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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그린쇼콰이어여성합창단

“문화예술로 메세나를 실천해요” 창원그린쇼콰이어여성합창단 권안나 단장 :: 창원시티즌100 문화예술 분야에는 ‘메세나(mecenat)’라는 독특한 지원 활동이 있다. 기부나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자체를 돕고 촉진시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메세나가 등장한 배경에는 창작이나 예술 활동이 수익을 따지는 쪽보다 공공영역에 가까운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메세나에 참여하는 주체는 사회공헌에 뜻을 품은 기업이 대부분이다. 가령, 연극, 뮤지컬, 연주회 등 문화 공연을 후원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한다. 개인이 지원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하지만 권안나 씨는 “개인 관객이 공연이나 전시회에 유료 입장하는 것도 메세나에 해당 된다”며 소소한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창원그린쇼콰이어여성합창단을 이끌고 있기도 한 권안나 씨는 스스로도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인 편이다. 창원의 한 아동복.. 더보기
“합창으로 지역에 공헌하고 싶어요” 창원그린쇼콰이어여성합창단 권안나 단장 지난 1월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영어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매회 많은 관객으로 붐볐다. 이 공연이 주목받은 또 다른 이유는 다문화가족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금 중 300만원을 경남뮤지컬단과 경남리틀예술단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쾌척했기 때문이다. 공연의 주역은 무대 위의 출연진이었지만 뒤에서 묵묵히 자기 책무를 다한 권안나 단장의 존재감이 더욱 빛났다. 권안나 단장은 지역의 어른, 어린이할 것 없이 끼가 있는 사람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나눔 공연과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 단장은 “최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이 꿈과 재능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실버합창단인 창원은빛소리합창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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