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돼지국밥

24시 순대전골 맛집 수백당 김해박물관점 순곱새 마늘수육 [먹진남자] 순대전골 맛집 수백당. 김해에 본점이 있는 수백당. 수백당은 전국으로 지점을 넓혀 나가고 있는 성공한 김해 지역의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태블릿으로 편하게 주문. 수백당의 대표 음식인 순곱새(순대곱창새우전골)와 마늘수육 주문. 직접 반찬과 라면사리를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환한 통창도 좋고. 순곱새 등장. 수백당이 자랑하는 수제순대 맛 좀 볼까? 마늘수육도 엄청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본격적인 식사 시작. 혹시나 양이 부족할까봐 추가시킨 돼지국밥. 푸짐한 밥상이 좋다. 물론 다 먹을 자신 있다. 얼큰한 전골 요리를 먹다보니까 한라산 소주 생각도 났지만 사실 전날 음주 후 해장을 겸하던 터라 참았다. 해장술은 허세! 순대, 곱창, 새우 등 건더기를 먹고 전골 냄비가 허전해질 무렵 비장의 라면사리를 투.. 더보기
창원중동 장수촌24시돼지국밥 여름에도 속을 따뜻하게 [먹진남자] 겨울에는 말할 것도 없지만 여름에도 자주 생각나는 따뜻한 돼지국밥이다. 이 지역에는 돼지국밥 맛집이 많지만 특히나 좋아하는 곳이 있다. 창원 중동에 있는 장수촌24시돼지국밥이다. 워낙 손님도 많아서 별관이 따로 있고, 24시간 영업하는 점이 가장 좋다. 부추 잔뜩 넣은 돼지국밥 한그릇이면 속이 확 풀리고 정수리에서 땀이 터져서 시원하다. 여름은 덥지만 속은 쉽게 차가워지는 법이다. 따끈한 진국으로 보양하고 맛보기순대까지 더하면 아주 든든하다. 소주 한잔 곁들여도 좋은 맛집. 돌아서면 또 생각나는 맛! 야심한 밤에 보고싶은 맛! 더보기
여름 몸보신 동네맛집 밀양인삼돼지국밥 [먹진남자] 지인이 데려가 준 동네 맛집, 밀양인삼돼지국밥. 외관이나 내부도 특별한 게 없다. 하지만 돼지국밥 맛은 달랐다. 안 그래도 더운 여름에 웬 돼지국밥이냐고? 이열치열이라고 했다. 땀 흘리는 만큼 기력도 빠지고 자칫 에어컨 바람에 냉방병 걸리기 쉬운 여름이다. 그럴 때일수록 따뜻한 국물을 먹어줄 필요가 있다. 특히, 밀양인삼돼지국밥의 국밥은 그야말로 보양식이나 다름 없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살코기가 푸짐했다. 부추 잔뜩 올려서 먹으면 잡내도 없고 몸에도 좋다. 겨울에 먹으면 최고의 음식이지만 여름에도 의외로 좋은 맛이다. 밀양하면 돼지국밥이라고 하는데 다 맛있는 건 아니지만 밀양인삼돼지국밥은 인정한다. 갑자기 또 에어컨 바람 쐬면서 따끈한 돼지국밥이 먹고 싶다. 더보기
진해중앙시장 맛집 장가네 강렬한 순대국밥 [먹진남자] 점심시간 무렵 진해중앙시장 쪽에 갔다가 식사를 해결하려고 맛집을 검색해봤다. 봄 날씨 같았지만 아직은 따끈한 국밥이 끌려서 ‘장가네’에 갔다. 진해중앙시장도 처음 방문했기에 두리번거리며 구경도 하고 장가네를 찾아 나섰는데 한 번에 딱 찾았다. 전형적인 시장 내 식당이었는데 아담하고 정겨운 분위기였다. 바로 옆에 다른 돼지국밥집이 있었는데 확실히 장가네가 손님이 많았다. 군인 아저씨도 보이고 맛집은 맛집인 듯. 보통은 돼지국밥을 먹지만 이날은 순대가 먹고 싶어서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일행은 돼지국밥. 주문하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빠르게 국밥이 나와서 놀랐다. 일단 국물을 맛봤다. 후추를 비롯해서 양념의 간이 너무 강해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맛은 또 있었다. 배고프기도 해서인지 밥을 푹 말아서 쉴 틈 없이.. 더보기
부산에서 돼지국밥 맛있게 먹는 법 [먹진남자] 부산에서 돼지국밥 맛있게 먹는 법은 간단하다. 개인적인 취향 따라 먹는 것이다. 굳이 맛집, 유명한 집도 찾지 않아도 된다. 가까운 돼지국밥 식당만 찾자. 돼지국밥은 (거의) 언제나 맛있으니까! 더보기
세번째늘해랑맛담 돼지국밥에 순대로 몸보신! [먹진남자] 평소라면 분명 감당이 안됐을 양이지만 무척이나 허기진 날 모두 소화하는 경우도 있다. 세번째 늘해랑 맛담을 찾았을 때 그랬다. 일하느라 하루 종일 땀을 뺐더니 이열치열로 따끈한 돼지국밥이 너무 먹고 싶었다. 일종의 몸보신. 그리하여 순대도 1인분을 같이 시켰다. 국밥 한 그릇 가격이 순대라니! 아까워서 남김없이 끝을 봤다. 아, 맛있어. 근처에 돼지국밥집이 많지만 굳이 여기까지 찾아가서 먹는 이유. 장전맛집, 세번째늘해랑맛담. * 세번째늘해랑맛담 가격표 등 참고 포스팅 http://lab912.tistory.com/553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20주년 터줏집 돼지국밥에서 수육백반의 여유를! [먹진남자] 혼자서 늦은 저녁을 먹게 되는 날이 있다. 때를 놓쳐서 어지간한 밥집은 문을 닫았고 그렇다고 다른 걸 먹긴 아쉽고. 결론은 돼지국밥이다. 요즘은 확실히 덥지만 이열치열이 이런 때 적용된다. 따끈한 국밥을 싹 비우면 땀이 나면서 개운함도 느껴진다. 속도 든든하다. 그 맛 덕분에 여름에도 장사가 되겠지. 터줏집 돼지국밥이 20주년을 맞이한 게 충분히 이해된다. 맛은 기본. 특별히 수육백반으로 기분을 좀 냈다. 따로국밥에다가 불판에 올린 수육이 꽤나 거하다. 보드라운 수육으로 한 쌈 가득히 먹으면 별미가 따로 없다. 소주를 시킬까 말까 진심으로 고민을 거듭했으나 참았다. 그냥 수백 그 자체에 취하기로.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토요일밤의 해운대 모래축제 불꽃놀이 바닷바람 그리고 하드락카페 24시간의 축복 토요일 밤의 해운대~흥겨운 팝송 메들리 공연이 너무나 좋았던 하드락카페부터 모래축제, 불꽃놀이,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모든 24시간 돼지국밥집과 맥도날드에 감사를! 완벽 해장 완료. 참고로 라이브 공연의 매력과 외국 느낌 물씬 풍기는 하드락카페의 음식은 2~4만원 내외, 블랑 생맥주는 큰 잔으로 13900원하더라. 더보기
단체석-주차장 완비! 세 번째 늘해랑 맛담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의 경계에서 [먹진남자] 영화 에서 송강호가 그랬듯이 수시로 돼지국밥을 먹고 있다. 집 주변에 돼지국밥집이 많기도 하고 따뜻한 국과 밥이 먹고 싶기도 하고. 이럴 때 부산에서는 역시 돼지국밥이다. 그런데 집에서 가까운 식당 두 곳은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더라.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조금 걸어갔다. 세 번째 늘해랑 맛담. 이 동네 근방의 식음료점은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은데 넓은 공간이 일단 마음에 든다. 순대국밥을 시켰는데 돼지고기가 듬뿍 섞여있어 뭘 시켰는지 좀 헷갈리지만 딱히 싫진 않다. 맑지만 가볍지 않은 국물의 깊이와 부드러운 고기 맛이 무척 만족스럽다. 새우젓, 양념 다대기, 부추를 잔뜩 넣고 국수까지 말아 먹으면 정말 다채롭다. 참, 순대는 역시 막장에 찍어 먹어야 제대로다.. 더보기
동래역을 지날 때면 목촌 돼지국밥 [먹진남자] 동래역을 지날 때면 역시 목촌 돼지국밥. 부산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프랜차이즈지만 샛노란 외관이 산뜻한 동래역을 보면서 먹는 돼지국밥 맛이 따로 있지. 참, 새콤한 겉절이와 요구르트는 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홀로 생일잔치 : 수제 찐만두 파리바게뜨 케익 마몬 스탬프 돼지국밥 홀로 생일을 맞이했다. 가족이나 연인 혹은 친구와 보냈던 생일날을 혼자 보냈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만큼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 지난 연말부터 극도로 바빴던 나날들을 간신히 버티며 오늘을 기다렸던 것이다. 연초까지 나를 물고 늘어졌던 책도 드디어 출간을 앞두고 있다. 덕분에 마음 편히 생일 겸 휴가를 맞이할 수 있었다. 늦잠 & 낮잠도 자고 배고프면 먹고 싶은 걸 먹었다. TV도 보고 영화도 보고 포스팅도 하고. 그리고 집중해서 작성해야 할 서류 작업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 좋았는데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미역국은 정말 그립도다. 케익 기프티콘이랑 용돈도 보내주고 전화해 준 가족과 지인들에게 꼭 답례해야지. 새삼 고마움과 소중함을 느꼈다. 아쉬움은 나름 동네 맛집에서 .. 더보기
대끼리네~상남시장에서 파전 돼지국밥 그리고 북면막걸리 낮술 [먹진남자] 역시 술은 낮술이 맛나다. 기분 좋으면 더 달릴 수 있고 중간에 끊겨도 자정 전에는 귀가 가능. 소맥도 좋지만 최근 대끼리 북면막걸리를 입에 달고 다니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주종이 정해졌다. 그리하여 12시까지 상남시장으로 집합. 원래 상남시장 내 꽤 유명한 닭갈비집에서 판을 벌이려 했으나 이른 시간은 문을 열지 않았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지목한 1층의 한 국밥집으로 들어갔다. 결과적으로 대만족! 막걸리와 궁합이 잘 맞는 먹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파전은 세 판을 시켜 먹었다. 이날 첫 끼니는 돼지국밥으로 시작. 자세히 보면 국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오고 있다. 겨울에는 역시 돼지국밥이지! 800~900원 정도 하는 대끼리 북면막걸리! 최근 출시된 따끈따끈한 새 술이다. 달달해서 꽤 마셨는데도 뒤끝 없고 .. 더보기
명서시장 장수돼지국밥 허물없이 함께 먹을 사람이 있다는 게 기쁨이라네 [먹진남자] 8월의 마지막 날. 친한 지인과 함께 장수돼지국밥에서 식사를 했다.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가을의 영역에 들어선 까닭인지 뜨끈한 국물이 정말 맛있더라. 명서시장도 많이 변했구나. 어느덧 돼지국밥을 먹을 때면 소주가 생각날 정도로 장성(?)한 나다. 세월의 흐름과 시간의 변화를 체감하며 돼지국밥을 만끽했다. 시장 특유의 맛에 깔끔함이 어우러져 더 좋았고. 콩나물이 들어간 돼지국밥은 또 처음이네. 이 돼지국밥은 혼자서도 잘 먹지만 허물없이 함께 먹을 사람이 있다는 게 기쁨이라네. 더보기
무더위에 국밥을! 부산여행 코스 부전돼지국밥(feat.비빔막국수) [먹진남자] 부전돼지국밥의 귀환! 부산 사상터미널 앞에 있던 단골 돼지국밥집이 어느 날 사라졌었다. 개인적으로 그 유명한 쌍둥이돼지국밥보다 더 좋아하던 곳이라 아쉬움이 컸는데.. 최근 다시 모습을 드러낸 ‪‎부전돼지국밥‬. 폭염경보가 발령해도 여기 사람들은 ‪‎돼지국밥‬(feat.‪‎비빔막국수‬)을 먹는다. 고로 ‪‎부산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같이 먹어줘야 한다. 단, 이열치열이라지만 오늘 같은 날은 현기증 조심!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