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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업 칼리지

제주도 바다를 담은 수제 소품점 '바다보석' 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거리에 위치한 바다보석. 바다를 담은 수제 소품점이다. 독특한 소품점이라서 이미 알고 있었다. 천연 조개 트레이가 무척 독특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제주도 바다에서 찾은 보석. 그야말로 바다보석이다. 사실 바다보석은 새활용(업사이클링) 대표사례로 창업강의 때 소개하곤 했다. 예전에는 해변에서 수거한 유리조각으로 새활용 소품을 만들어서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독특한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알고 있다. 요즘은 바닷가에서 얻은 천연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듯하다. 바닷가 디퓨저도 있다. 요즘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채로운 새활용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국내 1세대인 파이어마커스(폐소방호스)를 비롯하여 커피찌꺼기, 자동차 가죽시트, 자전거 휠, 교복 등 업사이클링 종류.. 더보기
경상남도도시재생지원센터 2023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증서를 받았다. 다음 목표는 심화과정이다! 평소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았다. 같이 보면 좋은 책. 도시브랜딩, 도시스토리텔링 그리고 도시재생. 점점 재밌다. 더보기
수제 버거보이들의 청년창업 영화 <코알라> 2013년에 창업을 하고나서 보고 또 봤던 영화가 있다. 수제 햄버거 청년창업기를 다룬 영화 (2013)이다. 개인 창업과 개봉이 같은 해라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영화 내용도 매력적이다. 극중 주인공은 친구인 동빈(박영서)과 종익(송유하) 그리고 우리(박진주)다. 동빈과 종익은 연기학원에서 처음 만났다. 시간이 흘러 동빈은 무능한 직장인, 종익은 배우지망생으로 살아간다. 삶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합심, 창업에 나선 동빈과 종익. 그들의 아이템은 수제 햄버거로 ‘버거보이’를 창업했다. 거기에 아르바이터 우리가 합류하면서 좌충우돌 청년창업이 시작된다. 는 청년창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창업하는 요식업을 다루고 있어서 참고할만한 내용도.. 더보기
새로운 소비 권력 MZ세대의 취향과 열광을 읽다!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의 공동저자인 최명화는 25년차 마케터 전문가이며, 김보라는 경제지 기자이자 겸임교수이다. 두 저자는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새로운 소비 권력에 주목했다. 이른바 ‘MZ세대’의 취향과 그들이 열광하는 것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MZ세대는 밀레니얼(M) 세대와 Z세대를 합친 말이다. 대체로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에 출생한 부류를 말한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에 출생한 부류이다. 저자에 따르면 MZ세대는 인구의 44%를 차지하며 여러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 책은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의 마케팅 사례를 제시하며 보여준다. 또한, MZ세대의 대표적인 특징을 도출.. 더보기
맥도날드 상징 캐릭터 변천, 최초의 마스코트는 광대? 삐에로? 요리사! 스피디 소환 맥도날드는 '1955 해쉬브라운' 출시를 기념하여 레트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955년의 추억을 품은 로고와 마스코트를 함께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나 생경한 마스코트가 눈길을 끈다. 이름하여 요리사 햄버거 ‘스피디(Speedee)’. 최초의 맥도날드 마스코트이다. 사실 지금의 맥도날드는 1940년 문을 연 맥도날드 형제의 식당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1954년 레이 크록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안하면서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점인 맥도날드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형제의 사업권마저 사들이며 맥도날드의 소유주가 된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과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 1955년이 현 맥도날드의 특별한 해로 여겨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1955 버거도 맛있고 1955 해쉬브라운도.. 더보기
프리미엄치킨 푸라닭치킨 명품마케팅 & 블랙알리오 재밌는 맛 [먹진남자] 푸라닭치킨이 생겨서 지인과 함께 품평회(?)를 가졌다. 호기심 때문. 현란한 간판과 명품 브랜드를 연상시키는 상호명 그리고 정해인 같은 인기배우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푸라닭치킨의 정체가 궁금하던 참이었다. 지인이 고른 치킨은 블랙알리오라고 푸라닭치킨에서 인기 메뉴 중 한 가지라고 했다. 사실 치킨 맛은 딱히 강렬하지 않았다. 일단 블랙알리오는 촉촉하긴 했는데 간장양념이 많이 배서 바삭함을 잃었다. 포장해와서 먹었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다를 수 있다. 더하여 전통적인 반반치킨을 좋아하는 개인 취향도 반영되어 블랙알리오가 딱히 매력적이지 않았다. 대신 포장부터 카메라를 꺼내들게 만드는 참신함과 재미가 있었으니. 치킨 포장에 더스트백을 썼다! 내용물도 명품 가방을 연상하도록 인쇄되어 있다. 가방의 올록볼록한 질감.. 더보기
야구장에서 투다리 꼬치구이? [먹진남자] 그동안 야구장에서 여러 종류의 식음료를 맛봤지만 꼬치구이 전문주점으로 익숙한 투다리는 예상치 못했다. 사실 생각해보면 투다리는 최고의 메뉴를 갖고 있다. 가격도 부담 없고 닭산적꼬치, 염통꼬치, 쏘팽베이컨꼬치 등 다양한 맛을 선택하여 간편히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투다리가 테이크아웃에 적합한 조리법과 포장용기를 개발함으로써 꼬치구이는 더없이 좋은 야구장의 먹거리가 되었다. 여기에 테라 맥주까지 더하면 금상첨화. 투다리의 젊은 이미지 획득도 있다. 발상의 전환이 이렇게 중요하다. 야구장인 만큼 투다리의 특별 메뉴인 ‘공포의 외인구단’ 세트도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달린다! 김해청춘푸드트럭을 맛보다!! 창원축구센터에서 관람객의 허기를 달래준 김해청춘푸드트럭. 핫도그, 소시지, 닭꼬치, 샌드위치 등과 모히또, 에이드, 라떼 같은 음료를 맛볼 수 있었다. 자몽 에이드와 반미 샌드위치 그리고 닭꼬치를 먹었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이 좋은 걸 왜 진작 안했을까. 다음 경기 때도 만날 수 있길. 김해청춘푸드트럭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선정한 김해시 공식 푸드트럭이다. 김해시 해반천 연지교 하부에 청춘푸드트럭존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라고 한다. 또 문화공연도 곁들여 지역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단다. 더보기
스타벅스 빨대 스트로우 없는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뚜껑! 이른 아침에 일하러 가기 전 들른 스타벅스. 가볍게 아침식사를 하기 좋다. 커피 한잔과 샌드위치를 시켜본다. 요즘은 치아바타 햄 치즈 루꼴라 샌드위치를 즐겨 먹는 편. 간단히 요기를 마치고 나가려하니까 꽤 많이 남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깝다. 테이크아웃. 포장을 받으니 빨대가 없어서 이야기를 했더니 없어도 된단다. 이것 참 편하다. 그리고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빨대를 아낄 수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컵 홀더(커버)도 항상 벗겨두고 이용하는 편. 물론 테이크아웃을 하면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한계가 있지만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줄일 수 있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나은 상황이 오리라 믿는다. 한편,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만든 컵 뚜껑이 누구 작품인.. 더보기
도둑촬영 몰래카메라 몰카 범죄 퇴치! 소셜벤처 몰가드 프로젝트 동참 몰래카메라, 일명 몰카가 사회적 문제로 더욱 커졌다. 그에 따른 공포감도 엄청나다. 나 자신뿐 아니라 가족, 친구 등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기술의 발전이 낳은 촬영 도구의 진화가 몰카에 악용되고 있는 모양새다. 사실 기술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의 잘못이 크다. 그 심각성을 제대로 나타내려면 몰카라는 말보다 도둑촬영이라는 표현이 적절하겠다. 모두가 악랄한 중범죄, 성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해야한다. 그리고 멈췄으면 한다. “당신의 행동이 세상을 바꿉니다.” 몰가드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불법촬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출발했다. 몰래카메라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몰카탐지카드 ‘몰가드’는 블루썸의 아이디어 상품이다. 상품 개발 이후 대중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렇게 .. 더보기
한국의 작은 스타트업이 이끄는 면도기 혁명 와이즐리 스타터 세트 “불합리한 면도기 시장, 우리가 바꿔보려 합니다.”나 또한 G사의 면도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면도날은 왜 그렇게 빨리 달아버리는지. 새로 리필 면도날(4입)을 구입하려니까 2만원 내외, 진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와이즐리가 생각났다.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접하고 알고 있었는데 바로 구입할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러다가 충동적으로 바꿔보자는 생각에 온라인 주문을 한 것이다. 성능에 대해 반신반의한데다 슈퍼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 귀찮았지만 정말 불합리한 면도기 시장에 불만이 더 컸던 까닭이다.일단 배송이 빨랐다. 그리고 구성품도 고급스러운 상품을 구입한듯했다. 하지만 가격은 더 저렴. 면도기 핸들과 면도날 2개가 세트인 와이즐리 스타터 세트를 8,900원에 구입했다. 특히나 좋은 부분은 면도기.. 더보기
‘창직’ 수많은 가능성과 또 다른 길의 모색, 박원순 소셜 디자이너의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소탈한 외모로 허허웃음 짓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물렁해 보인다면 큰 착각이다. 그는 서울대 사회계열 재학 당시 민주화 운동으로 투옥당하며 제적당했고 단국대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이후 사법고시 합격으로 검사와 (인권)변호사를 거쳤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등을 만들며 시민활동가와 사업가로서 나름의 성공을 거뒀고 내공을 쌓았다. 박원순 시장의 이력에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 모두 알 수는 없어도 대략적인 캐릭터가 나온다. 단단한 의지와 기발함의 소유자라고나 할까? 한 가지 특이점을 덧붙이면 그가 자료수집광이라는 점. 길에서 받는 전단지도 그냥 버리는 법이 없이 자료저장소에 차곡차곡 쌓인다. 중요 자료는 모두 스캔해서 디지털 자료화하는 습관도 독특하다. 어지간히 부지.. 더보기
돈가스 & 아구가스! 마산창동 맛집 식방 그리고 코스페이스 창업 인터뷰 [피플파워] 창원시 창동예술촌에는 아구가스를 파는 곳이 있다? 바로 ‘식방’이다! 5월호에 소개된 청년창업가 장태선 주방장이 운영하는 ‘식방’. 일반적인 돈까스 말고도 차가운 서해바다의 심해에서 건진 아귀로 직접 포를 뜬 다음 튀긴 아구가스가 대표 메뉴라고 한다. 특허까지 출원한 아구가스는 단순히 독특한 재료를 써서 의미 있는 게 아니라 지역색을 녹였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식방이 자리한 인근에는 오동동 아구찜 거리가 있을 정도로 아귀 요리가 유명하다. 그런데 기존의 접근법과 다르게 아귀를 활용한 점이 참신하고 지역적인 맛도 잘 살렸다고 본다. 아귀도 마산어시장에서 구입하면서 지역 업체와 더불어 살고 있다. 참! 기본 돈가스도 범상치 않은듯하다. 돼지고기는 정읍에서 공수한 친환경 무항생제 고기를 사용하고 약재 넣은.. 더보기
치킨창업 주목! 경남 창원 향토 치킨 프랜차이즈 ‘장모님치킨’ 이야기 - 피플파워 5월호 최근 5월호를 통해 ‘장모님치킨’이 경남 창원시에서 창업한 걸 알게 됐다. 정확히는 구 마산시 합성동에서 출발했다. 어쨌거나 워낙 많은 치킨 브랜드(대략 500개)가 범람하고 있기에 개인적으로 장모님치킨은 우선 선택지가 아니었다. 최근까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BHC치킨이었다. 그냥 우리 동네에서 가장 깔끔해보였고 친절한 종업원이 마음에 들었다. 가격도 적정한 수준이었고. 튀긴 닭고기가 느끼할 때는 불로만숯불바베큐나 다기야, 오꾸닭도 종종 이용한다. 가끔 치킨이 먹고 싶은데 혼자일 때는 교촌치킨이 딱 적당하다. 예전에 BBQ치킨을 진짜 즐겨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먹지 않은지 꽤 됐다. 분명 맛은 있는데! 한창 유행하던 두마리치킨류의 브랜드는 예나 지금이나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 더보기
요즘 자주 보인다? 신기한 꽃 자판기! 라모르 & 프리저브드 플라워 꽃통 [창업아이템] 어릴 적 육개장 사발면에 뜨거운 물을 넣어서 내놓는 자판기를 보면서 참 신기했었다. 맛도 어찌나 좋던지. 캔 음료는 기본이고 커피나 율무차, 코코아 등이 나오는 자판기는 너무 평범하다. 일본에서 아이스크림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자판기가 꽤 신선했다. 그런데 더 신기한 자판기를 발견했다. 최근 두 번째로 접한 꽃 자판기가 바로 그것! 한번은 마산야구장 인근 음식점 앞에서 봤고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안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분명 예전에 없던 새로운 아이템이다. 꽃집마다 예쁜 플라워디자인과 꽃을 뽐내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꽃 보관함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꽃 자판기에 대한 생각을 적어본다. 1. 꽃의 상품성을 배가시키다. 꽃 자판기를 살펴보면 각 칸마다 가격이 부착되어 있다.. 더보기
파파존스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 피자에 존 슈나터의 창업기라는 소스를 곁들이다 [꿈창업] 파파존스에서 처음으로 피자를 먹어봤다. 부산에 있는 모 체인점이었는데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피자전문점이었다. 파파존스. 매장 내부는 창업주를 활용한 셀럽 마케팅으로 가득해서 독특했다. 창업주의 초상은 물론이고 서명도 멋들어지게 장식되었다. 파파존스의 슬로건과 창업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 1984년, 미국 인디애나 주 제퍼슨빌에서 학교를 다니며 피자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파파존스 창업주이자 CEO인 존 슈나터. 정말 맛있는 피자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실현시키며 오늘에 이르렀다고...매장 내 부착된 존 슈나터의 창립스토리는 조금 이상적으로 설명되었다. 물론 최고의 피자를 만들고 싶었던 목표는 있었을 것이다. 내용을 추가하면 1984년 아버지의 식당인 Mick`s Lounge을 개조(그래서 파파존스!.. 더보기
정부가 지원하는 대상으로서 창업 그리고 창업자의 의미 창업이란 사업체를 새로 설립(개인은 사업자등록, 법인은 법인등록)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단, 정부가 지원하는 창업 및 창업자의 개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부분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아래의 경우에는 창업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 타인으로부터 사업을 승계하여 동종 사업을 계속하는 경우 -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하여 동종 사업을 계속하는 경우 - 법인이 기업 형태(주식, 유한, 합자, 합명)를 변경하여 동종 사업을 계속하는 경우 - 폐업 후 동종의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경우 창업을 한 사람 혹은 대표를 흔히 창업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업체를 설립했다고 해서 모두 창업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대상으로서) 창업자란 아래의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자.. 더보기
꿈창업 코치가 말하는 1인 창조기업의 탄생 요즘처럼 창업하기 좋은 시대가 또 있을까. 창업하면서 지원금을 받지 않고 하면 바보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각종 창업지원금이 넘쳐난다. 정부와 유관 단체가 적극적으로 창업을 권장하고 지원을 아까지 않는 까닭은 국가의 신성장동력원이 되어 줄 젊고 참신한 기업을 만나기(만들기) 위해서다. 한편으로는 살인적인 청년 실업률의 대책으로 제시되기도 한다. 소위 재능과 스펙을 갖추고도 특정 기업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실업자로 분류되는 이들이 수없이 많다. 그건 엄청난 낭비다. 더 큰 문제는 수많은 재능이 의지 자체가 꺾이고 의욕을 상실하는데서 나타난다. 그전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나서야 한다. 바로 창업이 한 가지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위기는 때로는 기회를 창출한다. 단순히 취업이 안 되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창업을 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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