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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맛집

부산대맛집 인자한키친 신비한 치즈오믈렛과 가지튀김 [먹진남자] 부산 장전동에 살 때 자주 이용했던 맛집 인자한키친. 정말 인자한 맛을 선사하는 키친이다. 아담한 식당, 1인 쉐프 체제의 오픈키친. 안쪽에 작은 공간이 더 있다. 오붓하게 식사를 하고 싶다면 안쪽으로. 오랜만에 방문해서 차림표가 꽤 바뀌었다. 우동샐러드가 사라져서 살짝 아쉬웠다. 대신 야키소바 처럼 새로운 음식이 추가됐는데 가지튀김(나스아게)을 주문해봤다. 음식 사진을 참고할 수 있어서 좋다. 인자한키친의 대표 음식인 치즈오믈렛 정식과 가지튀김 주문. 꽤 느낌있는 키친이다. 혼밥해도 좋고 간단한 반주를 곁들이기도 좋은 식당이다. 두근두근. 배고팠다. 이것이 인자한키친의 치즈오믈렛 정식! 숙성 카레에 예쁜 계란치즈를 입혔다. 치즈오믈렛이 왜 신비하냐면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계란치즈 때문이다. 어떻게 만들어.. 더보기
부산대맛집 추억의 인자한키친 스르륵 부드러운 치즈 오믈렛 & 로스카츠 정식 [먹진남자] 오랜만에 방문한 부산 장전동 부산대맛집인 인자한키친. 1인 쉐프 체제이며, 부부가 운영하는 아담한 오픈키친이다. 인자한키친의 대표 음식은 로스카츠 정식과 치즈 오믈렛 정식이다. 로스카츠 정식은 제주산 생등심으로 만든 커틀렛과 카레를 곁들여 먹는데 두 가지 모두 훌륭한 맛이다. 카레의 경우 48시간 숙성시켜 맛에 대한 인자함이 느껴진다. 거기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두툼한 고기를 찍어 먹으면 별미다. 보통 돈까스를 먹을 때 곁들이는 소스와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치즈 오믈렛은 맛있는 카레 밥 위에 올린 노란 달걀과 치즈 오믈렛이 일품인 요리다. 치즈 오믈렛을 반으로 가르면 스르륵 펼쳐지며 더욱 부드러운 속내를 드러낸다. 그 모양이 기분을 좋게 해준다. 카레 밥만 먹어도 맛있는데 섬세한 치.. 더보기
경제적인 부산대쌈밥맛집 고향맛 고향쌈박특정식 만원! [먹진남자] 소모임이 있어서 찾은 부산대 쌈밥 맛집인 고향맛. 지하 1층에 위치해있긴 해도 가성비 높은 음식점이다. 단돈 만원에 비교적 다양한 쌈맛을 즐길 수 있으며, 고기볶음과 된장찌개는 누구나 무난히 즐길 수 있는 맛이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오늘따라 장전동 만사성 잡채밥 맛이 더 아쉬운 이유 [먹진남자] 오늘따라 이 맛이 더 아쉬운 이유는 별미를 누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먹는 게 중요하긴 한가보다. 2년간 장전동에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만사성 잡채밥! 5천원의 행복, 분명 그리울 거야. 혼자 탕수육 세트도 먹어보고, 자장면과 짬뽕을 한 그릇씩 동시에 먹기도 했던 아름다운 추억까지.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부산대 장전맛집 자연산전문 고성횟집 깔끔한 회덮밥 정식 [먹진남자] 부산대쪽 장전동에서 나름 단골인 고성횟집에서 처음으로 회덮밥을 먹었다. 그리고 점심식사도 처음, 술 없이 식사한 것도 처음이었다. 회덮밥용 채소와 생선회가 1인분씩 나와서 취향대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매운탕도 어찌나 맛있던지. 밥 한 그릇 더 먹을 수 있었는데! 다음에는 양껏 먹어야지. 역시 회도 맛있고 모임하기 좋은 ‘히든챔피언’ 고성횟집!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부산대맛집 인자한키친 카레 치즈오믈렛 토핑 개봉 전후 [먹진남자] 부산대맛집 인자한키친의 카레는 기본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감자고로케 추가, 치즈오믈렛 추가는 필수. 치즈오믈렛 토핑의 개봉 전과 후만 봐도 또 맛있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 인자한키친 메뉴 가격이 궁금하다면? 부산대장전동맛집 오픈키친 인자한키친 카레 치즈오믈렛 꼭! [먹진남자] http://lab912.tistory.com/742 인자한키친의 다른 메뉴가 궁금하다면? 부산대맛집 인자한키친 스페셜 사시미 세트와 하이볼 [먹진남자] http://lab912.tistory.com/791 더보기
땡초떡볶이 부산대점에서 떡튀순 딱 1인분 먹기 [먹진남자] 집에 가는 길에 늦은 저녁으로 분식을 택했다. 땡초떡볶이 부산대점은 그나마 문을 열었기 때문. 김밥, 떡볶이, 튀김, 라면 등 기본에 충실한 분식 맛이 만족스럽다. 특히나 음식에 정수물을 사용하고 와이파이가 잘 터져서 더 마음에 든다. 이날은 떡볶이, 튀김, 순대를 골랐다. 이름하여 떡튀순! 떡볶이는 튀김과 순대를 찍어 먹는데 좋다. 달걀튀김은 꼭 마지막에 으깨서 비벼 먹고. 여기서 순대는 처음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곁들여 먹는 고추와 파를 큼직하지 않게 썰어서 더 좋았다. 모양새도 더 먹음직스럽고. 이렇게 삼합으로 먹어야 1인분답다. 실컷 먹어봐야 가격은 7,500원이었다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부산대맛집 인자한키친 스페셜 사시미 세트와 하이볼 [먹진남자] 부산대맛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자한키친을 다시 찾았었다. 제대로 된 일본식 카레를 먹고 싶어서 첫 방문했다가 맛에 반했었다. 그리고 특별하게 제공하는 메뉴가 있다고 해서 궁금하던 참에 재방문한 것이다. 그 메뉴는 일명 '스페셜 사시미 세트(방문 당시 29,000원)'인데 오토시 3종, 연어 사시미, 닭고기 단호박 조림, 스지 오뎅 나베로 구성되어 있었다. 여기에 술이 빠질 수 없다. 하이볼과 치즈오믈렛 토핑 추가한 오리지널 카레까지 시켰다. 오토시는 일본식 술집 이자까야에 가면 경험할 수 있는데 기본 안주의 개념이다. 일본식 이자까야에서는 오토시가 유료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국 술집과 다른 문화이다. 굳이 유료라고 해도 인자한키친에서는 아깝지 않을 것이다. 맛있으니까. 개인적으로 연어회를 별로 .. 더보기
부산대맛집 일송정 돌판생구이에서 다시 한 번 [먹진남자] 부산대맛집 일송정 돌판생구이에 다시 갈 일이 없을 뻔 했다. 다행히 고비(?)를 넘겼다. 모듬한판 그리고 비빔국수처럼 앞으로도 함께 하길. 고기 먹고 싶다. 이왕이면 양질의 고기와 손수 만든 반찬을 제공하는 일송정에서!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인생 쓴맛 달래는 썸머라떼 부산대맛집 로제이브 커피 [먹진남자] 덥고 지쳐있는데 식후 또 바로 글 작업을 해야 할 때면 인생 참 씁쓸하다. 그것도 주말에! 그래도 로제이브 커피의 썸머라떼가 있어서 다행이다. 카페라떼에 뜬 바닐라아이스크림은 빙산의 일각. 그 달콤함은 스르륵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진다. 아직은 조금 더, 썸머라떼.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부산대 맛집 만사성 대표 맛이 잡채밥인 이유 [먹진남자] 살면서 만사성에서 잡채밥을 처음 사먹어 봤다. 만사성에서 자장면, 짬뽕을 먹다가 밥이 먹고 싶을 때면 볶음밥을 먹었다. 굳이 잡채를 밖에서 사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왔던 나다. 그러다가 TV에선가 잡채 먹는 모습을 보고 시켜보기로 한 것이다. 우연한 시도였지만 탁월한 선택이 되었다. 잡채가 평소 먹던 것과 달리 빨간 맛이었던 것이다. 짜장밥과 묘한 조화를 이루며 기름진 맛을 줄여줬다. 게다가 탕수육을 제외하고 제일 비싼 메뉴가 잡채밥인데 단돈 5천원이라는 사실. 또 국물이 계란탕이 아니라 짬뽕국이라서 느끼함을 또 한 번 잡아줘서 좋다. 얼마 전에 또 잡채밥을 먹으러 갔다가 문이 닫아서 다른 중화요리전문점에 갔었다. 그런데 어찌나 짜던지! 잡채가 참 평범하고 비슷한 듯해도 맛은 천차만별. 만사성 잡채밥이.. 더보기
부산대맛집 맛나는 돈까스 계란후라이 올린 돈까스의 푸근한 맛 [먹진남자] 돈까스가 먹고 싶으면 가장 먼저 찾아가는 동네 맛집, 맛나는 돈까스. 이 집 돈까스의 특징은 계란후라이 토핑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것. 음식 구성은 굉장히 단순하지만 야박하지 않고 정감이 간다. 마치 집에서 해준 돈까스 같다. 계란국을 마음껏 떠먹을 수 있어서 또 그런듯하다. 작은 돈까스라도 양이 충분하다. 가격도 만족. 돈까스 라면도 있고, 함박 스테이크도 있지만 먹을 틈이 없다. 맛나는 돈까스에 계란후라이 올려서 계속 먹고 싶거든.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부산대장전동맛집 오픈키친 인자한키친 카레 치즈오믈렛 꼭! [먹진남자] 부산대장전동맛집 인자한 키친! 우리 동네 맛집이라서 더 정이 간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고기집인 일송정 옆에 위치해 있어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주요 메뉴는 카레와 파스타로 간결하다. 보통 이렇게 선택과 집중하는 식당이 맛집인 경우가 많다. 이미 검색 정보를 통해 카레를 먹기로 정했고 가격대가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치즈오믈렛과 수제 감자고로케 토핑까지 같이 먹었다. 일본식 카레와 바삭한 수제 감자고로케의 맛도 훌륭했지만 보들보들 너무나 보드라운 치즈오믈렛은 정말 최고였다. 언젠가 일본에서 먹어보고 계속 그리워했던 바로 그 맛. 또 일본식 카레를 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사먹고 나면 속이 안 좋았다. 그런데 인자한 키친의 카레는 맛도 좋고 속도 편해서 마음에 들었다. 또 바가 있어서 눈치 .. 더보기
부산대중식맛집 수림식당 자가제면 숙성면 크림 탄탄면 100%의 우정 [먹진남자] ‘1%의 우정’에서 최자가 먹은 탄탄면을 보고 한번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새로운 맛집 수림식당이 근처에 있었던 것이다. 데려가 주시고 계산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방문한 수림식당이지만 주저 없이 크림 탄탄면 주문. 원래 파스타 종류도 토마토소스 바탕보다 크림소스를 선호한다. 그래서 까르보나라를 가장 좋아한다. 크림 탄탄면도 마치 까르보나라처럼 진득한 느낌의 면 요리다. 하지만 아름다운 빛깔과 화끈한 맛의 소스와 파프리카, 땅콩이 더해진 자작한 소스가 특징 있다. 자가 제면에 숙성면이라 그런지 탄탄한 면발도 좋았다. 그래서 탄탄면인가? 또 가서 맛계란 으깬 뒤 비벼 먹고 싶다. 차돌박이 구이 같은 토핑도 잔뜩 올리고! 지인에게 소개하면 100%의 우정이 될만한 중식 맛집, 수림식당이다. 글.. 더보기
봄날에는 역시 부산대 솔밭집에서 막걸리 파전 칼국수지 [먹진남자] 봄날에는 역시 막걸리에 파전과 칼국수다. 지인이랑 가볍게 점심식사를 할 계획이었는데 화창한 날씨에 홀려서 급 부산대 솔밭집으로 향했다. 새 학기라서 그런지 대학생으로 가득 가득했다. 덕분에 설익은 파전이 나왔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먹었다. 야외에서 먹는 칼국수 맛도 좋다. 막걸리는 생탁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불매 운동 중. 금정산성 막걸리도 꽤나 훌륭한 맛이다. 맛도 맛이지만 이야기하는 재미가 있었던 그런 날이었다. 이 맛에 봄을 기다리나보다. * 파전 8천원, 비빔밥 5천원, 칼국수 4천원, 그 외 제육볶음, 도토리묵무침 등 여러 메뉴가 있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부산대맛집 진주식당에서 집밥느낌 충만한 부대찌개를! [먹진남자] 부산대 북문쪽에 은근히 맛집이 많았구나. 찌개가 먹고 싶을 때가 많은데 드디어 괜찮은 식당 발견. 대학 근처라서 밥값도 저렴한데 결정적으로 부대찌개를 혼자서도 먹을 수 있다! 반찬 수를 오히려 줄였으면 한다. 남는게 있는지 걱정~오래 오래 잘 운영했으면. 진주식당 찜, 현금 계산 필!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부산대맛집 낭만천하왕소금구이 숙성삼겹살 쌈 싸먹는 소리 [먹진남자]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회식 먹거리 삼겹살을 통해 빡빡한 우리네 일상을 표현하고 싶었다면 쌈 싸먹는 소리겠지요. 낭만천하왕소금구이(구 맛내음왕소금구이)의 숙성삼겹살은 그냥 먹어도 맛나요. 심지어 가지런히 구워주네요. 그 시간에 한 점 더 먹고 추가하라는 착한 마음씨가 느껴지네요. 기꺼이 그러지요.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부산대 맛집 진진횟집에서 소주회 재결성! [먹진남자] 일단 소주 따라봐. 그런 다음 고추냉이 푼 간장에 회를 살짝 스치는 거야. 뭐, 그 다음은 초장에 푹 찍어 먹자말자 한잔 털어 넣는 거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모임을 드디어 결성했다. 이래 뵈도 내가 소주회 회장이야! 어, 근데 여기 괜찮네. 진진횟집. 물회랑 새우 맛까지 좋고 서비스도 푸짐하게 먹었다지.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부산대 맛집 일송정 돌판생구이 생삼겹살 모듬한판하자! [먹진남자] 일송정 돌판생구이는 부산대 고기 맛집으로 유명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약간 허름해서 맛집인지 아닌지 아리송할 수 있다. 그런데 교수 모임, 학과 모임 등등 모임 장소로 인기 많은 고기집이며 기본적으로 육질이 좋고 직접 만든다는 밑반찬이 참 맛깔스럽다. 특히, 돌판 위에 고기를 펼쳐놓고 그 주변에 콩나물, 김치, 버섯, 마늘 등을 같이 구워먹으면 진짜 별미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먹고 난 뒤에도 또 생각하게 만드는 마법의 비결인 듯. 이날 모듬한판을 주문했는데 생삼겹살과 항정살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다. 참고로 모듬한판은 25,000원 정도. 돌판 가득 올려놓고 소주 한잔, 고기 한점 먹길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마무리를 할 시간. 밥과 된장찌개 그리고 냉면을 시켜서 나눠먹었다. 남2, 여1 이렇게 모듬한.. 더보기
역사적인 그날, 부산3대통닭 뉴숯불통닭에서 축배를! [먹진남자] 역사적인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출발한 뉴숯불통닭. 옛날 정통 켄터키 치킨 맛을 지향하며 한 솥에 한 마리씩 튀기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다소 시간이 걸려도 맛은 확실하게 보장한다. 특히, 양념 반 후라이드 반으로 하면 뉴숯불치킨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후라이드치킨의 경우 큼직한 감자와 함께 튀겨 바삭하고 담백한 풍미를 배가시킨다. 양념통닭의 소스 재료로 사용되는 것은 국산 양파, 마늘, 생강으로 특유의 향을 물씬 풍긴다. 부산의 3대 통닭집(부평시장 거인통닭, 동래 희망통닭, 부산대 후문 뉴숯불통닭)이자 부산대 맛집으로 이미 유명하기에 배달시켜 먹은 적은 여러 번 있다. 그리고 첫 방문 시식을 했으니. 역시 역사적인 날이었다.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했던 그날. 특별한 순간에 맞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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