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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창원 가로수길맛집 양갈비 명가 서림양가 개점! [먹진남자] 친한 동생이 창원 가로수길에 양갈비 전문점을 열었다. 서림양가. 상호부터 예사롭지 않다. 좋은 일이 숲처럼 풍성한(서림) 양갈비집(양가)이라는 의미. 위치는 멕시칸음식 맛집인 토도스 윗층. 맛집 위에 맛집. 여기 건물주님 부럽다. 사실 서림양가의 맛은 개점 전에 이미 검증이 끝났다. 사장님이 양갈비 전문점을 다른 곳에서 꽤 오래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맛은 있지만 거리가 멀었다. 이제 드디어 자주 갈 수 있는 거리가 됐다. 또한, 프랜차이즈가 아닌 독립 브랜드라서 더 의미가 큰 서림양가. 2~n호점까지 번창하길! 우리 식구가 들어간 입구. 이제 막 개업한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곳곳에 신경 쓴 흔적도 보였고. 다양한 형태의 식탁이 인상적이었다. 연인이나 가족, 또 다른 모임의 형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해서.. 더보기
03. 주변 관광지 코스 흡수하기 [마케팅레시피99] 마케팅 레시피 03. 주변 관광지 코스 흡수하기 돈가스전문점 ‘연돈’은 맛과 유명세가 남다른 음식점이다.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에서 영업할 때는 인근 상권에 영향을 미칠 정도였고 서귀포시로 이전해서는 그 주변을 명소화 시켰으니 말이다.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드물게 존재한다. 보통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나 명소 인근에 음식점이 자리 잡은 뒤 인기를 얻거나 시내 중심가 혹은 중심상권, 특정 지역과 음식을 중심으로 테마 상권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 먼저 시내 중심가나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발전한 대표적인 사례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원동 경리단길 등이 있다. 각각의 이름난 길 따라 개성 넘치는 음식점과 카페가 공간을 채우고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들인다. 특정 지역과 음식을 중심으로 테마 상권.. 더보기
“지역과 건강한 식문화를 예술로 밝히다!” 미식예찬 책임큐레이터 김나리 씨 :: 창원시티즌100 10월 29일까지 창원 가로수길에서 이색 전시회 ‘미식예찬(味食藝讚)’이 펼쳐진다. 지난 13일 개막행사와 함께 시작한 미식예찬은 ‘식문화를 예술로 밝혀보다’라는 주제로 가로수길 일대의 카페 및 음식점에서 접할 수 있다. 이 전시회가 흥미로운 부분은 음식과 함께 나오는 ‘오디오 메뉴, 창원’처럼 작품을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소리와 냄새, 맛, 촉감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다. 그를 위해 총 열 두 곳의 식음료점이 공간을 내줬고, 불편을 감수할 뿐 아니라 기타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협조한 덕분에 가능했다고 한다. 책임큐레이터인 김나리 씨는 “각 작품이 공간마다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남.. 더보기
"나는 나의 꽃을 피우리" 플로앤플로르 창원 가로수길 복귀! 역시 꽃은 플로앤플로르! 창원 가로수길 복귀를 축하합니다. 축하의 이유는 플로앤플로르가 꿈창업을 시작한 곳에서 더 멋진 출발을 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의 꽃을 피우리" 플로르 대표님이 했던 말 처럼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우시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5월, 중요한 날이나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에도 소중한 사람에게 플로앤플로르 꽃을 선물하면 어떨까요:D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국내도서저자 : 윤거일출판 : 피플파워 2015.04.08상세보기 * 새롭게 이전한 플로앤플로르는 창원 가로수길 쪽 이강 갤러리 카페 옆에 위치. 더보기
창원 가로수길 '크래프트 비어' 전문점 메리부저 [먹진남자]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수제맥주 전문점 '메리부저'. 크래프트 맥주 특유의 풍만한 향이 매력적이다. 날은 추워도 맥주는 역시 차갑게. 여성들의 압도적인 선택! 오붓하게 모임하기 좋은 곳~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경남 도민의 집 구 도지사관사 야외결혼식 & 창원가로수길의 하루 아침에 살짝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뚝 그쳤다. 조금 흐린 날씨였지만 적당히 선선한 감이 있었다. 결혼하기 딱 좋은 날이었다. 아쉽게도 내 결혼식은 아니고. 지인의 결혼식이 경남도민의 집에서 열렸다. 녹빛 풀나무와 탁 트인 공간이 주는 상쾌함이 역시 야외결혼식의 묘미일 것이다. 자연광을 받아서 신부 얼굴이 더 예쁘게 나올 듯. (원래 예쁘지만...) 개인적으로 바쁘게 치러지는 결혼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분위기가 더 좋다. 비가 와도 도민의집 내부에서 예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몰랐던 사실. 싱글벙글 신랑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다. 참 좋아보였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했으니까 행복하게 잘 살거야. 창원시민의 사랑을 받는 가로수길. 최근 부산에서 방문한 지인을 데리고 카페비바에 갔는데 반.. 더보기
창원 가로수길 '평소'에서 한국가정식 간장불고기 & 김치고추장불고기 백반 [먹진남자] 창원 가로수길에도 맛집이 더욱 늘어났다. 새로 생긴 멕시칸 푸드 '도토스'나 퓨전한식 '마루'도 가보고 싶은데 미루고 있다. 와중에 독특한 가정식 전문점 '평소'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평소엔,) 한국가정식 간장불고기와 김치고추장불고기를 주문. 뭐랄까, 정말 평소에 먹던 집밥 같으면서도 사먹는 맛이 좋았다. 조개가 알차게 들어있는 된장찌개와 삼삼한 채소 반찬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을 줬다. 밥과 반찬을 넉넉하게 다시 채워주는 인심도 좋았고. 요즘은 평소처럼 먹던 밥상이 최고인 듯하다. 더보기
창원 가로수길 예쁜 꽃집 플로앤플로르 flo&fleur 창원 가로수길 꽃집 플로앤플로르(flo&fleur)에 다녀왔습니다! 예쁜 꽃사진, 플로리스트 강습 정보는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flonfleur 더보기
가로수길의 오렌지 ‘카페비바’에서 꿀 레몬티 한잔 [먹진남자] 언제부터인가 여름에도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되었다. 더위를 참지 못하는 아이스맨이었던 난 무조건 시원한 걸 찾았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아이스크림과 이별을 택했고 에어컨 바람도 될 수 있으면 피하는 편이다. 따지고 보면 이게 다 지독한 비염 때문이다! 겨울에는 추워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여름에도 훌쩍거리고 있으면 보기에도 좋지 않다. 당사자는 오죽 힘들겠는가.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할 때는 몸이 저절로 반응한다. 비가 내릴 것도 맞췄다니까!! 아무튼 목을 쓸 일이 많은데 뭔가 묵직한 게 걸린 느낌. 이럴 때는 따뜻한 꿀 레몬티를 처방해줘야 한다. 카페비바는 밀크빙수나 레몬(자몽)에이드가 진짜 맛있는데. 어쩌겠는가. 내 상태에는 노란 달뜬 이게 딱이다. 더보기
창원 용호동에서 가장 작은 카페 '오슬로'에 가다 [먹진남자] 가로수 길에 작은 별이 떳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걸친 '오슬로'의 내부는 차분하고 고요하다. 진동하는 이 향기는 분명 뭔가를 갓 구워냈을 때의 그것인데. 타르트일까, 쿠키일까 궁금해지는 달콤함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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