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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삼성창원병원 선별진료소 코로나19 PCR 검사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되어 찾아간 삼성창원병원 선별진료소. 토요일 오전 8시 45분쯤 도착해서 접수하고 기다렸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간이 의자에 앉을 수 있었는데 그냥 바닥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2시간 정도 기다렸나? 드디어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 연쇄 반응) 검사를 받았다. 1분도 안 걸렸다. 목과 코 안에 면봉 같은 걸 넣었다가 빼는 건데 다행히 크게 아프거나 불쾌하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깜짝한 정도. 가족이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되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삼성창원병원의 경우 사람들이 많이 몰린 편이고 검사자 200명이 빨리 차서 9시 조금 넘어서였나? 조기 마감되었다. 검사 결과는 당일 8시간 뒤인 저녁 7시.. 더보기
코로나19 예방접종 & 상생 국민지원금 받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신, 불만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나는 비용 걱정 없이 동네 의원에서 손쉽게 예방접종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모더나를 맞았는데 하루 지날 때까지 별다른 이상없다). 의료민영화가 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복지를 누리며 사는 건 아닐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백신 비용 때문에 접종 못 받는 사람은 없을 듯하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도 추석을 앞두고 꽤 유용하다. 능력자라서 아예 안 받았으면 좋았겠지만 이왕이면 동네상권에 열심히 투자하고 있다. 솔직히 대한민국이 선도나 도약까지는 힘겨운 분위기 같고 함께 힘내서 전환은 시켜보면 어떨까한다.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먹읍시다 2021년 설날은 코로나19와 업무 탓에 평소와 크게 다를 게 없었다. 그래도 부모님이 챙겨주신 봉투가 너무 예쁜 세뱃돈과 가족이 손수 만들어준 귀여운 복주머니 머핀 덕분에 기분 전환할 수 있었다. 달콤했던 해피뉴이어 머핀. 올해도 달달했으면. 새해 복 많이 먹읍시다. 그리고 모두 건강하길, 건강이 최고! 더보기
2021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시디즈 의자 & 데스커 책상 구입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 늘어났다. 따로 작업실이 있지만 춥기도 하고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연구, 집필 그리고 강의까지 하고 있다. 때문에 재산 1호로 노트북을 꼽을 정도인데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장비가 바로 책상과 의자다. 실상 집에서 작업하는 시간에 비해 최적화된 책상과 의자를 이용하지 않았는데 새해를 맞이하여 환경을 바꾼 것이다. 그동안 구경만 했던 시디즈 의자가 생겼고, 데스커 책상도 마련했다. 데스커 책상은 TV 광고를 통해 알게 됐는데 생각보다 가성비 좋은 브랜드 같다. 책상 부착형 멀티탭이 특히나 마음에 든다. 시디즈 의자는 가격대가 있지만 다양한 조절 기능이 있어서 엄청 편하다. 결론적으로 집의 여유 공간도 활용하면서 포근한 일터가 생겨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 더보기
새로운 경험! 집에서 즐기는 서가앤쿡 스테이크와 파스타 배달음식 [먹진남자] 코로나19 때문에 별 걸 다 배달시켜 먹는다. 스테이크와 파스타도 가능한 걸 이제야 깨달았다. 한 번씩 생각나는 음식이지만 외식해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미뤘다. 드디어 먹고 싶던 베이컨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샐러드를 집에서 맞이했다. 갈릭 브레드와 코코넛 쉬림프도 푸짐하게. 깔끔한 포장에 서가앤쿡 특유의 맛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갓 나온 음식이었다면 더 맛있었겠지만 배달음식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 그래도 충분히 맛있었다. 불향 입은 스테이크와 샐러드 조합 최고다. 너무나 좋아하는 크림 파스타, 그 중에서도 베이컨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크림 소스를 듬뿍 줘서 좋았다. 입맛에 따라 넣어서 먹으면 되는데 나는 무조건 전부 확 부었다. 탕수육도 그렇게 먹는 걸 좋아한다. 계란구.. 더보기
가정집 느낌의 오붓한 방이 있는 창원구암 산동아구찜 [먹진남자]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모임을 정말 최소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더 미룰 수 없는 모임이 있어서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 창원구암 산동아구찜인데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놀랐다. 이런 곳이 있었다니! 산동아구찜은 주택을 음식점으로 변형한 곳이라서 집에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마침 이날 저녁은 우리 일행 말고는 손님이 없어서 전세 낸 것처럼 편하게 이용했다. 장롱에 기댈 수도 있고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간 느낌이 묘했다. 사장님 부부가 거실에서 TV보면서 재료 손질 중이라 화장실 갈 때마다 친구 부모님을 대하듯 한 번씩 멈칫하게 되어 혼자 웃었다. 우리는 4명이 아구해물찜 큰 접시를 시켜서 실컷 먹었다. 해물도 푸짐하고 콩나물도 매콤아삭하게 맛있었다. 손맛이 느껴지는 반찬도 훌륭했는데 호박전과 연근.. 더보기
거제여행 흥남해수욕장 로제스펜션 풀빌라 늦은 여름휴가 늦은 여름휴가를 떠났다. 일정이 그렇게 됐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때를 피하고 싶기도 했다. 코로나19가 갑자기 더 심해지고 태풍도 지나가고 걱정은 했지만 다행히 별일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지난 여름은 코로나 때문에 힘들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많은 일을 견뎌내느라 녹초가 되었다. 더위도 많이 타는 편이라 체력이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일단 안전하고 푹 쉴 수 있는 진짜배기 ‘휴가’를 계획했다. 한적하지만 깔끔한 펜션을 찾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잔뜩 준비해갔다. 바로 코앞에 흥남해수욕장이 있어서 금방이라도 바다에 풍덩할 수 있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숙소에서 즐길 수 있는 풀빌라를 택했다. 돈은 좀 들어도 여름 내내 고생한 일종의 보상이었다. 이런 사진이나 후기도 아예 생각하지 않았는데 습관이 또 도져서.. 더보기
11. 일회용기 줄이고 팬 늘리기 [마케팅레시피99] 마케팅레시피 11. 일회용기 줄이고 팬 늘리기 우리나라의 경우 생활폐기물의 30%가 음식물쓰레기이며, 그 처리비용은 연간 20조 원 이상이라고 한다. 상상초월이다. 식음료점에서도 매일 버리는 쓰레기 중에 음식물쓰레기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에 잔반 줄이기 운동, 푸드 리퍼브(Food Refub)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예전에 비해 외식 시 남은 음식물의 포장문화가 확산되면서 음식물쓰레기 감소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 대신 또 다른 쓰레기가 더 증가하게 됐는데 바로 일회용기다. 식음료 포장문화의 확산과 배달문화의 고도화는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부각된다. 비대면(언택트)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식음료를 포장 혹은 배달해서 먹는 빈도가 확연히 늘어났다. 당연히.. 더보기
달라진 맥도날드 햄버거! #마이히어로 캠페인 &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 [먹진남자] 아침, 점심으로 밥을 먹었더니 저녁식사는 조금 다른 걸 먹고 싶었다. 딱 떠오른 맥도날드 햄버거. 시원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부담 없이 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다. 자주 가는 맥도날드에서는 맥모닝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건강한 외식 문화를 위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 또는 손씻기 필수! 특히,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를 선호한다. 약간 매콤한 맛을 입힌 닭가슴 통살에 양상추와 토마토 그리고 특유의 소스가 질리지 않는 맛을 선사한다. 맥올데이 세트라서 할인도 받을 수 있고, 결정적으로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써서 좋다. 예전에는 맥너겟을 비롯한 닭고기의 대부분을 브라질산 등 외국산으로 썼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까 닭고기 종류는 모두 국내산으로 바뀌어있었다. 한동안 즐겨 먹던 맥.. 더보기
2020년 코로나19 뚫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다녀왔다. 공식 선거일시는 4월 15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지만 여전히 투표할 시간이 없는 국민이 많기 때문에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되었다. 금, 토요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되었는데 토요일 오후에 느긋하게 나설 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한 주간 화창하던 날씨였는데 잔뜩 흐려졌고 쌀쌀하기까지 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위험 때문에 투표율이 저조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하지만 투표를 마치고 나와 보니까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역대 최고치의 사전투표율을 달성했다고 한다. 반가운 소식이다. 내가 속한 사전투표소에 갔을 때 먼저 간단한 발열확인과 손소독이 이뤄졌고 비닐장갑을 받아서 착용했다. 개별 마스크 착용은 기본! 이어서 신분증.. 더보기
공적 공급 마스크(1개 1500원) 구입 후기 공적 공급 마스크를 처음 구입했다. 사실 직접 필요한 건 아니고 가족이나 지인을 위해 구입했다. 주변에 갑자기 필요한 사람도 있으니까. 또 궁금하기도 했다. 공적 공급 마스크를 어떤 형태로 공급하는지 말이다. 마침 오늘은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요일이라서 가까운 약국에 들어가서 샀다.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조회를 한 뒤 판매한다. 딱히 줄 서지도 않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 나는 어느 요일에 사나요? 주민등록증 등 공적신분증을 지참하고 태어난 년도의 끝자리에 따라 구입 가능 월(1년생, 6년생), 화(2년생, 7년생), 수(3년생, 8년생), 목(4년생, 9년생), 금(5년생, 0년생), 토·일(주중에 못 산 사람) / 예시 – 1964년생은 목요일에 구입 가능 장애인, 장기요양급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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