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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로수길 디저트카페 버터레몬디저트샵 달콤한 무화과 타르트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용호동 세로수길(창원가로수길 옆쪽 구간)에 위치한 버터레몬디저트샵. 입구에서부터 버터레몬디저트샵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상호부터 달콤한 버터레몬디저트샵. 맛있겠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보는 재미 쏠쏠. 각종 수제 케이크 중에서도 무화과 타르트를 먹으러 방문! 다른 것도 맛있게 보였다. 보기만 해도 상큼. 진짜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내 소화력의 한계가 아쉬움. 주문하고 자리로 이동. 내 레몬마들렌...앙버터스콘...꼭 다시 먹으러 갈테야. 여유로운 공간 배치도 좋고. 어디에 앉을까? 진짜 감성이 갑자기 샘솟았다. 이런 색감을 좋아한다. 무화과 타르트와 아메리카노. 버터레몬디저트샵은 접시와 잔마저 예쁘네. 여러분, 무화과는 엄청 달고 맛있습니다. 거기에 무화과잼과 크림, 타르트 조합은 스르륵.. 더보기
추억의 봉추찜닭 창원상남점 매콤한 찜닭과 당면 조합 [먹진남자] 오랜만에 봉추찜닭을 먹기 위해 또 오랜만에 창원특례시 상남시장을 찾았다. 추억의 봉추찜닭. 예전에 진짜 즐겨 먹었던 찜닭인데 요즘은 찜닭 전문점이 전보다 줄어든 것 같다. 검색해보니까 봉추찜닭도 경상남도에 세 곳만 있는 듯. 저녁시간이었는데 조금 한산했다. 자리를 잡으니까 이렇게 갖다준다. 봉추찜닭 작은 접시랑 치즈알떡, 당면 추가. 찜닭용 생닭, 쌀, 배추김치 모두 국내산이라는데 믿고 먹어봤다. 매콤한 봉추찜닭 등장. 봉추찜닭은 기본적으로 매콤한 맛이라서 주문할 때 입맛에 따라 덜 맵게 혹은 더 맵게 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시원한 동치미 필수. 기본 당면에 추가 당면까지. 이 정도는 먹어야 당면 다툼이 발생하지 않는다. 양념이 배서 더 맛있는 당면. 치즈알떡도 맛은 괜찮았지만 없어도 무관한 존재감이라.. 더보기
창원중동 제주해장국 깔끔하고 시원한 쇠고기국밥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중동에 위치한 제주해장국. 비 내리는 날은 역시 따끈한 국밥 한그릇. 제주한우해장국 한상. 엄청난 기세로 끓어오르는 뚝배기가 딱 내 취향. 따뜻한 정도로는 부족. 맑은 국물로 나와서 그냥 먹거나 양념장을 취향따라 넣어 먹을 수 있어서 또 좋다. 꽤나 푸짐한 살코기. 당면도 진짜 어울리는 조합. 소못 소랑햄수다~! 제주도 방언인데 ‘정말 사랑합니다’라는 뜻. 그런 의미에서 양념장에 쇠고기 찍어 먹기. 이 콩나물이 해장국 맛의 원천 아닐까? 해장 하면서 술을 부르는 그 개운한 맛. 제주도까지 안 가고 창원 중동에서 먹을 수 있어서 소못 소랑햄수다~! 더보기
창원 팔용동 채식맛집 심플델리 비건 오븐그라탱 피자 샐러드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팔용동의 비건 맛집 심플델리. 운 좋게 음식 구성을 바꾸기 전에 이용했다. 9월 1일부터 심플델리는 영업방침을 바꾸면서 음식도 ‘심플 팔레트’ 한 종류로 바꿨다. 물론 심플 팔레트 한 접시에 그날 그날 다양한 종류의 심플델리표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고, 오후 준비시간은 없어지는 대신 당일 준비한 수량을 소진하면 조기 마감한다. 심플델리의 맛있는 비건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서두르자. 8월말에 방문했을 때 오븐그라탱, 피자, 샐러드를 두루 맛봤다. 첫 이용이었는데 정말 맛있고 담백한 맛과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 비건: 과일, 곡식, 채소 - 락토: 과일, 곡식, 채소, 유제품 - 오보: 과일, 곡식, 채소, 달걀 - 페스코: 과일, 곡식, 채소, 유제품, 달걀, 어.. 더보기
창원가로수길 카레맛집 모루식당 치킨 오믈렛 카레 [먹진남자] 모루식당. 창원가로수길, 경남도청 근처에 있다. 처음에는 모르고 지나쳤는데 모루식당? 찾아보니까 카레 맛집이었다. 전용주차장도 있어서 좋다. 어느 날, 집에서 먹는 카레 말고 전문점의 카레가 너무 먹고 싶어서 모루식당을 생각했다. 첫 방문. 모루식당은 외관의 느낌과 내부가 너무 달랐다. 꽤 넓은 내부공간이다. 감성적인 창원가로수길 상점지도를 가져갈 수도 있다. 거의 오픈키친. 국내산을 많이 써서 마음에 든다. 오믈렛 카레를 먹고 있나? 귀엽네. 새우크림과 치킨 조합의 반반카레 밥, 오므카레와 마늘후레이크, 새우튀김 주문. 밥과 카레 리필이 가능하다. 신구 조합이 잘 이뤄진 모루식당 내부. 재밌다. 맛은 과연? 다음에는 돈까스도 먹어봐야겠다. 요즘 다시 유행하는 델몬트 병(미니)이 너무 깜직하다. 오믈렛 .. 더보기
비 내리는 날 언양닭칼국수 창원어반브릭스점 [먹진남자] 언양닭칼국수 창원어반브릭스점. 비 내려서 조금 서늘해진 날, 닭칼국수 먹으러 갔다. 닭칼국수랑 쫄깃만두 주문. 아...생각보다 닭칼국수 양이 많았다! 삼계탕 느낌의 닭칼국수. 쫄깃만두가 의외로 너무 맛있었다. 다시 본론으로. 닭칼국수랑 배추김치 조합. 김치가 중독성 있는 맛이긴 했는데 너무 매웠다. 닭칼국수도 내 취향은 아니었다. 삼계탕이나 칼국수로 나눠 먹는게 좋다. 그래도 닭칼국수의 육수가 따끈하고 몸에 좋은 느낌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더보기
금강휴게소 도리뱅뱅 & 돈까스 맛집 레스토랑 실크로드 [먹진남자] 금강휴게소의 맛집인 레스토랑 실크로드. 2층에 있어서 지나치기 쉽다. 그런데 도리뱅뱅 맛집으로 방송에 나오기도 하고 꽤나 유명한 곳. 금강도리뱅뱅이 정식이 대표 음식. 나름 레스토랑이라서 분위기 있다. 다만 2층 다른 음식점은 모두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서 공간이 주는 묘한 느낌이 있다. 낭만과 여유, 격조있는 레스토랑이라.. 창밖으로 보이는 금강의 풍경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기본 반찬과 돈까스 스프. 도리뱅뱅. 빙어를 튀겨서 매콤한 양념에 조렸다. 바삭하게 씹히면서 매콤함이 젓가락을 자꾸 부른다. 돈까스도 맛있네? 민물생선국수도 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어탕국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먹을만 한듯하다. 푸짐한 한 상. 난 역시 돈까스가 제일 맛있었다. 도리뱅뱅은 처음 먹어봤는데 색다른 경험. 식후경. 금빛.. 더보기
카페북촌 근사한 함안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먹진남자] 함안군에 이런 근사한 카페가 있었다니. 카페북촌. 음료와 디저트도 있고. 브런치도 가능한 카페북촌. 수, 목요일 운영시간은 다시 확인. 공간이 상당히 넓고 쾌적하다. 모임하기 딱 좋은 너른 카페. 2층도 있다. 좋은 일도 많이 하는 카페인 듯했다. 함께하는 나눔, 더해지는 행복. 2층은 1층보다 아담한 공간. 커피만 마실 수 있고 노키즈존. 따뜻한 아메리카노 나왔다. 이제 따뜻한 커피의 향긋함이 생각나는 걸 보니까 가을이구나. 카페북촌에서 즐기는 가을과 커피 한잔의 여유. 더보기
투움바 파스타 먹으러~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원중앙점 [먹진남자] 아웃백에 갔다. 가든샐러드. 가성비 최고. 아웃백 특유의 부시브레드 맛있다. 양송이스프. 찐득한 초콜릿 추가해서 발라 먹기. 부시브레드는 역시 따뜻할 때 먹어야 제 맛. 오지치즈후라이. 이것도 별미. 맥주를 부르는 맛. 그리고 본론으로. 투움바 파스타! 모처럼 아웃백에 방문한 결정적 이유. 부시브레드 1개 더! 무료 추가. 사이드메뉴 추가1.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고구마였던 것 같은데. 부시브레드용 버터를 발라서 먹었는데 더 맛있었다. 추가2. 프라이드 라이스. 이게 7,900원이라니 다음부터는 안 먹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스테이크가 빠졌다? 스테이크류가 빠진 이유는 의도적으로 육식을 피했기 때문이다. 충분히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였다. 역시 매콤한 투움바 파스타의 매력이 있다. 그래도 피클이.. 더보기
창원가로수길 도토리친구 가을느낌 도토리묵 해물파전 사골도토리수제비 [먹진남자] 화창한 가을 날씨를 느끼며 도토리친구에 다녀왔다. 도토리라는 이름과 색상 때문인지 가을하면 떠오르는 음식점이기도 하다. 차림표도 비교적 선택과 집중을 해서 좋은 도토리친구. 새콤산뜻한 도토리묵. 해물파전이 진짜 맛있었는데 사진으로 못 살린 듯하다. 겉절이와 깍두기도 맛있었다. 역시 맛집은 기본에 충실. 사골도토리수제비. 도토리수제비가 신기했다. 사골국물도 시원해서 밥 말아 먹으니까 잘 어울렸다. 푸짐하게 실컷 먹었다! 따끈한 수제비가 맛있는 걸 보니까 무덥던 여름이 지나간 듯하다. 가을이라서 정말 좋다. 더보기
애플 아이폰 iPhone SE3 미드나이트 128GB로 교체! 최근까지 사용하던 아이폰8과 요금제를 바꿨다. 마침 기기교체에 유용한 지원금도 있어서 돈 들이지 않고 아이폰 SE3으로 바꿨다. 요금제도 비용을 줄여서 만족스럽다. 대리점에서 기기를 보내줬는데 이것저것 유용한 물품을 같이 넣어줘서 고마웠다. 2022년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 SE3 미드나이트. 아이폰8 64GB를 쓰다가 이번에 128GB로 넉넉하게 바꿨다. 애플 아이폰8 64GB 로즈골드 iPhone 끼움 케이스 생애 첫 아이폰. 아이폰8 64GB 로즈골드 너무나 매력적이다. 아이팟,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폰 등 오래 전부터 애플 제품을 써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사용하게 됐다. 아직 너무나 낯설지만 천천히 lab912.tistory.com 미국과 중국의 협력은 아이폰에서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과연? 미드나.. 더보기
대전수전복 완도산 전복 곤드레 돌솥비빔밥 & 전가복 [먹진남자] 대전의 전복 요리 맛집인 대전수전복. 원산지 표기한 내용은 모두 국내산이라서 좋았다. 식당 내부 분위기도 꽤 근사하다. 바다 느낌. 전복 곤드레 돌솥비빔밥 주문. 전가복 추가. 전복 버터구이도 끌렸지만. 정갈한 기본 반찬. 전복 곤드레 돌솥비빔밥 등장. 가지런한 전복이 보기도 좋고 담백한 맛도 일. 저기에 양념장을 넣어서 비벼 먹었다. 같이 나온 미역국도 훌륭. 와...전가복도 너무 맛있었다. 전가복, 전가복 고급 중식요리로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대전수전복에서 처음 맛봤다. 요즘 방사능 오염수 때문에 해산물을 멀리하고 있는데 대전수전복 전복은 완도산이라서 믿고 먹었다. 역시나 너무 맛있었다! 대전수전복의 맛난 전복 요리를 계속 먹고 싶은데...그러니까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멈춰라!! 더보기
김바라김밥은 사실 비빔만두 맛집이다 [먹진남자] 처음 가 본 김바라김밥. 나중에 알고 보니까 창원특례시(상남동)에 본점이 있는 체인점이라서 응원해주고 싶다. 김밥 먹고 싶어서 갔는데 아쉬우니까 비빔만두 추가. 이런 김밥도 먹기 좋다. 염산처리 하지 않은 친환경 유기농김을 쓴다는데 김 맛이 좋긴 했다. 기본인 김바라 김밥이랑 김바라 땡김밥을 주문했는데 너무 맵지 않고 딱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었다. 그런데 김바라김밥은 사실 비빔만두 맛집이었다. 거의 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의문스러웠으나 먹을수록 납득. 바삭한 만두피에 여러 가지 채소를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 거기에 면을 넣으면 아마도 쫄면? 아무튼 비빔만두를 좋아하는 이유는 고기 없이도 기름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채식으로 건강에 1이라도 도움이 됐을 거라는 뿌듯함은 덤. 이렇게 푸짐한.. 더보기
2023 리틀져니 - 창원대 카페 해피아워클럽 시즌 음료 & 디저트 [먹진남자] 리틀져니 세번째 방문지는 창원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카페 해피아워클럽이었다. 아담하지만 맛있는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리틀져니 시즌 음료 및 디저트도 있었다. 오~맥주도 가능. 해피아워클럽의 디저트 종류도 먹음직스러웠다. 코와 눈을 자극하는 에그타르트, 하트파이 그리고 소금버터크루아상. 에그타르트도 좋아하는데. 그래도 리틀져니 시즌 디저트를 맛봐야지 하면서 크루아상 아이스크림을 시켰다. 자리를 잡고. 물끄러미 공간 음미. 완전 개방형 구조라서 신선했다. 손님이 많이 없었으면 말 걸뻔. 이런 분위기의 공간 너무 좋다. 크루아상 아이스크림. 소금버터크루아상이라서 그야말로 단짠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소금 더한 디저트나 음료를 좋아하지 않지만 크루아상의 식감과 맛은 인정. 리틀져니 시.. 더보기
창원특례시 가로수길 근사한 맛집 서림양가 양갈비 & 스테인 펍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용호동 가로수길의 양갈비 맛집 서림양가. 토도스 윗층에 있다. 맛집 위에 맛집. 다채롭고 훌륭한 맛은 기본, 분위기까지 고급스러워서 좋다. 가격은 좀 있지만 후회없는 맛. 양고기 먹고 볶음밥은 꼭 먹자. 서림양가에서 식사하고 후식은 바로 앞에 위치한 스테인 펍에서 해결. 스테인을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근사한 분위기와 감성충만한 칵테일 한잔이면 데이트도 성공적일듯하다. 더보기
2023 리틀져니 - 창원특례시 빈티지 패션숍 컨시어지데스크 리틀니를 통해 처음 접한 컨시어지데스크. 이런 곳이 있었구나! 문을 여는 순간 건물 외관과 이질적인 공간이 눈 앞에 펼쳐졌고, 흥겨운 재즈 곡은 강풍처럼 귓가를 때렸다. 나중에 들었는데 컨시어지데스크는 5명의 공동 운영자가 함께 꾸려나가고 있단다. 기본적으로 빈티지 패션샵인데 음악 담당도 있고 모자, 의류, 수제소품 등 전문분야가 다 다르다고. 빈티지 모자와 의류. 독특한 수제품. 뭐랄까, 성인 남자의 놀이터로 삼으면 최고의 공간이라는 생각을 했다. 만화책과 비디오테이프도 판매하고 있었다. 끝내주는 재즈 곡의 원천. 컨시어지데스크 덕분에 '더 드라마틱스'를 알게 되어 기쁘다. 'Things Are Changing', 'I'm Gonna Love You To The Max'를 연속으로 들어보길. 재즈와 소.. 더보기
KFC 창원상남점 징거버거 & 블랙라벨치킨 30% 할인의 맛 [먹진남자] 치킨 가격이 과하게 오른 요즘. 그렇다고 치킨 생각이 안 나는 것도 아니다. 치킨 생각날 때면 KFC를 찾는다. 먹고 싶은 만큼 양을 조절할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하다. 이날은 블랙라벨치킨이 궁금해서 먹어봤다. KFC 창원상남점. 창원특례시에서 KFC는 꽤 귀한 편이다. 상남점이랑 시티세븐점이 있다. 블랙라벨치킨 1조각의 사이드메뉴(?)는 징거버거와 오렌지주스. 탄산음료는 자제 중이다. 징거버거는 KFC의 대표 버거. 이런게 있네. 커널 샌더스 할아버지의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창업기는 항상 흥미롭다. 그보다 더 흥미로운 건 블랙라벨치킨. 오! 매콤바삭한 순살치킨이었다. 찾아보니까 닭다리 통살로 만든 최고급 프리미엄 치킨이며, 스위트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기본 간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 더보기
창원특례시 2023 리틀져니 스탬프투어 티셔츠 도착! 얼마전에 다녀왔던 리틀져니 스탬프투어. 창원특례시의 여행 테마 상점 다섯 곳이 공동으로 마련한 특별한 행사였다. 하루만에 무하유를 시작으로 컨시어지데스크, 해피아워클럽, 오누이북앤샵 그리고 새잎이를 방문했다. 소소하지만 분명 특별한 여정이었다. 각 공간에서 도장을 받았는데 모두 모으면 리틀져니 티셔츠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방문지였던 새잎이의 티셔츠는 모두 소진 상태였다. 그리고 다른 공간도 마찬가지인 상황이었다. 즉 리틀져니 참가자가 많았고 성공적이었다는 의미. 아무튼 주소를 적어두면 티셔츠를 보내준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일주일 정도 시간이 흐르고 문득 리틀져니 티셔츠가 떠올랐는데 진짜 딱 도착했다. 맡겨두거나 구입한 것도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다. 리틀져니 스탬프를 모아서 받은 .. 더보기
창원특례시 뜸들이다 창원용호점 삼겹살카레 + 수비드계란 + 소시지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중앙동 정우상가쪽에 생긴 뜸들이다 창원용호점. 독특한 차림표가 눈길을 끈다. '뜸들이다'는 덮밥류, '우리다'는 국과 밥의 조합으로 구성하고 있다. 오직 맛있는 것이 승리한다. 맛에 대한 자신감. 삼겹살 카레 선택. 뭔가 아쉬워서 수비드 계란(+900), 잔슨빌 소시지(+2,500) 추가. 음식을 낼 때 명칭을 불러주는데 여자 손님은 도란도란을 많이 먹는 듯했다. 역시 김치찌개가 무난하지. 다양한 음식을 고를 수 있는 부분은 장점인데 아무래도 깊이 있는 맛을 기대하긴 어렵지 않을까? 다 먹어보지 않아서 쉽게 판단할 수는 없지만 황태국, 설렁탕, 짱뚱어탕까지..대개 맛집은 선택과 집중이 원칙이다. 뜸들이다의 또 다른 장점은 소소하게 먹고 싶은 음식의 조합이 가능한 점. 깔끔한 내부가 마음에 들었.. 더보기
창원특례시 사림동 수제 도너츠 맛집 메리스도넛샵 달다 [먹진남자] 창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메리스도넛샵. 계속 가고 싶었다. 외관만 봐도 느낌이 좋았다. 던킨이나 크리스피크림도넛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독특한 수제 도넛이 먹고 싶었다. 역시나 실내 분위기도 근사했던 메리스 도넛 샵. 일단 도넛이랑 먹을 아이스 카페라떼 주문.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떤 도넛 혹은 빵을 선택할지 고민했다. 이것 저것 다 소화하지 못하는 나의 한계. 선택이 어려울 정도로 다 맛있게 보였다. 그래도 역시... 도넛이지! 스트로베리 쨈 도넛 고르고. 초콜릿 도넛 주문. 주문하고 내부 둘러보기. 분위기 너무 좋았다. 특히나 이런 조명 너무 좋아한다. 또 창밖을 보면서 밀어를 나누는 연인의 모습이 어찌나 달콤해 보이던지. 메리스도넛샵을 참 잘 꾸민 것 같다. 공간도 쾌적하고. 게다가 부가 상품까지 판매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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