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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맛집

수제만두 창원맛집 미당손만두 3호 합성점 [먹진남자] 미당손만두 3호 합성점.주변이 뭔가 허전해서 더욱 빛나는 미당손만두.수제손만두 전문점이다. 합성점이 3호점.만두 가격이 참 착한 편.고기왕만두, 김치왕만두 주문.요즘 수제손만두가 그렇게 자주 먹고 싶다.빚어놓은 왕만두.만두들은 주문하면 즉석에서 쪄준다. 강력한 증기가 눈길도 끌고 따뜻한 느낌.속에서 붉은 빛을 보이는 쪽이 김치왕만두. 너무 맛있겠다. 바로 먹으면 제일 좋은데.집에서 전자렌지 넣었다가 먹었다. 맛있었다. 내 취향은 김치왕만두 보다 고기왕만두. 다음에는 통만두를 먹어야지. 더보기
창원특례시 디저트 맛집 화연제과 [먹진남자] 화연제과?선물 받은 덕분에 알게 됐다.창원특례시에서 퍼지고 있는 디저트 맛집이라고 한다.딱 봐도 맛있었다.종류별로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덕분에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매일 하나씩 맛보며.가격이 궁금.찾아보니까 화연제과 본점은 의창구 중동에 있는 듯하다.그리고 팔용동 스마트업점, 해운동 마산합포점, 용호동 가로수길점, 반림동 반림점도 나온다.개인적으로 커피 보다 우유랑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우리 지역에 매력적인 브랜드가 하나 더 생겼구나. (선물 고마워요!) 더보기
2025년 새해 역시 소반돈가스 그리고 순두부찌개!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소계동과 팔용동 사이에 위치한 아담한 맛집, 소반돈가스.아담한 오픈키친. 항상 손님이 가득하다. 인근에 직장인이 주요 고객.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돈까스가 주력인데 독특하게 찌개가 있다. 소반돈가스, 새우튀김우동 그리고 공깃밥, 순두부찌개 추가 주문.바쁜 중에도 사장님들 너무 친절해서 감동.소반돈가스와 순두부찌개.와...이 순두부찌개가 정말 맛있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얼큰하고 깔끔한 순두부찌개라니. 양파를 많이 넣어서 그런가? 돈까스도 맛있고 푸짐한 양배추도 마음에 들었다. 갓 나온 돈까스라니, 갓. 순두부찌개랑 같이 먹으니까 더욱 맛있었다.새우튀김우동도 훌륭. 다만 김치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남겼다.소반돈가스 위치는 소계동과 팔용동 사이? 검색하면 주소가 조금 다르게 나와서. 인스타그램.. 더보기
마산국화축제 전시관람 연장(11월 10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 놀러가자! 3.15해양누리공원.걷기 좋은 공간 그리고 날씨.아이들로 바글바글한 놀이터가 한산해서 낯설었다. 평일 낮 시간이라.디카시 재밌네.2024 제2회 창원 세계디카시페스티벌 제2회 창원 세계작가 초대디카시전.창원특례시 해안둘레길 정말 너무 좋다. 창원은 공원이 많아서 살기 좋은 도시.이때는 본 행사 종료 직후인 날이었다.조금 썰렁해도 여유로워서 나름 괜찮았다.국화 전시 관람 기간 연장. 11월 10일 일요일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마산국화축제를 즐겨보자.이순신 장군!국화거북선!야외에서 먹는 중참의 묘미. 국화와 바다를 보면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이 많은 국화를 어떻게 처리할까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 그래도 다양한 국화의 매력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축제다. 국화 관람기간 연장은 잘한 선택인 듯하다. 참고로 주.. 더보기
마산 창동예술촌 맛집 복희집 전통 팥빙수 & 단팥죽 [먹진남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산 창동예술촌 분식맛집 복희집.보통 떡볶이 같은 분식류를 먹기 위해 방문하지만 이날은 달랐다.그건 바로...팥 때문이다. 철저하게 팥이 먹고 싶어서 국산팥으로 잘하는 집을 찾은 것이다. 전통 팥빙수와 단팥죽 주문.예스러운 팥빙수. 화려하지는 않아도 국산팥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었다.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단팥죽의 달콤함에 푹 빠져버렸다. 여름보다 겨울이 가까워서일까? 평소 단팥죽을 좋아하지도 않는 입인데 신기한 경험이었다. 자꾸 생각나네. 더보기
창원구암동 맛집 육갑 문어 직화구이 [먹진남자] 오랜만에 창원맛집 육갑(육고기일등갑)에 갔다. 여전히 맛있는 육회와 차돌박이.사실 이날은 처음으로 한우구이가 아닌 문어 직화구이를 주문했다. 육회와 차돌박이는 같이 따라 나왔다.100g에 1만원인 문어 직화구이. 사장님이 직접 잡아왔다고 한다!이것 참 맛있네. 육갑은 쇠고기만 맛있는게 아니었어. 창원 직화구이 전문점 육갑(육고기일등갑) 한우모듬 [먹진남자]창원특례시 구암동에 위치한 직화구이 전문점 육갑(육고기일등갑). 육갑은 쇠고기, 특히 한우가 먹고 싶을 때 이용한다. 한우모듬을 주문하면 나오는 육회부터 너무 맛있다. 참고로 다른 곳의lab912.tistory.com 더보기
창원 감계맛집 뜨겁디 뜨거운 청풍돌짜장 [먹진남자] 창원 감계에 있는 청풍돌짜장. 같은 길에 중식집들이 나란히 있는게 신기했다. 그 중에서 내 취향을 자극한 청풍돌짜장.첫 방문. 주인 부부가 모두 친절해서 음식 먹기 전부터 마음에 들었다.그래도 음식 맛은 중요. 청풍돌짜장을 시켰다.소주랑 탕수육도 먹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에.청풍돌짜장! 2인분! 뜨거운 김 때문에 사진이 뿌옇다.새우, 오징어 등 해물이 생각보다 푸짐하게 들어있었다.군만두 2개의 인정. 잘 먹었다. 돌짜장의 매력은 역시나 처음부터 끝까지 뜨거운 자장면을 즐길 수 있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따뜻함 이상의 뜨거운 음식을 좋아한다. 그 뜨거운 맛을 이곳에서 제대로 느꼈다. 쟁반짜장처럼 살짝 매콤함이 있어서 질리지 않는 맛.그래서 밥 한 공기 투하.이때도 뜨거웠다. 진짜 남김없이 다 먹었다. 여기 괜.. 더보기
창원디저트맛집 다쿠아즈집 경남대점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디저트 맛집에 갔다.바로 다쿠아즈집 경남대점.한동안 마카롱을 열심히 먹었는데 요즘은 여기 때문에 다쿠아즈를 즐겨 먹고 있다.다양한 종류의 다쿠아즈와 버터바를 즐길 수 있고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착한 아메리카노 가격.다쿠아즈와 버터바 전 종류 1개당 3천원. 비싸게 느낄 수도 있지만 맛을 보면 또 다른 생각이 들것이다. 나도 그랬으니까.개인적으로 애플시나몬 다쿠아즈랑 발로나 더블초코 다쿠아즈를 좋아한다. 그런데 애플시나몬 다쿠아즈는 이 집의 인기 상품이라서 항상 먼저 팔린다.자주 들르기는 애매한 거리라서 한번에 여러개 구입하는 편.종류별로 2개씩!애플시나몬 다쿠아즈가 다 팔려서 아쉬웠지만...다른 다쿠아즈도 맛있으니까.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에 1개씩 커피 내려서 먹는다.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 더보기
근사한 몬스터 로스터스 코코넛라떼 [먹진남자] 너무나 맛있는 코코넛라떼.조명, 탁자, 식기 모두가 근사한 분위기.쿠폰까지 매력적인 몬스터 로스터스. 더보기
창원맛집 이화원 중식으로 술안주 [먹진남자] 봄비 내리는 날에 이화원.친구랑 술 한잔. 미니로 주문할 수 있는 탕수육, 깐풍기, 칠리새우가 안주로 딱 좋았다.정말 매콤한 깐풍기도 오랜만.미니 요리 주문할 때만 해도 각자 식사 주문하려고 했는데 짬뽕 한 그릇으로 마무리했다. 역시 소주에는 짬뽕 국물. 더보기
창원떡볶이맛집 추억의 정가불떡에서 얻은 마음의 위안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창동에 위치한 정가불떡. 추억의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하다. 그런 정가불떡에 첫 방문한 나. 내 추억은 지금부터 시작. 사진 속과 지금 주인장의 얼굴을 보니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정가불떡이다. 또 한가지는 가격. 요즘 물가와 거리가 있는 느낌. 정가불떡의 시간은 다르게 가는 듯해서 좋았다. 물론 장사하는데 지장 없도록 적당히 이익 남기시길 바라는 마음. 진짜 예스러운 분위기. 주인장, 그러니까 사장님 혼자 일하신다. 음식 받으러 가거나 음료수 꺼내 마시거나 직접 움직여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나는 그게 편하다. 불떡에 추가한 강추 낙지(+라면)사리를 가져왔다. 이렇게 1만원대로 먹을 수 있다니 놀라웠다. 맛은 과연? 결국 소주 주문. 낮술 가자. 이런 음식을 앞에 두고 어떻게 소주를 피할 .. 더보기
창원맛집 양덕로드의 간판 오잇트 브런치 맥주 [먹진남자] 첫 방문이 강렬했던 창원맛집 오잇트 재방문. 식전빵 조차 맛있는 곳. 브런치 느낌인데 맥주 못 참지. 지난 방문 이후 가장 자주 생각한 두 가지 음식. 패스트리 크림스프와 스테이크 리조또. 진짜 너무 맛있다. 새우 넣은 토마토소스 파스타 추가. 반반 피자와 뇨끼까지 지난번과 같은 음식을 또 먹었다. 식사 참가자까지 동일(3인)했는데 1명 더 추가한다면 새로운 음식도 맛볼 수 있을 듯하다. 그래서 조만간 인원 보강해서 다시 갈 예정. 아...사진만 봐도 맛이 다 생각나네. 이날은 전과 달리 말 없이 음식에 집중했던 우리. 아는 맛이 무섭지. 너무 잘 먹었습니다! 계산하려고 했는데 또 선수를 뺏겼다. 오잇트는 주문하면서 선결제해야 한다. 다음에는 꼭 대접하리라! 얻어 먹어도 맛있고 한턱 내도 기분 좋은 곳,.. 더보기
근사한 분위기 마산맛집 오잇트 o. eat 브런치 [먹진남자]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오잇트. 창원맛집이라고 당당히 추천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아동과 반려동물까지 친화적인 독특한 식당. 가격도 적당한 듯하다. 음료 테이크아웃도 가능. 브런치하기 좋은 실내 분위기. 채광도 좋고. 혼밥도 가능한 구조. 이른바 '양덕로드 23'의 대표적인 맛집 중 한 곳인 오잇트. 여기서 식사하고 2차로 가고파 커피 로스터스에 갔다. 예약한 식탁. 식전빵부터 맛있고. 페이스트리 시즌수프. 이거 꼭 먹어야한다. 배고파 날뛰는 내장들의 기강을 잡아주는 따끈하고 부드럽고 진한 수프의 매력. 트러플 뇨끼. 푸짐한 식탁은 보기만 해도 흐뭇. 스테이크 로제 리조또. 스테이크 아래에 감쳐 둔 로제 리조또도 별미. 역시 고기는 밥이랑 먹어야 더 맛있어. 이런 훌륭한 음식에 낮술이 빠질 수 없다... 더보기
봄비 내린다 막걸리에 모듬전을 시켜라 창원 모전여전 [먹진남자] 집에서도 모듬전을 즐길 수 있다. 봄을 알리는 비가 내려서 갑자기 파전과 막걸리가 먹고 싶었다. 더하여 설날 때부터 생각난 다양한 전류도. 다행히 모듬전 전문점 '모전여전'을 찾아서 주문 완료. 김치전, 부추전, 산적, 표고전, 애호박전, 명태포전으로 구성한 모듬전 21,000원. 그리고 배달료가 무려 5천원. 치킨이나 다른 음식 같았으면 배달료에서 이미 주문대상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모전여전의 모듬전은 만족스러웠고 재이용할 것이다. 맛도 맛이지만 생선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명태포전을 빼고 다른 걸 더 넣어달라고 했는데 반영해준 듯해서 마음에 든다. 곱구나. 막거리를 곁들인다면 2인분으로 적당한 양이다. 취향에 따라서 비빔면 곁들이기도 추천. 먹음직스러운 전의 향연. 모두 좋아하는 전류다. 모듬.. 더보기
창원소답동 장어구이 맛집 장어촌 [먹진남자] 장어구이 먹고 싶을 때면 찾는 창원특례시 소답동 장어촌. 단체석도 있다. 장어촌에서는 장어구이와 장어 요리만 먹어봤다. 장어구이 먹고 장어국밥이나 장어국수도 꼭 먹자. 이 특제 양념장이 장어구이와 환상 조합이다. 은근한 중독성. 사장님이 장어구이를 구워줘서 좋았다. 노릇노릇한 장어구이. 장어구이 먹고 한판 더 추가해서 먹었다. 마무리는 장어국밥으로 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 더보기
한우국밥 창원맛집 구암동 옥필가 뜨거운 소국밥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구암동의 대표적인 맛집, 옥필가. 주택을 개조한 한우국밥 전문점이다. 방도 여러 개가 있어서 식사모임하기 좋다.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 역시 맛집스럽게 선택과 집중. 소수육도 먹어보고 싶은데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아직 맛보지 않았다. 냉면은 시기를 놓쳤고. 다음에 먹어봐야지. 소국밥 먹으면 소주 생각나는데 술 값도 많이 올랐구나. 3천원하던 시절조차 그립구나. 양파 절임이 정말 맛있었는데! 다른 반찬이 나왔지만 그래도 맛은 보장. 다음에는 밥 말지 말고 달라고 해봐야겠다. 후추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거북한 정도는 아니었다. 혹시나 꺼리는 사람은 주문할 때 미리 말하기. 9천원짜리 국밥이지만 한우 고기와 따뜻한 국물로 든든하게 배 채울 수 있는 창원맛집 옥필가다. 더보기
창원중동 제주해장국 깔끔하고 시원한 쇠고기국밥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중동에 위치한 제주해장국. 비 내리는 날은 역시 따끈한 국밥 한그릇. 제주한우해장국 한상. 엄청난 기세로 끓어오르는 뚝배기가 딱 내 취향. 따뜻한 정도로는 부족. 맑은 국물로 나와서 그냥 먹거나 양념장을 취향따라 넣어 먹을 수 있어서 또 좋다. 꽤나 푸짐한 살코기. 당면도 진짜 어울리는 조합. 소못 소랑햄수다~! 제주도 방언인데 ‘정말 사랑합니다’라는 뜻. 그런 의미에서 양념장에 쇠고기 찍어 먹기. 이 콩나물이 해장국 맛의 원천 아닐까? 해장 하면서 술을 부르는 그 개운한 맛. 제주도까지 안 가고 창원 중동에서 먹을 수 있어서 소못 소랑햄수다~! 더보기
창원 팔용동 채식맛집 심플델리 비건 오븐그라탱 피자 샐러드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팔용동의 비건 맛집 심플델리. 운 좋게 음식 구성을 바꾸기 전에 이용했다. 9월 1일부터 심플델리는 영업방침을 바꾸면서 음식도 ‘심플 팔레트’ 한 종류로 바꿨다. 물론 심플 팔레트 한 접시에 그날 그날 다양한 종류의 심플델리표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고, 오후 준비시간은 없어지는 대신 당일 준비한 수량을 소진하면 조기 마감한다. 심플델리의 맛있는 비건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서두르자. 8월말에 방문했을 때 오븐그라탱, 피자, 샐러드를 두루 맛봤다. 첫 이용이었는데 정말 맛있고 담백한 맛과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 비건: 과일, 곡식, 채소 - 락토: 과일, 곡식, 채소, 유제품 - 오보: 과일, 곡식, 채소, 달걀 - 페스코: 과일, 곡식, 채소, 유제품, 달걀, 어.. 더보기
창원가로수길 카레맛집 모루식당 치킨 오믈렛 카레 [먹진남자] 모루식당. 창원가로수길, 경남도청 근처에 있다. 처음에는 모르고 지나쳤는데 모루식당? 찾아보니까 카레 맛집이었다. 전용주차장도 있어서 좋다. 어느 날, 집에서 먹는 카레 말고 전문점의 카레가 너무 먹고 싶어서 모루식당을 생각했다. 첫 방문. 모루식당은 외관의 느낌과 내부가 너무 달랐다. 꽤 넓은 내부공간이다. 감성적인 창원가로수길 상점지도를 가져갈 수도 있다. 거의 오픈키친. 국내산을 많이 써서 마음에 든다. 오믈렛 카레를 먹고 있나? 귀엽네. 새우크림과 치킨 조합의 반반카레 밥, 오므카레와 마늘후레이크, 새우튀김 주문. 밥과 카레 리필이 가능하다. 신구 조합이 잘 이뤄진 모루식당 내부. 재밌다. 맛은 과연? 다음에는 돈까스도 먹어봐야겠다. 요즘 다시 유행하는 델몬트 병(미니)이 너무 깜직하다. 오믈렛 .. 더보기
창원가로수길 도토리친구 가을느낌 도토리묵 해물파전 사골도토리수제비 [먹진남자] 화창한 가을 날씨를 느끼며 도토리친구에 다녀왔다. 도토리라는 이름과 색상 때문인지 가을하면 떠오르는 음식점이기도 하다. 차림표도 비교적 선택과 집중을 해서 좋은 도토리친구. 새콤산뜻한 도토리묵. 해물파전이 진짜 맛있었는데 사진으로 못 살린 듯하다. 겉절이와 깍두기도 맛있었다. 역시 맛집은 기본에 충실. 사골도토리수제비. 도토리수제비가 신기했다. 사골국물도 시원해서 밥 말아 먹으니까 잘 어울렸다. 푸짐하게 실컷 먹었다! 따끈한 수제비가 맛있는 걸 보니까 무덥던 여름이 지나간 듯하다. 가을이라서 정말 좋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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