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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제주여행 제주맛집 제주시 동문시장 제라헌 오메기떡 크림떡 [먹진남자] 제주시 동문시장에 위치한 제라헌 오메기떡. 크림떡으로 유명한 독특한 떡집. 다양한 종류의 크림떡이 눈길을 끌었다. 제라헌 바나나떡 맛이 제일 궁금했다. 제라헌에서 가장 대표적인 크림떡은 역시 제주 우유 크림떡. 다른 떡은 낱개 구입이 가능한데 크림떡은 상자 단위로만 구입 가능했다. 제라헌의 대표적인 크림떡으로 포장 주문한 크림떡 상자. 제라헌 제주우유크림떡. 진짜 우유 크림이 잔뜩. 쫄깃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다. 제라헌 바나나떡도 괜찮았다. 제라헌 우도땅콩크림떡. 제주도의 우도하면 역시 땅콩인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서 더욱 뜻깊은 우도 땅콩 크림떡이다. 우도 땅콩을 맛봐서 반가웠다. 제라헌 크림떡은 먹기도 좋고 선물하기도 좋아서 추천.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맛집 마무리는 역시 복희해장국 [먹진남자] 제주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복희해장국. 해장국과 내장탕만 파는 복희해장국. 역시 맛집스럽다. 국밥 가격도 오르고 술값도 올랐구나. 그런데 막거리는? 신기하네. 진짜 한번씩 생각나는 해장국. 결국 아침부터 한라산 소주를 반주 삼았다. 겉면을 바꿔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의 한라산 소주. 순한맛은 목 넘김이 정말 부드러웠다. 단, 소주는 소주니까 과음은 금물. 반찬을 더할 것도 없다. 딱 적당한 구성. 특히나 새콤달콤한 깍두기가 너무 맛있었다. 무가 달짝지근하니 겨울이 가까워졌나보다. 콩나물, 선지, 당면도 해장국의 일등공신. 빨간 국물이 이토록 깔끔할 수 있을까? 복희해장국은 항상 신기하게 맛있다.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맛집 아베베 베이커리 제주동문시장 ㅇㅂㅂ [먹진남자] 제주동문시장에 위치한 아베베 베이커리 제주. 도너츠 맛집이다. 먹음직한 도너츠로 가득. 가격은 좀 있지만 맛은 보장. 아베베(ㅇㅂㅂ)는 딱 제주동문시장과 서울광장시장에 있다. 도넛천국이 있다면 이곳 아닐까.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 도너츠와 같이 지역색을 살린 도넛도 있다. 제주도 여행 가면 공항 가기 전에 한번씩 들르는데 매번 긴 줄 때문에 지나쳤다. 이날은 문 여는 시간을 잘 맞춰서 여유있게 구입 성공. 별 생각 없이 갔는데 막상 구입할 수 있어서 당황. 이것저것 순발력을 발휘해서 골랐다. 그리고 굳이 여유있게 12개 포장. 푸짐. 맛있는 크림이 한가득. 이런 도너츠를 맛 보면 힘들다. 다른 도너츠랑 자꾸 비교하니까.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아베베 도너츠지만 난 제주의 맛으로 추억하겠다.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맛집 다정이네김밥 올레시장본점 매운멸치고추김밥 [먹진남자]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김밥맛집 다정이네 올레시장본점. 다정이네김밥과 매운멸치고추김밥 선택. 김밥이 얼마나 잘 팔리는지 짐작할 수 있는 주방 구조. 확실히 다른 김밥집보다 더 다정한 느낌이 있었다. 기다리면서 핸드폰 충전도 가능. 김밥 포장 완료. 다정이네김밥을 먹어보자. 다정이네김밥. 푸짐한 달걀지단이 특징. 부드럽고 순한 맛이었다. 반면, 매우멸치고추김밥은 화끈한 맛이라서 다정이네김밥과 잘 어울렸다. 그래도 내 취향은 순한맛. 다른 김밥도 먹어보고 싶다. 다정이네도 김밥맛집 인정!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동문시장 9번출구국수 고기비빔국수 [먹진남자] 제주시 동문시장에 위치한 9번출구국수. 제주도에 갔으니 고기국수는 먹어줘야지. 고기국수와 고기비빔국수 주문.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기본적으로 맛있었다. 따끈한 고기국수. 국물이 거의 설렁탕 같았다. 김을 뿌려 먹으면 더 맛있는 고기국수다. 고기비빔국수. 국수에 넣는 고기는 모두 제주산 흑돼지라고 한다. 따끈한 고기국수도 좋지만 매콤새콤한 고기비빔국수도 별미였다. 쫄면에 삶은 고기를 올린 느낌인데 고기가 맛있으니 김치랑 싸먹는 맛이 일품이었다!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맛집 서귀포시 제주명가두루치기 한상 [먹진남자]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맛집 제주명가두루치기. 그래도 제주도니까 흑돼지와 해물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제주명가두루치기 한상 주문. 오징어, 전복, 흑돼지, 해물 조합이다. 맛있겠다! 오징어, 전복, 새우, 가리비, 홍합 그리고 흑돼지 조합이라니! 이런 두루치기는 처음이었다. 공깃밥과 볶음밥 사이에 고민하다가 후자 선택. 일단 두루치기만 먹어보자. 제주명가두루치기 완성. 직원분이 만들어줘서 편하고 좋았다. 해물과 고기의 만남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떡도 쏠쏠한 맛. 역시 볶음밥은 배신 없는 맛이었다. 요즘은 싱싱한 상추쌈이 너무 맛있어서 특히나 잘 먹었다. 제주 흑돼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제주명가두루치기 추천!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맛집 서귀포시 오는정김밥 [먹진남자] 제주여행에서 만난 오는정김밥. 오는정김밥은 인기가 충분히 많아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싶지 않다. 유명인도 많이 다녀간 듯하다. 매장 벽면을 가득채운 싸인과 사진. 요즘 김밥 가격과 제주도 물가를 감안하면 오는정김밥의 가격은 괜찮은 편. 오는정김밥 2줄. 첫인상은 평범.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다. 맛있는데? 오는정김밥의 특이점은 튀긴 유부를 더해서 심심하지 않은 맛이었다. 또 포장 이동 시간을 감안하면 김밥이 쭈그러드는 경우가 많은데 오는정김밥은 밥알이 살아있어서 좋았다. 공식적인 저녁식사를 앞두고 있지 않았다면 구입 후 바로 인근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정말 맛있게 먹었을 것이다. 하긴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한가지 희망사항은 장사도 대성황인데 싸구려 나무젓가락과 포장은 바꿨으면! 더보기
제주동문시장 고기국수 맛집 베지근국수 [먹진남자] 처음 맛본 제주도 고기국수. 제주동문시장에 자리 잡은 베지근국수에서 경험했다. 사실 처음부터 베지근국수를 찾아서 간게 아니다. 동문시장을 구경하다가 저녁식사를 고민하던 중에 딱 떠오르는게 없었다. 전날부터 하루 종일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웠기 때문. 마침 고기국수 먹기는 숙제처럼 따라다녔고 식상한 속에 면식이 적당했다. 고기국수를 먹기로 했는데 검색한 맛집은 영업 종료. 동문시장 내 야시장으로 야간 영업하는 노점도 있지만 웬만한 음식점은 저녁에 빨리 닫는 편인 것 같다. 역시 맛집은 빨리 이용하는게 상책. 다행히 베지근국수를 잘 찾았다. 이곳도 영업을 마치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마지막 주문 성공. 고기국수 한 그릇에 8천원. 곰탕에 중면을 듬뿍 담근 느낌의 고기국수. 속이 느끼하고 더부룩했는데 따뜻한 고.. 더보기
초깔끔한 맛 복희해장국으로 제주여행 마무리 [먹진남자] 제주여행 마지막날, 마지막 식사는 복희해장국으로. 해장국과 내장탕 중 선택! 맛집의 정석인 선택과 집중. 아점이지만 한라산 소주를 빼놓을 수 없었다. 반찬 중에 으깬 감자로 봤던게 다진 마늘이었다. 다진 마늘 한 숟가락을 해장국에 풀어 먹으니까 시원한 맛이 배가 됐다. 국물 속에는 선지, 당면, 버섯, 고기 등 알찬 건더기가 가득했다. 국내산 식재료를 많이 써서 좋았다. 복희해장국의 깍두기가 또 예술이었다. 신맛이 강하지 않고 적당히 매운맛과 상큼한 단맛이 입에 딱 맞았다. 다른 반찬이 따로 필요 없었다. 이렇게 새빨간 국물이 깔끔한 맛일 수 있을까? 텁텁하지 않고 깔끔 개운한 맛 그 자체였다. 사람들이 왜 아침 일찍부터 해장국을 먹으러 모이는지 알 것 같았다. 그리고 왜 해장술을 먹는지도. 집에 돌아가.. 더보기
제주도 여행 기념선물 제주 김만복 만복이네김밥 오징어무침 [먹진남자] 제주도 맛집 중 한곳인 제주김만복. 제주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직접 먹을 것과 선물용 구입 때문에 제주김만복 동문시장점에 들렀다. 이 매장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없고 포장만 가능한 듯했다. 제주국제공항이랑 가까운 편이다. 택시로 10분 정도 거리. 전복내장으로 볶은 쌀밥과 계란지단으로 만든 만복이네 김밥이 대표 음식이다. 단순한 모양이지만 전복내장의 맛과 계란지단의 새콤달콤한 맛이 질리지 않는다. 아무리 그래도 만복이네 김밥만으로는 계속 생각나기 어려울 듯하다. 여기에 오징어무침을 곁들여야 제 맛. 뒤에 주문한 젊은 연인이 만복이네 김밥과 주먹밥만 구입해서 오징어무침을 정말 권하고 싶었다. 하지만 판매원의 권유에도 오징어무침을 사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다. 오징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 더보기
제주 용두암해녀촌 고등어조림 갈치구이 문어숙회 생선회 푸짐한 해물한상 [먹진남자] 제주도의 맛을 제대로 만끽했다. 일정상 마지막 만찬이었는데 완전 성공적이었다. 이용한 맛집은 용두암해녀촌. 사실 비슷한 음식 구성의 또 다른 맛집에 갔는데 문을 닫아서 경로를 바꿨다. 다행히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이것저것 따로 시키지 않고 해녀밥상 2인 세트(5만원)를 발견해서 잘 주문했다. 푸짐하게 먹는 걸 좋아한다. 소주를 자극하는 풍경. 일단 활어회랑 문어숙회가 먼저 나왔다. 생선회는 너무 좋아하는데 새하얀 때깔에 부드러운 식감에 반해버렸다. 그리고 이어서 등장한 고등어조림과 갈치구이 그리고 고등어구이까지 한상 가득 차려졌다. 일단 마음부터 푸짐해지는 그런 기분. 결정적으로 성게미역국을 후루룩 마시는데 정오가 되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소주를 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마침 제주소주 푸른밤을 주문하면.. 더보기
제주흑돼지전문점 돈향기 모르는 사람과 식사 대결 [먹진남자] 제주도하면 역시 흑돼지를 한번은 먹어줘야 한다. 해물도 좋지만 고기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제주도에서는 아예 흑돼지거리를 조성했다. 거기에서도 맛집으로 알려진 돈향기라는 곳에 갔다. 시작은 어느 맛집 블로거의 후기 포스팅이었는데 정말 푸짐하게 잘 먹고 맛깔스럽게 글을 남겼더라. 딱 그대로 먹고 싶었다. 그리고 이기고 싶었다? 오동통하고 쫄깃한 흑돼지의 맛. 고사리랑 같이 먹어서 독특했는데 맛있었다. 멜젓(멸치젓갈)에도 괜히 찍어 먹어봤다. 좋아하는 맛은 아니지만 제주도니까. 돼지기름에 볶은 김치와 콩나물은 강력한 맛으로 재탄생. 고기랑 환상의 시너지를 낸다. 모두가 아는 바로 그 맛. 일단 흑돼지목살로 시작했다.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찌개에 공깃밥 한 그릇하고. 고기 먹을 때.. 더보기
제주향토음식점 좀녀마을 시원한 전복 해물뚝배기 [먹진남자] 제주향토음식점 좀녀마을뚝배기 연동점에서 맛본 전복뚝배기의 맛을 잊을 수 없다. 소박한 듯 알찬 백반과 뚝배기 한 상이다. 전복과 꽃게, 조개 등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뚝배기의 맑고 따끈한 국물은 속을 개운하게 풀어준다. 시간만 여유 있었어도 반주까지 했을 텐데! 일단 한 입 깨물면 뜨거운 국물에 혼 날 수 있으므로 꽃게는 미리 건져내고 먹기. 이런 전복이 두 개 들어있었다. 솔직히 전복 자체의 맛이 직접적으로 좋았던 건 아닌데 일단 몸에 좋고 그리고 국물의 질을 바꾸니까 매우 중요하다. 국내산 재료로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류도 맛있어서 공깃밥 당연 추가. '좀녀'는 해녀의 제주도 방언이다. 손님이 빠질 시간에 방문해서 공간의 여유가 있었다. 식사 시간에는 자리 잡기 어려운 듯하다. 가격을 보고 전복뚝.. 더보기
제주도에 가면 카페는 역시 에이바우트커피지 [먹진남자] 제주도에서 스타벅스 보다 더 자주 볼 수 있는 에이바우트커피(A'BOUT COFFEE). 음료 주문 시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디저트 대신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분위기 좋은 공간에 집중한 신개념 카페로 제주한라대점에서 출발한 대표적인 제주산 카페 브랜드라서 더욱 의미 있다. 사실 해변 쪽에 전망 좋은 카페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짧은 시간동안 업무 동선이 빡빡했던 터라 번화가 쪽을 이용한 것이다. 마침 자꾸 눈에 걸리던 에이바우트커피가 있어서 이용했는데 나중에 제주산 카페 브랜드인 것을 알게 됐다. 일일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한라봉 차? 특색있고 좋았다. 달달하면서도 건강한 느낌의 당근 케이크. 커피 맛에서 다른 카페 브랜드와 비교해도 딱히 부족한 부분이 없고 가격도 딱 적당했다. 그런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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