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제주도

제주여행 동문야시장 먹거리 마농닭강정 [먹진남자] 동문야시장.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시장이다. 독특한 만두가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 문어만두와 전복만두가 독특했지만 결국 무난한 흑돼지만두와 김치만두를 골랐다. 다채로운 꼬치구이도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그런데 크기가 조금 부담스러워서 눈으로만 맛봤다. 다른 편으로 가면 화려한 불놀이도 하고 화끈한 음식 파는 곳도 있다. 그만큼 사람이 북적거리니까 참고. 구경하다가 발견한 마농닭강정. 어디에서든 닭강정은 매력적이다. 동문닭강정 보통 양념 작은거 주문. 참고로 저녁은 별도였다. 입가심으로 야식 먹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동문야시장. 제주여행자라면 한번쯤 꼭 들러보기. 더보기
제주여행 소낭머리 & 이호테우 해수욕장 말등대 제주여행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4.3 유적지 그리고 소낭머리. 마음이 차분해졌다. 진시황을 위한 불로초를 찾아 제주도에 다녀간 서복의 이야기가 깃든 곳이기도 하다. 근사한 노을. 걷기 좋은 제주올레길과 정방폭포도 있어서 좋은 곳이다. 운영시간이 지나서 정방폭포는 구경 못했는데 또 기회가 있겠지. 다음날 이호테우 해수욕장. 발 담그기 좋은 해변. 멀리 보이는 말등대가 대표적인 조형물. 상쾌 그 자체. 말등대까지 가봤다. 딱히 특별한 건 없었지만 걷는 동안 제주바다의 상쾌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시 새별오름의 가을 갈대 가을의 끝자락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 새별오름. 돌하르방. 갈대. 택시 타고 가도 좋았다. 푸드트럭도 줄지어 있고. 육즙 팡팡 흑돼지 핫도그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흑돼지 핫도그. 바삭함이 느껴진다. 하늘 좋고 햇살 더 좋고. 그래도 제주여행이니까 제주감귤 주스도 주문. 하루봉이라고 꽤나 유명한 곳 같아서 이용했다. 믿음이 가는 이유. 즉석 착즙해주는 제주감귤 주스. 맛있었다. 그리고 손에 든 한라봉 모자를 대여해줘서 좋았다. 촬영용. 제주들불축제유래비. 조금 숨 차긴 했지만 딱 적당한 걷기 운동 가능. 영상 요약. 오름에 올라서는 상쾌함에 기분 최고였다. 가을 갈대도 실컷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더보기
제주도 바다를 담은 수제 소품점 '바다보석' 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거리에 위치한 바다보석. 바다를 담은 수제 소품점이다. 독특한 소품점이라서 이미 알고 있었다. 천연 조개 트레이가 무척 독특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제주도 바다에서 찾은 보석. 그야말로 바다보석이다. 사실 바다보석은 새활용(업사이클링) 대표사례로 창업강의 때 소개하곤 했다. 예전에는 해변에서 수거한 유리조각으로 새활용 소품을 만들어서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독특한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알고 있다. 요즘은 바닷가에서 얻은 천연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듯하다. 바닷가 디퓨저도 있다. 요즘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채로운 새활용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국내 1세대인 파이어마커스(폐소방호스)를 비롯하여 커피찌꺼기, 자동차 가죽시트, 자전거 휠, 교복 등 업사이클링 종류.. 더보기
제주여행 서귀포시 이중섭로 이중섭미술관 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화가 이중섭의 이름을 붙인 거리. 이중섭 거주지에 핀 동백꽃이 참 예뻤다. 이중섭미술관. 이중섭 작가의 대표작인 '황소'. 이 그림을 보면 강렬한 기운이 솟는다. 이중섭미술관의 옥상정원. 제주도의 푸른 하늘과 벽화가 잘 어우러졌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의상 선택도 좋았네. 여유로웠던 제주여행의 한 때를 벌써 그리워한다.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맛집 마무리는 역시 복희해장국 [먹진남자] 제주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복희해장국. 해장국과 내장탕만 파는 복희해장국. 역시 맛집스럽다. 국밥 가격도 오르고 술값도 올랐구나. 그런데 막거리는? 신기하네. 진짜 한번씩 생각나는 해장국. 결국 아침부터 한라산 소주를 반주 삼았다. 겉면을 바꿔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의 한라산 소주. 순한맛은 목 넘김이 정말 부드러웠다. 단, 소주는 소주니까 과음은 금물. 반찬을 더할 것도 없다. 딱 적당한 구성. 특히나 새콤달콤한 깍두기가 너무 맛있었다. 무가 달짝지근하니 겨울이 가까워졌나보다. 콩나물, 선지, 당면도 해장국의 일등공신. 빨간 국물이 이토록 깔끔할 수 있을까? 복희해장국은 항상 신기하게 맛있다. 더보기
제주여행 서귀포 호텔 디아일랜드블루호텔 디럭스패밀리스위트 & 조식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디아일랜드블루호텔. 근처에 이중섭거리와 소낭머리가 가까워서 좋았다. 디럭스패밀리스위트! 좋은 기회에 저렴한 가격으로 넓은 객실을 이용했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넓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 다 좋은데 아쉬운 점을 꼽자면 화장실 방음(?). 객실 크기에 비해 작은 TV도 아쉬웠다. 그래도 넷플릭스 볼 수 있어서 다행. 제주 디아일랜드블루호텔의 조식도 이용했다. 기대 이상의 조식. 먹거리가 무척 다양했다. 레스토랑도 넓고 마음에 들었다. 얼마 뒤에 점심식사해야하니까 조식은 가볍게.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지만 참았다. 잘 쉬고 잘 먹고 간 제주 디아일랜드블루호텔.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맛집 서귀포시 제주명가두루치기 한상 [먹진남자]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맛집 제주명가두루치기. 그래도 제주도니까 흑돼지와 해물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제주명가두루치기 한상 주문. 오징어, 전복, 흑돼지, 해물 조합이다. 맛있겠다! 오징어, 전복, 새우, 가리비, 홍합 그리고 흑돼지 조합이라니! 이런 두루치기는 처음이었다. 공깃밥과 볶음밥 사이에 고민하다가 후자 선택. 일단 두루치기만 먹어보자. 제주명가두루치기 완성. 직원분이 만들어줘서 편하고 좋았다. 해물과 고기의 만남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떡도 쏠쏠한 맛. 역시 볶음밥은 배신 없는 맛이었다. 요즘은 싱싱한 상추쌈이 너무 맛있어서 특히나 잘 먹었다. 제주 흑돼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제주명가두루치기 추천!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맛집 서귀포시 오는정김밥 [먹진남자] 제주여행에서 만난 오는정김밥. 오는정김밥은 인기가 충분히 많아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싶지 않다. 유명인도 많이 다녀간 듯하다. 매장 벽면을 가득채운 싸인과 사진. 요즘 김밥 가격과 제주도 물가를 감안하면 오는정김밥의 가격은 괜찮은 편. 오는정김밥 2줄. 첫인상은 평범.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다. 맛있는데? 오는정김밥의 특이점은 튀긴 유부를 더해서 심심하지 않은 맛이었다. 또 포장 이동 시간을 감안하면 김밥이 쭈그러드는 경우가 많은데 오는정김밥은 밥알이 살아있어서 좋았다. 공식적인 저녁식사를 앞두고 있지 않았다면 구입 후 바로 인근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정말 맛있게 먹었을 것이다. 하긴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한가지 희망사항은 장사도 대성황인데 싸구려 나무젓가락과 포장은 바꿨으면! 더보기
초깔끔한 맛 복희해장국으로 제주여행 마무리 [먹진남자] 제주여행 마지막날, 마지막 식사는 복희해장국으로. 해장국과 내장탕 중 선택! 맛집의 정석인 선택과 집중. 아점이지만 한라산 소주를 빼놓을 수 없었다. 반찬 중에 으깬 감자로 봤던게 다진 마늘이었다. 다진 마늘 한 숟가락을 해장국에 풀어 먹으니까 시원한 맛이 배가 됐다. 국물 속에는 선지, 당면, 버섯, 고기 등 알찬 건더기가 가득했다. 국내산 식재료를 많이 써서 좋았다. 복희해장국의 깍두기가 또 예술이었다. 신맛이 강하지 않고 적당히 매운맛과 상큼한 단맛이 입에 딱 맞았다. 다른 반찬이 따로 필요 없었다. 이렇게 새빨간 국물이 깔끔한 맛일 수 있을까? 텁텁하지 않고 깔끔 개운한 맛 그 자체였다. 사람들이 왜 아침 일찍부터 해장국을 먹으러 모이는지 알 것 같았다. 그리고 왜 해장술을 먹는지도. 집에 돌아가.. 더보기
천주교 제주교구 성산포성당 매괴동산 십자가의 길 천주교 성산포교회. 성당 내부 문이 열려 있어서 살짝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넓고 자리도 많았다. 천주교 제주교구 성산포성당에는 매괴동산 십자가의 길이 있다. 십자가의 길은 고난과 슬픔을 담고 있지만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은 정말 아름다웠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성산포성당. 더보기
제주도의 달콤함! 제주리얼타르트와 제주오메기떡파이 선물 맛보기 [먹진남자] 워낙 달콤한 과자류를 좋아해서 취향에 맞는 선물을 받았다. 먼저 제주 리얼타르트. 예쁜 색감부터 먹음직스럽다. 제주도와 타르트라는 조합, 어떤 맛일까 궁금했다. 한라봉, 감귤, 녹차, 백년초 맛으로 구성된 타르트 종합세트(중)였는데 모두 제주산 재료를 쓴 게 특징이었다. 선물하기 좋은 깔끔한 포장이 좋았다. 역시 보기 좋은 타르트가 먹기도 좋다. 무엇을 먼저 맛볼까? 제주도하면 역시 한라봉 아니겠는가! 제주 리얼타르트 한라봉을 뜯어봤다. 적당히 두툼하면서 노란 한라봉을 연상시키는 타르트를 한입 베물었다. 비록 분말이라도 한라봉의 향긋함과 감귤사과소스의 달콤함이 차례대로 느껴졌다. 타르트피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부스러기가 후두둑 떨어지지 않아서 완벽했다. 먹다보니까 타르트 모양이 성산일출봉을 연상시켰다. 의.. 더보기
<제주에서 뭐 하고 살지?> 스몰 비즈니스 그리고 제주 라이프 @부산대학교 제1도서관 역시 남해의 봄날! 일단 모양새만 봐도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그게 참 어려운 건데. 는 부부가 쓴 제주 라이프 길잡이다. 2년여간 제주에서 만난 10가지 스몰 비즈니스(1인 창업 포함)를 통해 제주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도라는 특화된 곳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다른 지역 콘텐츠로 참고할만하다. 저자의 바람처럼 소개된 특정 업종이나 비즈니스를 그대로 본 받기보다 다양한 일과 삶의 형태가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실제로 제주에 정착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실속 있는 정보도 다양한 부록으로 제공한다. 제주에서 집 구하기, 이사하기, 이주민 교육 및 지원 제도 같은. 앞서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자유분방한 삶을 살고 있는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