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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근사한 분위기 마산맛집 오잇트 o. eat 브런치 [먹진남자]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오잇트. 창원맛집이라고 당당히 추천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아동과 반려동물까지 친화적인 독특한 식당. 가격도 적당한 듯하다. 음료 테이크아웃도 가능. 브런치하기 좋은 실내 분위기. 채광도 좋고. 혼밥도 가능한 구조. 이른바 '양덕로드 23'의 대표적인 맛집 중 한 곳인 오잇트. 여기서 식사하고 2차로 가고파 커피 로스터스에 갔다. 예약한 식탁. 식전빵부터 맛있고. 페이스트리 시즌수프. 이거 꼭 먹어야한다. 배고파 날뛰는 내장들의 기강을 잡아주는 따끈하고 부드럽고 진한 수프의 매력. 트러플 뇨끼. 푸짐한 식탁은 보기만 해도 흐뭇. 스테이크 로제 리조또. 스테이크 아래에 감쳐 둔 로제 리조또도 별미. 역시 고기는 밥이랑 먹어야 더 맛있어. 이런 훌륭한 음식에 낮술이 빠질 수 없다... 더보기
미스터피자 창원팔용점에서 추억의 샐러드바 [먹진남자] 미스터피자 창원팔용점. 독특한 차림판. 펼치니까 피자판 모양. 먹음직스러운 피자로 가득. 위 차림판에는 없지만 포테이토피자(M) 치즈캡(26,000원)과 샐러드바(1인당 6,900원) 이용. 푸짐한 구성의 샐러드바. 마무리로 요거트까지 먹었다. 추억의 샐러드바. 생각보다 좋아하는 게 많았다. 요즘은 피자를 배달시켜 먹으니까 매장에서 먹을 일이 잘 없다. 피자를 먹기 위해 갔지만 갑작스레 샐러드바 공략에 초점. 다른 미스터피자 매장에서는 피자뷔페를 운영하는 곳도 있던데 다음에 가보기로. 여유로운 매장 분위기가 좋았다. 피자 나오기 전에 마음껏 샐러드바 이용. 좋아하는 게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베이컨과 웨지감자, 도우 끝에 치즈를 넣은 치즈캡이 특징인 포테이토피자 치즈캡. 샐러드바를 열심히 이용하다보니까 .. 더보기
노모어피자 김해내동점 깔끔한 슈퍼콤비네이션피자! [먹진남자] 노모어피자 김해내동점. 최근에 생긴 듯한 피자 전문점. 깔끔한 매장이 마음에 들었다. P사이즈? 퍼스널 사이즈가 신선했다. 혼피도 가능한 부담 없는 크기와 가격이 정말 좋다. 주문한 슈퍼콤비네이션피자를 기다리면서 주방을 봤는데 깔끔. 생각 이상으로 지저분한 피자 가게가 많기 때문에 깔끔한 주방은 너무나 큰 구매결정 요소다. 노모어 갈릭딥핑소스는 추가 구매. 노모어피자 토끼 귀엽다. 노모어피자는 쫄깃하고 바삭한 소금우유도우를 사용한다. 맛이 궁금. 슈퍼콤비네이션피자. 색감이나 모양이 예쁘다고 느꼈다. KFC치킨과 함께 소소한 치피맥 파티. 맛도 인정! 노모어피자 마음에 든다. 더보기
파파존스 수퍼 파파스 피자 with IVE [먹진남자] 오랜만에 파파존스. 아이브가 광고모델이구나. 라지사이즈 이상 피자 구매 시 아이브 포토카드를 준다고 한다. 주문한 피자는 수퍼 파파스. 파파존스의 가장 대표적인 기본형 피자라고 한다. 레귤러(R) 사이즈라서 아담했다. 개인적으로는 1인용으로 딱 적당했다. 피자 끝 부분까지 맛있게 먹으려면 갈릭디핑 소스가 꼭 필요하다. 수퍼 파파스 피자를 처음 먹어봤는데 콤비네이션 피자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적당히 무난한 맛. 개인적으로 그런 맛을 좋아해서 만족. 파파존스 핫소스 뿌려서 한 조각. 더보기
도미노피자 IU 블록버스터4 더블치즈 페퍼로니 엣지 [먹진남자] 정말 오랜만에 배달주문한 도미노피자. 가까운 곳에 도미노피자가 없어서 배달비도 부담스럽고 피자 값은 더 부담.그래도 도미노피자 특유의 매력이 있기에 주문.오~아이유 아니유? 반가워U!주문한 피자는 블록버스터4(M 29,500원)와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9,800원). 배달비까지 더하면 4만원이 넘는다.하지만 블록버스터4의 매력적인 맛을 안다면 어쩔 수 없는 가격. 취리히 스테이크 퐁듀(스위스) + 밴쿠버 화이트 크림 슈림프(캐나다) + 루이지애나 호스래디시 칼라마리(미국) + 레온 스모키 비프 타파스(스페인) 조합인 블록버스터4. 네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좋다.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는 무난했다. 치즈를 좀 더 듬뿍 넣어주길.블록버스터4 피자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도우 끝 엣지에 힘주기.. 더보기
비 내리는 날 혼자! 봉대박 스파게티 창원 소답동 [먹진남자] 비 내리는 날이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봉대박 스파게티. 어느 후기에서 창원에 있는 봉대박 중에 가장 맛있다고 해서 끌렸다. 기본적으로 조개(봉골레)를 활용한 봉골레 파스타가 주축인 봉대박 스파게티. 꽤 유명하던데 개인적으로 처음 이용해봤다. 까르보나라는 없지만 크림 불고기 봉골레 파스타가 있어서 괜찮았다. 전반적으로 음식 값이 착한 편. 탄산음료(캔)도 1,500원이었다. 요즘은 대부분 2천원이다. 식전에 나온 마쉬멜로 꼬치. 진짜 오랜만에 먹은 마쉬멜로는 역시나 달고 말랑했다. 창문을 열어두고 있어서 빗소리를 들으며 더 분위기 있게 식사할 수 있었다. 이때가 4시반 조금 넘었나? 혼밥할 때는 아무래도 편하게 이용하고 싶어서 빨리 혹은 늦게 먹는 편이다. 마침 여기 봉대박은 브레이.. 더보기
창원합성동맛집 새로워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뜨라또리아 다젠나 [먹진남자] 지난해까지 피쩨리아 다젠나였던 뜨라또리아 다젠나는 창원 지역의 대표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자 합성동 맛집이다. 뜨라또리아(trattoria) 자체가 이탈리아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라는 뜻인데 외관과 내부 그리고 메뉴가 이전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변모했다. 비교적 좁은 입구와 통로는 그대로였는데 자리로 가는 길에 쉐프의 요리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키친은 분명 다젠나의 매력이다. 운 좋게 창가 쪽 자리에 앉았다. 딱히 볼 건 없지만 상석 중 한 곳이라 기분이 좋았다. 식탁을 근사하게 꾸미고 있는 식기도 흐뭇했다. 특히, 접시는 예전부터 마음에 들었지만 더 끌렸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접시는 잉글랜드산이었다. 크레마 캐주얼 까르보나라(16,000원), 돌체끄레마 피자(22,000원), 깔라마리 프리티(.. 더보기
도미노피자 블랙타이거슈림프 & 직화스테이크 피자 [먹진남자] 피자 상자 윗 부분의 라이더가 왜 쓸쓸해 보일까. 그래도 역시 비싼 피자가 맛있긴 하구나. 도미노피자 블랙타이거슈림프 & 직화스테이크 피자를 먹고 딱 느낀 점이다. 최근에는 노브랜드 피자 같은 걸 구입해서 집에서 해먹는 편이다. 가성비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4~5천원이면 혼자서도 배부르게 피자를 먹을 수 있는데 전문 브랜드에서 배달을 시켜 먹으려면 못해도 3~4배의 비용이 드는 듯하다. 그래서 잘 안 시켜 먹게 됐는데 기프티콘을 선물 받아서 모처럼 사용했다. 그런데 평소 시켜 먹던 피자와 차원이 다른 맛이었던 것이다. 오동통한 블랙타이거새우와 직화스테이크, 구운 감자, 선드라이토마토, 다양한 치즈 등을 푸짐하게 올린 피자는 꽤나 근사한 요리 같았다. 기네스 맥주와 함께 먹었는데 궁합도 잘 맞았고. 새우.. 더보기
화창한 5월 창원가로수길 예비신부와 함께 키친606 브런치 [먹진남자] 화창한 5월의 어느 날이었다. 조금 더울 정도로 햇빛이 쨍쨍하던 날 창원가로수길에서 모처럼 브런치를 먹었다. 5월의 신부와 함께. 물론 나의 신부는 아니고. 곧 좋은 분과 결혼을 앞둔 지인과 나의 측근까지 해서 세 명이 뭉쳤다. 오래 전에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인데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결혼을 미리 축하할 겸 서로의 근황 이야기도 나누면서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한동안 가로수길에 나가지 않았더니 정말 많이 변해있었다. 끊임없이 바뀌는 창원가로수길. 그래서 색다른 분위기와 재미가 있지만 과거에 정붙였던 카페나 음식점이 사라져서 아쉽기도 하다. 이번에 이용한 키친606도 처음 가본 곳이었다. 사랑스러운 분홍 옷을 입힌 외관과 내부가 인상적인 키친606. 창원가로수길 특유의 감성, 세련미가 느껴진 레스토랑.. 더보기
여름밤 홈피맥! 피자알볼로 쉬림프 & 핫치킨 골드피자 [먹진남자] 무더운 여름밤 저녁식사를 고민하다가 홈피맥을 결정했다. 피자를 포장해서 가져가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리 주문해뒀다가 퇴근하는 길에 챙겨 갔다. 가는 동안에 차 안은 피자 냄새로 가득. 빨리 먹고 싶었다. 도착하자말자 에어컨을 틀고 맥주잔을 꺼내며 홈피맥 준비를 재빨리 마쳤다. 벌컥벌컥. 일단 맥주로 목을 축여본다. 그리고 피자를 한 조각 쭉 빼서 한입 베물었다. 매콤한 맛! 피자알볼로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L 31,000 / R 26,000)의 첫 맛은 그랬다. 칠리새우도 제 역할을 했겠지만 스파이시치킨의 맛이 강렬했다. 사실 형체로는 거의 존재감이 없었지만 말이다. 먹다보면 골드피자답게 고구마무스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베이컨과 치즈도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더보기
2018년 송년회 겸 집들이 이틀 연속! 맛있게 잘살길 [먹진남자] 2018년 송년회 겸 집들이를 이틀 연속으로 다녀왔다. 한집은 주인이 아픈 관계로 배달 음식을 먹었고, 다른 집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줬는데 각각의 맛이 있었다. 양념통닭, 후라이드치킨, 피자, 초밥, 소고기전골 그리고 제철음식인 꼬막비빔밥, 소주와 맥주 모두 맛있었다. 신혼집도 참 부러울 정도로 좋았다. 특히, 전망이! 결혼 생활이라는 거 한번 해보고 싶어졌다. 두 집 모두 행복하게 맛있게 잘 살길.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혼자 피자뿌 콤비네이션 피자 한판을 먹어보았다 [먹진남자] 혼자서 피자뿌 콤비네이션 피자 한판을 먹어보았다. 피자의 기본이라 불리는 콤비네이션 피자. 맛도 양도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혼자 살다보니까 가능하면 음식을 남기지도 포장하지도 말자는 주의다. 딱히 대식가도 아니라서 1인분 먹기 좋은 곳을 찾다보면 가끔 치킨이나 피자가 아쉬울 때가 있다. 그러다가 진짜 먹고 싶고 배고플 때 도전하게 되는 피자 한판. 피자뿌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가성비 높은 피자전문점이라서 좋다. 특히 이곳은 편안한 분위기라서 부담없이 가게 된다. 방금 구워낸 피자는 특별한 소스 없이도 맛있다. 아직 피자 도우 끝부분까지 완전히 먹어치우지는 못했지만 여덟 조각을 거의 소화한 셈이다. 도우 끄트머리만 모아서 갈릭소스에 찍어 먹고 마지막 조각은 핫소스를 뿌려 마무리. 혼자서도 맛있었지만 다음에.. 더보기
창원 귀산 바다가 낭만적인 노스 리퍼블릭의 꽃게 로제 파스타 & 꽈트로 피자 [먹진남자] 창원 귀산 쪽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노스 리퍼블릭. 씨뷰가 꽤 낭만적인데 음식까지 맛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선택한 메뉴는 꽂게 로제 파스타와 꽈트로 피자. 꽈트로 피자는 네가지 토핑(불고기, 탈각새우, 버섯, 후레쉬 모짜렐라)의 피자이다. 노스 리퍼블릭에서 가장 비싼 피자지만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꽈트로 피자를 선택하자. 그러고 보니까 꽃게 로제 파스타는 파스타 종류 중에 제일 비싼 메뉴. 미각은 물론 시각까지 즐겁게 해줬다. 평소 까르보나라를 좋아하는데 가끔 색다른 파스타를 맛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식사 후 산책로를 걷는다면 완벽한 마무리.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피자의 일상화! 피자뿌 치즈오븐스파게티 쉬림프피자 [먹진남자] 부산대학교 북문쪽에 위치한 피자뿌. 인근 학생과 자취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피자전문점이다. 게다가 부산대점이 본점이라는 사실! 이날은 쉬림프피자와 치즈오븐스파게티를 시켰다. 치즈는 정말 마법의 식재료일까? 일단 치즈만 올리면 피자도 스파게티도 너무 맛있다. 평소 새우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오히려 특유의 소스가 더 좋았던 쉬림프피자. 콜라까지 더해도 15,000원이 넘지 않는 부담 없는 가격. 그리하여 피자의 일상화에 기여하고 있는 피자뿌~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부산대 본점 피자뿌~콤비네이션피자 맛나요 뿌우 [먹진남자] 부산대학교 북문쪽에 위치한 피자뿌. 인근 학생과 자취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피자전문점이다. 게다가 부산대점이 본점이라는 사실! 개인적으로 즐겨 먹는 콤비네이션피자가 6,900원이다. 혼자 먹기 딱 적당하다. 다른 프랜차이즈 피자를 즐겨 먹지 않는 건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 때문. 어쨌거나 만족할만한 맛과 함께 인근 불친절한 (아르바이트생) 몇몇 식음료점과 달리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다. 매장에서 먹은 치즈오븐스파게티도 인정. 하긴 오븐에서 방금 꺼낸 진득한 치즈라면 스파게티든 피자든 맛있을 수 밖에!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뭐든 크고 많은 코스트코 특제 콤비네이션피자 [먹진남자] 뭐든 크고, 많은 곳. 나에게 코스트코는 그런 곳이다. 난 단지 작은 오뚜기 케첩을 사고 싶었는데, 대형 하인즈 케첩만 팔더라. 그것도 3개 묶음으로! 사실 내 스타일이 아닌 장소이다. 하긴 지인의 멤버십 카드가 없었더라면 갈 일도 없었을 것이다. 이건 단지 취향의 관점이지 좋고 나쁨의 문제는 아니다. 어쨌든 그런 취향의 소유자지만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는 상품이 있었으니. 바로 콤비네이션 피자다. 단순 푸짐한 피자 한판을 보면 벌써 배가 부르다. 가격이 주는 여유는 치킨 베이크까지 구입하게 만들었다. 치킨 베이크도 맛있긴 한데 그냥 먹기에는 조금 밋밋하다. 오뚜기 케첩이 필요하다! 아무튼 진짜 맛있다. 오죽하면 피자 때문에 유료 멤버십을 고려했겠는가. 자주 가지도 않는데! 참고로 코스트코 입장 및 물.. 더보기
매일 등교하고 싶은 피자스쿨 나폴리피자 [먹진남자] 우리 동네 피자스쿨에는 항상 손님이 많다. 그리고 대학교 앞이라 그런지 원룸에 사는 학생들이 저마다 피자를 사들고 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입지가 매출에 큰 기여를 하는 게 사실인데 더하여 맛과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계속 벼르고 있던 피자스쿨에 처음 간 날 고른 게 '나폴리피자'다. 소시지와 방울토마토, 그 위를 수놓은 골드마요소스가 매력. 가격은 8천원. 원래 피자스쿨은 테이크아웃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다. 그래도 완성 직후 먹는 따끈한 피자가 최고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피자라니 매일 등교하고 싶은 맛이로다!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파파존스 첫 방문 그리고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 피자 [먹진남자] 부산에 있는 파파존스 모 체인점에서 처음으로 파파존스 피자를 먹어봤다.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피자전문점이었다. 파파존스. 매장 내부는 창업주를 활용한 셀럽 마케팅으로 가득해서 독특했다. 창업주인 존 슈나터의 초상은 물론이고 서명도 멋들어지게 장식되었다. 파파존스의 슬로건 ‘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과 창업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 파파존스가 치열한 피자 업계에서 줄곧 좋은 성적을 유지한 이유는 프리미엄 재료 사용과 엄격한 품질 관리 원칙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피자 가격도 일정 선 이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괜히 비싸게 느껴지는 외국계 피자 체인보다 피자알볼로 같은 스타일을 선호한다. 아무튼 파파존스의 간판 메뉴인 수퍼파파스를 먹.. 더보기
가족특집 피자알볼로 콤비네이션피자 세트 [먹진남자] 가족 모임이 있어서 색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주로 부모님 입맛에 맞춰서 먹다보니까 피자는 참 색다른 메뉴였다. 마침 동네에 피자알볼로가 생겨서 한번 시켜먹고 싶었다. 최근 자주 보이는 브랜드인데다가 브랜드 이미지가 일단 괜찮아 보였다. 알볼로(alvolo)는 이탈리아어로 ‘비행하다’, ‘비상하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BI에도 비행기 그림이 들어가 있구나. 그런데 맛은 과연? 주문한 메뉴는 콤비네이션피자 세트(R). 수퍼디럭스콤비네이션 피자에 치즈오븐스파게티, 콜라 500ml, 갈릭디핑소스 구성으로 19,500원이었다. 평소 부모님께서 피자류를 즐겨 드시지 않아서 충분한 양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음식이 줄어드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았다. 결국 치킨을 추가해야 했다. 일단 피자알볼로 특유의 흑미 도우가 .. 더보기
맛과 향! 분위기 좋은 부산대맛집 303화덕 동래점 [먹진남자] 분위기 좋은 부산대 맛집을 발견했다. 303화덕. 동래점과 송정점, 서면점이 있다. 본점은 동래점인듯하다. 303화덕 동래점의 위치는 구주소로 동래구 온천동 303-4번지다. 번지수에서 상호가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303화덕 동래점은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데 역시 주택을 리모델링한 것 같다. 화덕은 쇠붙이나 흙, 돌로 만든 화로를 뜻한다. 불을 피우기 위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나무 장작인데 303화덕 내부도 그런 소재를 인테리어로 잘 활용했다. 평일 낮인데도 식사를 즐기는 사람으로 가득했다. 배도 고프고 맛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먼저 꿀에 찍어 먹는 향긋한 화덕빵(오레가노와 마늘을 가미했다고)과 보라분홍빛의 비트 물로 가볍게 속을 달랬다. 이어서 주문한 메뉴가 차례로 식탁 위에 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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