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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토론을 잘하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 <디베이트 가이드> & <토론의 기술> 토론을 잘하고 싶다. 더 잘하고 싶다. 대학교 때 학과 토론회 및 토론동아리를 이끌었고, 전국대학생모의UN회의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토론은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토론 상대가 항상 바뀌고 다양해지는 까닭일 것이다. 또한, 토론 주제도 날이 갈수록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인 듯하다. 또 새로운 주제, 깊은 토론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겠다. 돌이켜보면 토론을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다. 전국대학생모의UN회의를 준비할 때 CEDA( 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 토론(교차조사 토론) 방식을 살펴봤는데 상대를 이기기 위한 토론학습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를 말로 이기는 것도 필요.. 더보기
2015 갑론을박 시민 300인 원탁토론회 : 일류 교육도시를 말하다! 퍼실리테이터 후기 18일 3시부터 창원시청 시민홀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무려 300인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원탁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주제는 ‘일류 교육도시를 말하다’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의견을 모으고 확인할 수 있을까 의문도 들었는데요. 온라인 정보 서비스를 활용하여 참가자의 주요 의견을 데이터베이스에 모으고 분석한 뒤 전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덕분에 즉석에서 시민들의 생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죠. 이번 원탁토론회를 위해 20개 원탁에 10명씩의 시민들이 자리했습니다. 그 중 9명의 토론자는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 다양했는데요. 연령대로 보면 10대부터 70대까지 골고루 모였었답니다. 나머지 1명은 토론을 이끄는 ‘퍼실리테이터’ 역할.. 더보기
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 퍼실리테이터 워크숍 수료 & 원탁토론 진행 창원시가 주최한 '2015년 갑론을박 창원시민 300인 원탁토론'에 투입될 퍼실리테이터 워크숍이 있었다. 대학 시절 토론동아리도 만들어 활동했고 전국모의UN회의에서 최우수상(외교통상부장관상!)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했었다. 토론에 관심이 있다보니까 퍼실리테이터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꼭 참여하리라 마음 먹었었다. 창업코치로 활동하면서 대화의 다양한 기법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코칭이라는 것이 산파술처럼 상호 대화를 통해 대안이나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이기에 원활한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퍼실리테이터 워크숍을 통해 또 다른 방법론을 배울 수 있었다. 퍼실리테이터는 단순한 토론 진행자가 아닌 토론 촉진자(Facilitator)이다. 경청-중재-정리 같은 기본 역할뿐 아니라 궁극적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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