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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벨기에화이트초코 구구콘부터 딸기자두 아이스티까지 [먹진남자] 무척 더운 날이었고 빨리 끝내야 할 일이 있었다. 하지만 10분 정도는 멈춰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벨기에화이트초코 구구콘은 글쎄, 이름만큼 거창한 감흥은 아니었지만 그냥 달달하고 새하얀 맛이었다. 사실 빵또아나 빵빠레를 원했지만. 한 가지 일을 마치고 이동하는 중에 다시 뜨거워졌다. 마침 이디야커피를 발견한 건 다행이었다. 특히, 딸기자두아이스티의 새빨간 상큼함은 둘이 먹다 같이 죽고 싶어서 기프티콘을 쏘게 만들었다. 딱 여기까지만 멈췄다가 바삐 하루를 마무리했다. 순간일지라도 소소한 방법으로 시원할 수 있고 여유로울 수 있었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이디야커피 생크림 빵 잘 나왔네 [먹진남자] 이디야커피 생크림 빵이 나왔다. 달달한 맛에 저렴한 가격, 무엇보다 혼자서도 먹기 좋은 양. 참 잘 나왔다. 노트북 들고 카페를 찾을 때면 커피만 마시기 아쉬운 경우가 있었다. 허니브레드는 혼자 먹기 부담스럽고 따뜻한 빵은 먹고 싶고. 이제는 됐다 싶다. 토피 넛 라떼에 생크림 팥빵의 조합은 이디야커피에서만 맛 볼 수 있지. 덕분에 막바지 추위가 덜 매섭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창원에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 창원에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 물론 그런 작업(?)은 아니고. 나는 카페에서 주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편이다. 적당한 소음이 존재하는 분위기. 노트북을 펼쳐도 불편하지 않은 좌석. 빵빵한 와이파이는 필수.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시원한 곳. 비 오는 날. 여기 스타벅스는 지역에서도 손 꼽히는 매출을 올린다지. 나도 여기서 골드 카드를 만들었다. 3층까지 있어서 카페 측의 눈치 볼 일도 없고 작업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편안하다. 바로 앞에 호수가 있어서 일을 마치고 그곳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여기는 동네에 있는 이디야 커피. 단층이지만 실내가 넓은 편이라 작업하기 부담없는 공간이다. 음료 값도 참 착한 곳. 국산 카페라 마음에 드는 측면도 있다. 그동안 외국 커피 브랜드에 갖다 바친 돈이 얼마인가. 결정적으로.. 더보기
이디야 커피 칼럼 러브픽션 아이스 아메리카노 알라스카 비가 쏟아진 뒤라 조금 선선하지만 역시나 더운 날이다. 빨리 작업실에 에어컨을 들여야 하는데. 칼럼을 쓰려고 시원한 카페를 찾았다. 집에서 가까운 이디야 커피. 첫째도 둘째도 시원해서 좋다. 동네 카페라서 이 시간대에는 (엄청난 성량이지만) 아주머니 손님 몇 팀만 있어서 비교적 쾌적한 공간도 장점. 오랜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이즈 업에 플레인 와플을 시켜놓고 자리를 폈다. 오늘은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과 함께 작업을 시작해볼까. 알라스카~ 더보기
요즘은 이디야커피 토피 넛 라떼에 빠졌다 토피 넛 라떼 맛있다. 요즘은 바닐라 라떼 대신 토피 넛 라떼를 즐겨 마시고 있다. 일단 부드럽고 향긋하다. '아몬드, 호두, 코코아의 달콤한 조화'가 돋보이는 인기 메뉴라는데 어쨌든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35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 없어서 또 좋고. 빨리 따뜻해지면 아이스로도 마셔보고 싶다. 오늘은 눈이 내리더라. 이제 3월인데, 그것도 경남 창원에! 당분간은 따뜻한 토피 넛 라떼로 버틸 수 있다. 가급적 빨리 오라. 봄, 봄, 봄. 더보기
이디야 커피 허니 카라멜 브레드 & 왕 카페라떼 사이즈업 1인분 아닌가요? [먹진남자] 요즘은 커피에 뭐가 첨가되기만 해도 소화가 잘 안 된다. 그래서 슬프다. 평소 커피 맛에 민감하지 않은 난 우유, 휘핑크림, 시럽 따위를 듬뿍 올려서 먹는 걸 좋아했다. 카라멜 마끼아또, 카페모카가 주 종목이었던 까닭이다. 이제는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한다. 이것도 사이즈업하면 안 된다. 그래도 단 게 생각날 때 카페라떼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랜다. 가을바람이 불고 출출하던 어느 날 카페에 들렀다. 유난히 빵이 먹고 싶어서 과감하게 허니 카라멜 브레드를 선택했다. 또 빵을 먹으려면 음료가 든든해야지 하며 카페라떼 사이즈업을 주문했다. 분명 내 정량초과였으나 가끔은 그런 날도 있는 거지 뭐. 이디야 커피의 카페라떼 사이즈업은 정말 왕 컸다. 머그가 무슨 스프 그릇인 듯. 허니 카라멜 브레드는 데이트할 때나 구.. 더보기
요즘 즐겨가는 이디야 커피-사이즈업 아이스 카페라떼를 한번에 쭉 갈증해소 [먹진남자] 요즘 즐겨가는 이디야. 국산 커피 체인으로 순항하고 있는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으로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카페다. 솔직히 아이스 카페라떼 혹은 밀크쉐이크를 마시는 나로서는 맛을 논하기는 좀 그렇고. 게다가 나는 맛에 관대한 편.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나 마케팅 전략의 관점에서 선호도가 정해지는 경향이 있다. 역시나 이디야를 봤을 때 국산 모 카페 프랜차이즈와 달리 마케팅 지출을 자제하면서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더하여 엔제리너스가 스탬프 서비스를 중단해서 아쉬웠는데 이디야는 여전히 운영 중. 하는 짓이 예뻐서 그런지 이디야의 선명하게 파란 상징색까지 완벽히 마음에 든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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