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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동

핸섬인블랙과 함께 이웃돕기 단체에 쌀 한가마니 기증 후 무지개 케익 [먹진남자] 커피여행x핸섬인블랙에 상품(?) 수령을 위해 방문했다. 얼마 전에 카페 방문 후기를 블로그에 올렸는데 우수 후기로 선정된 까닭이다. 마침 상남동에 일이 있어서 간 김에 들렀다. 어떤 선물을 줄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딱히 뭔가를 바라던 게 아니라서 큰 기대는 하지 않음. 토요일 밤이라서 손님이 많았다. 그것도 여자 손님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아무튼 잠시 기다려 달라는 요청을 받고 커피와 무지개 케익을 주문. 솔직히 무지개 케익은 그냥 그랬다. 개인적으로 이건 맛보다 느낌으로 먹는거라는 결론. 핸섬인블랙은 다 좋은데 스태프가 전부 남자뿐이다. 친절하고 훈훈한 스태프로 가득하지만 불만이다...하긴 그래서 여자 손님이 많은 건가? 양날의 검(?)이군. 참, 네 가지 선물 중 택일이었다. 이런 이벤트 좋다. 결과적.. 더보기
훈남 오빠들 따끈한 어묵차 뽑았다 먹으러가~창원 머거도뎅 [먹진남자] 몹시 춥던 밤이었다. 상남동의 번화가도 어쩐지 썰렁하게 느껴지던 그날. 느낌있는 패션 매장인 바버브라운 앞에서 어묵차와 맞닥뜨렸다. 어떤 젊은 친구가 무료로 어묵을 준다고 발길을 붙잡았다. 장사 시작한 기념이라며.. 하지만 공짜라고 다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 아니라 다른 때였다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워낙 붙임성 있게 모객을 해서 한번 먹어봤다. 남 일 같지 않았기에. "어묵차 뽑았다~먹으러가~Baby Let's ride!" 특이하게 경차를 푸드트럭처럼 활용했다. 아이디어 괜찮네. 한 명은 행인을 불러모았고 또 한 명은 어묵을 관리했다. 둘 다 훈남 분위기였다. 일단 역할 분담이 좋고 손님을 끌어오는 솜씨가 훌륭했다. 1개당 500~800원. 어묵과 국물 맛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사실 거리의 분.. 더보기
창원 상남동의 분위기 담당 카페 커피여행 & 핸섬 인 블랙 [먹진남자] 창원 상남동의 분위기를 담당하고 있는 카페, 커피여행 & 핸섬 인 블랙. 참고로 나는 일정 기준선만 넘으면 후한 점수를 주는 편이다. 이날 술자리가 새벽에 끝이 났고 뒤풀이(?)로 카페를 찾았다. 와중에 눈에 딱 들어온 핸섬 인 블랙. 늦은 시간 손님도 직원도 피곤할 법한데 이곳은 무척 친절했다. 아마도 젊은 사장님이었던 것 같은데. 어쨌든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한단다. 커피를 기다리다가 이런 안내문을 발견. 술도 마셨겠다 피곤해서 평소의 기록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급 동기부여가 이뤄짐. 나는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딱히 혜택을 바라는 것도 아니었다. 이런 이벤트 자체를 하는게 마음에 들었고 알리고 싶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초콜릿 무스케익. 새벽 2시만 아니었어도.. 나중에 알고 보니까 무지개 케익도 판.. 더보기
창원 상남동 달 빈대떡 막걸리 해물에 모듬전 & 오징어무침 & 밤막걸리 먹으러 간다고 전해라~[먹진남자] 소소 하지만 확실한 연말. 막걸리 는 사발로, 전은 모듬으로, 오징어는 무침으로, 정말 기쁘다. 정말 고맙다. 지인의 추천으로 함께 간 창원 상남동 '달, 빈대떡과 막걸리 해물'. 통통한 오징어 살과 새콤한 양념이 막걸리랑 잘 어울렸다. 그리고 따뜻한 손맛이 느껴지는 모듬전도 일품. 방금 사우나하고 나온듯한 부추랑 같이 먹으니까 또 색다른 맛이었다. 원래 창원의 대끼리 북면막걸리를 마시고 싶었는데 아직 취급이 안되는 듯. 그리하여 밤막걸리, 생탁, 산성막걸리를 두루 마셔보았다. 생탁은 개인적으로 불매 운동 중인데 지인이 시켜버렸네. 맛은 있지만 싫다. 달, 빈대떡과 막걸리 해물. 다소 난해한 상호지만 일행 모두 만족한 주점. 대표로 보이는 아저씨가 무척 밝고 친절하셨다. 사진에는 없지만 공간은 꽤 넓고 .. 더보기
빌로우, 창원 상남동에 이런 멋진 재즈 펍이 있다니! 한 여름 밤의 재즈. 빌로우, 창원 상남동에 이런 멋진 재즈 펍이 있었다니! 딱히 재즈를 잘 알지도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생음악의 귀함을 알기에 마음껏 즐겼다. 외롭게 상남동에서 재즈를 울리던 재즈 바 몽크에게 멋진 친구가 생겼다. * 먹진남자 링크 - 영국풍, 재즈 그리고 딜리셔스 그릴 펍 빌로우 BILLOW http://lab912.tistory.com/112 더보기
영국풍, 재즈 그리고 딜리셔스 그릴 펍 빌로우 BILLOW [먹진남자] [창원광장] 데이트하기 좋은 상남동 펍 & 그릴 빌로우(BILLOW) *원문 보기 - https://youtu.be/m6Ft_xuQ43Q 무더운 7월의 어느 저녁 창원 상남동에 있는 낯선 펍(Pub; Public House)을 찾았습니다. 바로 분위기가 좋다는 소문이 자자한 빌로우(BILLOW) 입니다! 빌로우는 여러 가지 주류와 함께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샐러드, 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데요. 가격도 부담 없는 선입니다. 주 요리에 가볍게 곁들일 수 있는 연근 튀김이나 갈릭 버터 포테이토도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합니다. 영국에서 사랑받는 국민 메뉴죠. 피쉬 & 칩스도 제대로 맛을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 빌로우라고 합니다. 먹어보고 싶은 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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