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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카페

카페북촌 근사한 함안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먹진남자] 함안군에 이런 근사한 카페가 있었다니. 카페북촌. 음료와 디저트도 있고. 브런치도 가능한 카페북촌. 수, 목요일 운영시간은 다시 확인. 공간이 상당히 넓고 쾌적하다. 모임하기 딱 좋은 너른 카페. 2층도 있다. 좋은 일도 많이 하는 카페인 듯했다. 함께하는 나눔, 더해지는 행복. 2층은 1층보다 아담한 공간. 커피만 마실 수 있고 노키즈존. 따뜻한 아메리카노 나왔다. 이제 따뜻한 커피의 향긋함이 생각나는 걸 보니까 가을이구나. 카페북촌에서 즐기는 가을과 커피 한잔의 여유. 더보기
본연 그대로! 페로어페로 창원가로수길점 애플시나몬팬케이크 & 썸머라떼 [먹진남자] 창원가로수길의 신상 카페 페로어페로. 우리쌀로 만든 팬케이크가 유명한 카페. 주택집을 개조한 카페인데 넓고 분위기가 근사했다. 페로어페로, 본연 그대로. 다음에는 페로어페로 브런치를 먹어봐야지. 늦은 오후라서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생각이었다. 가로수 브런치 너무 맛있겠다. 일단 사진은. 에어프라이라니 재밌다. 다양한 쌀팬케이크 중에 새롭게 출시한 애플 시나몬 팬케이크 주문. 몬스터로스터스 원두를 쓰는구나. 그럼 커피 맛은 안 마셔봐도 믿을 수 있지. 지금 시기에 잘 어울리는 썸머라떼를 골랐다. 카페라떼에 나뚜루 바닐라 아이스크림 조합을 누가 마다하겠는가. 주문하고 자리 바로 옆 창을 봤다. 훤칠한 가로수길에서 청량감을 느꼈다. 초록한 느낌 좋아. 카페의 시원한 냉방도 한몫. 썸머라떼와 아이스 아메.. 더보기
창원카페 사파동 분위기 좋은 아우어카페 our cafe, [먹진남자] 사파동 창원축구센터 앞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 아우어카페(our cafe). 축구 보러 갔다가 한 번씩 들르는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 맛도 좋다. 특히, 창원축구센터의 홈팀인 경남FC와 레드파트너를 맺고 있어서라도 이용하고 싶은 곳. 이날 경기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들떠있었는데 날씨도 좋고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스 카페모카를 마셨다. 아이스 카페모카 한잔도 다른 느낌이다.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다. 이 커피가 맛있는 걸 보니까 여름이 가까운듯하다. 아이스 카페모카 만큼이나 달달한 공간과 인테리어가 또 다른 매력이다. 그래서인지 사파동 인근에 카페투어를 즐기는 손님도 많이 오가더라.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Brand New! 부산 구서동 맛집 줄리스 브런치 카페 [먹진남자] 구서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줄리스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이 근방에서는 분명 드문 브런치 카페이다. 딱히 브런치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따금씩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브런치 타임은 아니었지만 사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그런 메뉴가 있다. 줄리스 브런치 카페에서도 한 가지를 찾았다. 개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하고 조용했던 줄리스. 밖에서 볼 때보다 감각적인 소품과 인테리어가 은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뭘 먹을까 하다가 에그 베네딕트가 먹고 싶었는데 재료가 떨어져서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다. 대신 하와이 스타일의 함박스테이크인 로코모코를 선택했다. 줄리스에서 직접 만드는 패티와 소스를 사용한다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구성이었다. 함께 주문한 바질 페스토 스파게티와 타이 볶음밥은 나름.. 더보기
“단감・주남오리빵, 해외서도 통할 맛!” 그린하우스 박용호 제과기능장 :: 창원시티즌100 창원의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인 주남오리빵과 단감빵이 첫돌을 맞이했다. 지난해 3월 창원시와 대한제과협회 창원시지부가 공동으로 개발한 주남오리빵과 단감빵은 지역 특색을 담고 있는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다. 단감빵에는 전국 생산량 1위에 빛나는 창원 단감이 주재료로 사용되었으며, 주남오리빵은 주남저수지의 대표 철새인 오리를 형상화했다. “주남오리빵과 단감빵이 창원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역 행사나 관광객, 단체 선물용으로 반응이 좋거든요.” 박용호 제과기능장의 말이다. 그는 창원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며 단감빵과 주남오리빵 개발에도 참여했으며 최초 생산 및 판매를 이룬 주인공이다. 단감빵과 주남오리빵은 주남저수지, 창원중앙역, 진해해양솔라파크, 마산항연안크루즈터미널 등 지정 판매소와 창원몰(w.. 더보기
창원 명물 빵집 그린하우스 베이커리 & 브런치카페 [먹진남자] 어머니께서 며칠 전부터 계속 빠네 스프를 찾았다. 부산에 있는 더 파티에서 드셨나본데 메뉴명부터 알아채기 힘들었다. 거의 스무고개를 한 듯. 어쨌든 빠네 스프임을 알게 됐는데 창원에서 찾기가 어려웠다. 대부분 빠네 파스타로 파는데 어머니께서 맛본 ‘부드러운 빵과 우유 같은 스프의 따뜻한 조화’와 거리가 있었던 것이다. 최근 일이 많아진데다 추워서 부산까지 가기는 무리고. 김해 더 파티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다음 기회로 보류. 아쉬운 대로 가까운 그린하우스로 향했다. 그곳에서 비슷한 무언가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린하우스는 도계동에 위치한 빵집 겸 브런치카페이다. 창원에서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대표 베이커리이자 히든 챔피언이다. 대표이자 파티쉐인 박용호 씨가.. 더보기
다소니.엘에서 그녀를 만난다면 :: 창원 중앙동 브런치 카페 [먹진남자 윤거일] 소개팅과 맞선의 간단한 차이점이 있다. 지인의 주선으로 이성을 만난다면 소개팅, ‘어른’이 중신을 들면 맞선이 되는 것이다. ‘선 보다’라는 말은 미리(앞서) 사위, 며느리, 신랑, 신부가 될 사람을 알아보는데서 유래한다. 말이 용모와 행실을 알아보는 것이지 실상 초점이 ‘조건’에 맞춰지는데서 선 볼일 없노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시간은 흘렀고 차라리 선 보는 게 낫겠다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단 소개팅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가설과 오랜 경험에 입각했을 때 '여자는 자신보다 예쁜 여자를 소개시켜 주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항상 실패했던 것은 아니지만 때때로 큰 후유증에 시달린 터라 이제는 기대감이 사라진 게 사실. 또 한 가지의 이유가 있다. 분명 초면인 상대가 친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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