다? [먹진남자] 김밥천국 동래점. 동래지하철역 쪽에 있어서 한번씩 이용하는 편이다.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여전히 가성비 좋은 음식점이다. 그때 그때 먹고 싶은 음식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장점이 크다.떡볶이와 계란말이김밥 주문.이전에 갔을 때 다른 사람이 먹는 걸 보고 먹어봐야지 생각했던 계란말이김밥. 개인적으로 달걀말이를 참 좋아하는데 은근히 손이 가고 계란도 많이 써서 직접 해먹지는 않는다. 그래서 사먹는게 제일 편하다. 떡볶이도 맛있었다. 양념국물이 너무 맵지 않고 적당해서 떡볶이는 숟가락으로 떠먹었다.계란말이김밥 매력적이다.떡볶이 국물에도 찍어먹기. 더보기 창원가로수길 카레맛집 모루식당 카레도 반반으로 즐기자 [먹진남자] 모루식당. 창원가로수길 카레 맛집인데 그냥 지나치기 쉽다.오늘의 카레와 튀김, 간단한 음료를 팝니다. 아는 사람은 알아서 찾아가지만 그래도 입간판 교체는 필요할 듯.문 열고 들어가면 레트로 즉석사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재미가 쏠쏠.반반카레와 계란구이, 후랑크 소세지, 감자 크로켓 주문.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곁들이면 더 맛있는 토핑.감자 크로켓의 겉바속촉한 식감이 너무나 매력적이다.본론으로 들어가면 치킨카레와 새우크림카레의 시너지 맛이 핵심. 접시에 담은 음식 모양도 예술 점수 추가. 밥을 더 떠 먹을 수 있어서 양도 푸짐. 카레가 흔한 느낌이 있지만 모루식당의 카레는 굳이 찾아가서 사먹는 이유가 있다. 더보기 닭볶음탕 마산맛집 유닭집 한우대창 곱도리탕 [먹진남자] 유닭집.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찾은 곳. 주변에 관공서가 있어서 점심시간은 특히나 예약 손님이 많은 듯하다. 조금 일찍 가서 자리가 있었다.일단 김치류를 보고 기대가 더 커졌다. 직접 만든 듯한 겉절이랑 깍두기 모두 맛있었다. 음식점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김치를 내면 아예 손 대지 않는 편.다른 블로그 후기 보니까 한우대창과 닭볶음탕을 합친 한우대창 곱도리탕이 맛있게 보여서 주문했다. 이건 (중)인데 36,000원. 다른 손님들은 닭곰탕도 많이 먹고 있었다.한우대창. 아무래도 닭볶음탕이 중심이라서 대창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그런 양은 아니다. 하지만 두 가지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점이 매력. 살짝 달콤한 맛이 나는 매콤달콤 수제양념이 질리지 않는 닭볶음탕이었다.개인적으로 밥 한 그릇 .. 더보기 창원합성동 중식주점 연 흑초탕수육 & 계란볶음밥으로 고독한 미식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위치한 중식주점 연. 밤 9시쯤. 일 끝나고 늦은 저녁식사를 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찾은 곳이 중식주점 연. 2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새로운 곳이라고 해서 궁금하기도 했다.사실 간짜장에 소주를 먹고 싶었지만 중식요리 전문점이었다. 그래도 좋아하는 탕수육이 있어서 흑초탕수육이랑 계란볶음밥을 주문했다.사실 탕수육만으로도 충분한 양이었는데 계란볶음밥을 추가했다. 사연이 있다.내가 입장했을 때 한 자리만 빼고 모두 손님이 있었다. 그런데 남은 한 자리가 제일 컸다(5인석). 직원분에게 혼자인데 괜찮냐고 물었고 정말 바로 괜찮다는 답을 들었다. 부담스러운 자리였지만 배고프고 고마운 마음에 그냥 앉았던 것이다.다들 둘 둘 둘 넷 이렇게 앉아 사랑을 속삭이며(?) 맛있는 음식.. 더보기 창원중동 솥밥 & 화덕 생선구이 맛집 한다솥 [먹진남자] 한다솥.솥밥, 화덕 생선구이 전문점이다.한국인은 역시 밥심.한다솥 솥밥. 따끈한 솥밥에 누룽지가 생각나는 요즘 날씨다.전복솥밥 19,000원. 녹진한 전복내장 소스로 지은 밥 위에 전복과 새우를 얹은 솥밥이라고 한다. 맛있었다.보기만 해도 배부른 푸짐한 한상차림. 정갈하면서 젊은 느낌의 한정식? 솥밥집 같다.반찬도 마음에 들었다.초점 흐릿. 부침개는 서비스.화덕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 곁들임. 이제 집에서 생선구이는 못 먹겠다. 굽기도 불편하고 뒷정리도 귀찮은데 결정적으로 냄새 때문. 그래서 가끔씩 생각날 때 밖에서 먹는 것도 좋다.갈비솥밥은 17,000원. 저온숙성한 부채살을 부드럽게 익혀 특제 소스와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는 솥밥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전복솥밥 보다 갈비솥밥이 더 입에 맞았다. 더보기 내가 위스키를 좋아하는 이유 & 윈저 17년산 온더락 잔 세트 [먹진남자] 윈저 17년산 온더락 잔 세트를 구입했다.윈저 17.국내에서 대중적이고 무난한 스카치(스코틀랜드) 위스키 중 하나인 윈저.사실 윈저 17 자체를 원해서 산 건 아니다. 설 연휴 막판에 운 좋게 만난 결과다. 명절 때마다 위스키는 할인가나 특별 패키지로 판매가 이뤄진다. 비슷한 값이면 전용잔을 주는 쪽이 끌리기 마련이다.윈저 17과 온더락 잔 2개 세트는 39,000원대에 구입했다. 거의 4만원인데 일반 대형마트 물가로 보면 괜찮은 가격이다. 윈저 12 세트는 더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구성품이 하이볼 잔이라서 구입하지 않았다.나도 비싼 위스키 중에 맛있는게 많은 것 정도는 안다. 그런데 위스키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이 소비의 목적은 위스키 잔이었다. 물론 윈저 전용잔이 엄청 마음에 들어서는 아니었지만 의.. 더보기 동대구역 반월당 닭강정 양념순살치킨 [먹진남자] 개인적으로 동대구역 먹거리하면 1순위인 반월당 닭강정.여긴 항상 줄 서 있는 손님이 있는 듯하다.개인적으로 환승역으로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편이라 짧은 대기시간에 들르기 좋다. 다음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주로 싱글컵으로 사서 캔맥주랑 먹는다. 이번에는 집에서 먹으려고 파티 크기로 주문.떡볶이도 떡보다 어묵을 좋아해서 끌리지는 않으나 가끔씩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이번에 떡 2개 추가.본론은 역시 순살양념치킨, 닭강정으로 가득.반월당 닭강정!사실 엄밀히 말하면 닭강정과 양념치킨은 다르다. 양념치킨은 배달 시 양념 때문에 치킨이 눅눅하거나 소스가 제대로 안 밴 경우가 많다. 평소 뼈닭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먹기 편리하고 맛도 좋은 닭강정이다. 더보기 지난 연말 도미노피자 블록버스터4 [먹진남자] 손흥민이 도미노피자 전속모델이구나.요즘 토트넘에서 입지가 불안한 손흥민. 그의 선택은?도미노피자 블록버스터4. 네 가지 맛 피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도미노피자의 설명은 4개 도시의 프리미엄 요리를 품은 블록버스터급 콰트로 피자라고.스페인 레온 스모키 비프 타파스.캐나다 밴쿠버의 슈림프 크림 스튜.스위스 취리히 스테이크 퐁듀.미국 루이지애나의 케이준 랍스터. 맛있게 먹었지만 토핑이 조금 성의 없어 보였다. 피자 이름이 너무 거창해서 더 그런가? 기프티콘 아니면 내 돈 주고 사먹기 살짝 아쉬울 듯. 더보기 부산맛집 깃발집 국수전골 따끈푸짐 만두국수전골 [먹진남자]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깃발집 국수전골. 추운 겨울에 먹기 좋은 국수전골 때문에 찾았다. 만두국수전골 주문.이렇게 앉는 편 선호. 운 좋게 자리가 있었다. 우리가 앉고 곧 모든 좌석이 손님으로 가득 찼다.만두국수전골 외 밑반찬은 김치뿐이라서 허전해 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아니었다.국수전골 맛있게 먹는 방법.커다란 손만두와 칼국수, 수제비.딱 봐도 건강한 느낌의 채수.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해서 좋았다.먼저 잘 익은 만두부터 맛봤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맛있었다.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진하고 칼칼한 국물에 칼국수 후루룩.생각보다 배불러서 마지막 채소죽을 싹 비우진 못했다. 그래도 그냥 넘길 수는 없지. 다 먹고나면 보양한 느낌이다. 이전에는 물회 맛집이었다고 들었는데 이제 국수전골 맛집으로 잘.. 더보기 화이트리에 유니시티점 버터 풍미 가득한 프리미엄 생식빵 [먹진남자] 화이트리에 유니시티점. 예전에 사람들이 긴 줄을 만들며 있어서 뭔가했던 곳.들어가면 바로 향긋한 버터향 샤워를 할 수 있다.프리미엄 생식빵에 초점을 맞춘 화이트리에. 웬만한 식빵의 2배 이상 가격이지만 맛은 확실하다.아침식사 때 이용하는 오픈 샌드위치용으로 1.2cm 선택.땅콩버터 다 먹으면 화이트리에 딸기버터를 맛 볼 예정.생식빵이랑 잘 어울리겠다.생식빵에 완전 몰입한 듯.여기에서 바로 생식빵 잘라준다.화이트리에. 화이트 브레드(식빵)와 아틀리에(공방)를 합친 단어다.화이트리에 유니시티점에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이날 담당 직원분이 조금 불친절하게 느껴진 부분.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 화이트리에 생식빵 맛은 좋지만 가격도 그렇고 그냥 동네 빵집 식빵을 이용하는 편이 나으려나.일단 먹으면서 고민해봐야겠다... 더보기 창원소답동 로스터리 카페 떼루아 '커피 본연의 맛' [먹진남자] 창원 소답동에 위치한 아담한 카페, 떼루아.커피 본연의 맛!우연히 지나가면서 봤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했다.떼루아는 로스터리 카페라서 기대가 더 컸다.월요일에 휴점.나는 브라질 씨에라 옐로우 버번을 주문했다.항아리 숙성 드립커피 신기하다. 궁금.커피를 내려주신다. 내부 공간은 4인석 탁자가 2개, 바 형태의 자리가 있는 아담한 공간이다.시간이 조금 걸려도 정성을 더한 핸드드립 커피의 매력적인 맛이 있다. 남이 만들어주는 커피가 제일 맛있는 법.나가면서 원두도 구입했다. 아침에 마시는데 만족스럽다.수제 생초콜릿 한조각이랑 같이 내주는 커피 맛이 너무나 좋았다. 추운데 있다가 들어가서 그런가? 더욱 맛있었다. 바리스타 사장님이 친절해서 더 좋은 인상의 떼루아. 원두 떨어지면 또 사러가야겠다. 더보기 전설의 고디바 다크 초콜릿 케이크 [먹진남자] 고디바 다크 초콜릿 케이크. 카카오톡 선물로 받아서 바로 배송 입력했다. 다행히 설날 연휴 직전에 잘 도착.그동안 고디바의 소소한 초콜릿 디저트는 먹어봤어도 케이크 한판은 처음이다.이미 고급스러운 느낌. 고디바의 전설을 아는가? 옛날 영국 코벤트리 지역의 영주가 지역 개발에 몰두한 나머지 백성들에게 과도한 세금을 징수하고 있었다. 보다못한 영주의 아내 고디바 부인이 세금 부담을 줄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영주는 당신이 알몸으로 마을을 한바퀴 돌고 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당연히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고디바 부인은 백성을 위해 실행에 옮겼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백성들이 모두다 집에 들어가서 문과 창을 닫고 고디바 부인의 헌신에 감동했다고 전해진다(영주도 약속을 지켰다고 한다).벨기에의 고디바 창업.. 더보기 이전 1 2 3 4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