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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

지코바 양념 & 소금구이 치킨과 밥 [먹진남자] 오랜만에 지코바 치킨으로 치밥. 자세히 보니까 치킨 상자에 지코바 스스로 '치킨과 밥의 조화는 지코바가 진리'라고 썼다. 그런데 반박할 수 없는 듯하다. 이전에 지코바 치킨을 먹을 때면 양념치킨과 소금구이치킨을 반반으로 주문했는데 매번 조금 아쉬웠다. 이번에는 지코바 양념치킨 한마리와 소금구이치킨 반마리를 주문했다. 닭고기의 기름기를 빼서 느끼함 없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지코바 소금구이도 특유의 매력이 있다. 매운 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 맥주나 치킨무와 곁들이면 더 맛있는 소금구이 치킨. 시원한 맥주로 치맥은 덤. 그래도 내 입에는 지코바 양념치킨이다. 화끈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데 반찬으로 딱 어울린다. 매콤 쫄깃한 떡도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매운 맛을 좋아한다면 지코바 양념치킨.. 더보기
누구나홀딱반한닭 창원용호점 양념간장에 반한 치킨 [먹진남자] 누구나홀딱반한닭 창원용호점. 치맥 먹으러 갔다. 깔끔한 내부. 쌈닭도 맛있을 것 같았다. 치빵도 끌렸는데. 결국 무난한 반반치킨으로. 양념치킨 반, 간장치킨 반 조합인 양념간장에 반한닭 주문. 더하기 시원한 생맥주. 오븐에 구운 치킨과 감자튀김, 콘샐러드, 소스까지 알찬 구성. 이게 20,900원이면 괜찮은데? 그렇다면 맛은? 좋았다. 가장 좋아하는 양념치킨도 맛있고. 간장치킨도 짭짤한 간이 좋았다. 또 맥주랑 같이 먹어서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역시 갓 만든 치킨이 최고다. 튀기지 않아도 오븐에 구워서 맛있는 치킨. 확실히 튀긴 닭과 다른 매력이 있다. 또 생각나네. 더보기
KFC 치킨과 버드와이저 월드컵 에디션으로 치맥 어느덧 2022년 11월. 조금 있으면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다. 그래서인지 버드와이저 월드컵 에디션이 나왔다. 치맥을 위해 선택. 이날의 치킨은 KFC. 바삭한 감자튀김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후라이드치킨 2조각, 양념치킨 2조각씩 구입. 역시 바로 먹어야 더 맛있다. 식으니까 조금 아쉬운 맛. 크기도 더 작은 쪽을 선호한다. 가격은 참 괜찮다. 개인적으로 한 번에 치킨을 많이 못 먹어서 혼자 먹기에는 딱 좋은 양이었다. 요즘 치킨 한마리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가까이에 KFC가 있다면 제일 먼저 생각할 듯하다. 더보기
혼자 쩝쩝 마음껏 즐기는 네네치킨 양념통닭 [먹진남자]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이 혼자 마음껏 즐기는 양념통닭의 맛은 정말이지 최고다. 닭다리도 다 먹을 수 있고 쩝쩝 거려도 상관없다. 또 앞 접시를 쓰지 않고 양념이 입에 묻어도 괜찮다. 배달 앱에서 할인 혜택이 있어서 네네치킨을 선택했는데 쫄깃한 떡이 들어가서 양념통닭의 맛이 배가 됐다. 평소에 떡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4천원 할인 받아서 15,500원(배달료 2,500원 포함) 나왔는데 콜라랑 요구르트까지 알찬 구성이다. 무엇보다 양념통닭이 맛있어야지! 다행히 만족스러웠다. 한번에 다 먹지는 못하고 나중에 다시 먹었는데 처음의 바삭한 식감은 사라졌지만 대신 맛난 양념이 잘 스며들어서 눅진 맛이 있었다. 나에게 주는 선물로 이만한 게 또 있을까?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 더보기
지코바 순살 양념치킨으로 치맥밥! [먹진남자] 요즘 지코바치킨에 빠졌다. 닭고기도 먹고 싶고 밥도 아쉬울 때는 치맥밥으로 해결 가능하기 때문이다. 치맥과 치밥을 합친 게 바로 치맥밥!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지만 정말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지코바 순살 양념치킨은 스스로 강조하고 있듯이 치밥에 특화되어 있는 치킨전문점이다. 아무래도 맥주 본연의 맛에 집중하긴 어렵지만 매콤한 맛과 어우러져서 색다른 느낌이다. 지코바 특유의 양념은 닭고기뿐 아니라 떡까지 맛있게 만들어준다. 사실 개인 취향은 튀김옷을 입은 전통 반반치킨을 선호하지만 치밥의 매력을 알게 되어 지코바도 선택사항에 포함시키고 있다. 너무나 익숙한 치맥도 밥을 곁들이니까 느낌이 또 달랐다. 역시 밥이 최고인 게 치킨도 잘 넘어가게 만든다. 지코바 순살양념치킨과 고추양념까지 마.. 더보기
지코바 양념치킨 매운맛 치밥은 치밥인데 뼈닭으로! [먹진남자] 지코바에서 처음 치킨을 맛봤다. 동네에 지코바가 잘 보이지 않았던 까닭도 있고 바삭한 치킨을 선호한 까닭에 유난히 인연이 없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른 치킨을 먹고 싶던 참에 지코바를 시도해본 것이다. 지코바 맛의 비결. 국내산 천연재료, 신선 가공육 사용. 지코바 스스로도 치킨과 밥의 조화는 자기네가 진리라고 홍보한다. 양념치킨 매운맛 주문. 중요한 부분은 뼈닭으로 시킨 것이다! 사실 지코바는 치밥으로 또 유명하다. 아무래도 밥이랑 함께 먹기에는 순살 치킨이 좋아서 기본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바삭한 튀김옷은 포기해도 뼈닭은 포기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뼈닭으로 치밥을 먹게 됐다. 맥주까지 더해 치맥밥 완성! 매운맛 소스에 떡도 맛있다. 다행히 퍽퍽살이 많아서 치밥하기 괜찮았다. 또 ‘스-하-스-하.. 더보기
최근 뜨는 60계치킨 고추치킨 양념통닭 반반 먹다 [먹진남자] '먹교수' 이영자가 광고에 등장하여 눈길을 끈 60계치킨이 우리 동네에 상륙했다. 호기심에 매장에 들어가서 양념통닭과 고추치킨으로 반반 먹어봤다. 고추치킨은 간장소스에 가볍게 매콤한 고추를 버무려 밋밋하지 않았다. 양념통닭은 번지르르한 게 조금 가벼워 보였으나 맛은 괜찮았다. 같이 양념을 입고 있는 웨지감자도 맛있었다. 가격도 적당한 선. 매장 벽면에는 60계치킨의 철학이 새겨져 있었다. 상호에서 나타내듯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조리한단다. 요즘 시대에 드물게 신뢰가 생기는 음식 철학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치킨이 깔끔하게 느껴졌다. 일단 탁하지 않은 때깔이 그랬고, 식후 속 불편함이 덜했다. 당분간은 믿고 60계치킨을 이용할 생각이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2017 붐붐 신년회 겸 집들이 후 처갓집양념치킨 [먹진남자] "오! 해피~붐.붐.붐.붐~" 진짜 '붐붐'이 완전체로 모인 게 얼마만이냐. 새롭게 마련한 보금자리에 절친한 형과 동생들을 초대할 수 있어서 기뻤다. 벌써 2017년도 3월이지만 그렇게 신년회를 한 것이다. 우리 동네에 왔으니 대표적인 카페 노스커피에서 차를 마시며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코스인 뉴숯불치킨에서 치맥을 먹었으면 완벽했을 텐데! (노스커피도 자리가 없어서 본점 말고 바로 앞 분점에 갔다.) 아쉬운 대로 처갓집양념치킨에서 회포를 풀었다.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지인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우리 모임의 홍일점이자 총대(?)를 맡고 있는 박 총무님의 새로운 발견. 의외의 주제에서 해박한 지식을 뽐내서 놀랍고 재미있었다(.. 더보기
다기야 순살 베이크치킨 옛날양념통닭 [먹진남자] 오랜만에 먹는 치킨이라 어디에서 먹어도 맛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방문한 다기야 매장에서 눈 큰 남자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순살치킨 특유의 매력도 마음껏 느꼈는데 매콤한 소스 맛이 강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베이크치킨과 옛날양념치킨 이렇게 반반해서 16,500원이었던 것 같다. 순살은 2천원 추가. 사이드메뉴로 치즈계란밥을 먹었는데 통닭 기다리는 동안 애피타이저 삼기에 딱 좋았다. 나쵸 리필도 넉넉했고.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더보기
영화 출연 기념으로 BHC치킨 양념통닭이랑 맥주 한잔 [먹진남자] 영화 출연 기념으로 치맥! 물론 개봉 후 스크린으로 출연 확인 전까지 장담할 수 없는 단역이지만... 어쨌든 영화 데뷔(?) 기념으로 추억을 남겨본다. 창원 (구)39사단 로케이션 영화 은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웃긴 게 촬영 시작하면 굳어버리는데 대사 욕심이 생기더란 거다. 뭔가 한마디라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 같이 간 지인이 오히려 좋은 배역을 맡게 되어 무척 부러웠다. 분량 욕심도 없는 사람인데. 어쨌든 '대화하는 행인'으로 열연했다. 기분 좋은 추억. 이제 내가 주인공인 일상으로 돌아왔다. 맥주 한 잔과 함께 하는 양념통닭 맛은 정말 최고다. 이 순간만큼은 어떤 영화 속 주연도 부럽지 않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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