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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메리카노

스페이스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빠진 우주인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소답동에 생긴 스페이스커피. 처음 보는 카페 이름이다.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라니 가성비 카페 체인이구나. 저렴한 맛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봤다. 시원하고 탁 트인 카페 내부가 마음에 들었다. 가성비 카페는 기본적으로 박리다매라서 회전율 증대, 임대료 절약을 위한 소규모 매장이 공식과 같다. 스페이스커피 소답점은 달랐지만. 전혀 기대감 없이 기다리다가 깜짝 놀랐다. 1,500원짜리 아이스 커피가 이렇게 독특하다니! 솔직히 가성비 아아에서 고급스러운 맛까지 기대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시원하고 커피 맛이 나쁘지만 않으면 끝인데 우주인에 반했다. 커피에 빠진 우주인이 너무 귀엽다. 착륙 성공인지 불시착인지 모르겠지만. 혹시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 시대 개막에 맞춰서 창업한 카페.. 더보기
스타벅스 창업기 '온워드' 슐츠 수많은 기업의 수많은 혁신 중에서도 스타벅스의 그것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초기 된장녀, 아아 등 다양한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문화 혹은 삶으로 자리 잡은 커피 라이프. 그 중심에는 스타벅스가 있었다. 이제 거리마다 사람들이 커피를 들고 다니며 마시는 모습은 일상적인 풍경이다. 커피뿐 아니라 골드카드와 다이어리처럼 마니아를 양산한 상품까지. 50년도 채 되지 않은 기업이 어떻게 이토록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단 말인가. 더하여 브랜드 로고 교체가 불러온 엄청난 파장과 비밀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에 담겨있다. 일단 아아 한잔해야겠다! 더보기
부산대 북문 로제커피에서 콜드브루의 기쁨을 맛보다! [먹진남자] “especially for you” 콜드브루의 기쁨을 알게 해준 하우스 브랜드 카페, 로제커피. 프랑스어로 로제(rosee)는 ‘이슬’을 뜻한다. 자연의 기온차와 시간이 만들어내는 생명의 물방울, 이슬처럼 온도(로스팅)와 시간(콜드브루)으로 만들어내는 커피 한잔의 가치를 전달하려는 의미가 담겨있다. 로제커피 덕분에 콜드브루(cold brew)의 뜻도 알게 됐다. 말 그대로 차가운 물로 우려낸 것인데 보통 혼용해서 쓰는 더치커피가 일본식 표현이라고. 아직 쌀쌀한 바람이 심술을 부리지만 따뜻한 봄 햇살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부른다. 로제커피에서라면 직접 블렌딩한 마티나와 세라를 선택할 수 있다. 난 역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티나가 탁월한 선택이었다. 카페라떼도 아닌데 달콤하고 또 산뜻하기까지... 더보기
빨강빨강한 롯데리아의 모닝세트 베이컨소시지에그머핀 & 해쉬브라운 [먹진남자] 평소 맥도날드 모닝세트를 즐겨 먹는 편이다. 저녁형 인간인 나로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다. 졸린 눈을 간신히 뜨고서 씻기가 바쁘다. 아침식사는 당연히 거르는 편. 시간도 부족하고 속이 더부룩해서다. 물론 잠이 깨고 난 직후부터는 식사시간만 기다리게 된다. 때문에 커피나 우유라도 마셔둔다. 약간의 여유가 있다면 맥도날드에서 맥머핀과 커피를 곁들이는데 그 순간 일찍 하루를 시작한 보람을 느낀다. 그런데 롯데리아 런치메뉴는 처음 이용해봤다. 사실 선택의 여지가 있었다면 맥도날드를 갔겠지만...(개인 취향). 어쨌든 롯데리아에서 베이컨 소시지 에그 머핀과 해쉬브라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트(4천원!)를 맛봤다. 포장부터 구수한 느낌(?)이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해쉬브라운이 그랬다. 롯데리아의 해쉬브라.. 더보기
DROP THE DONUTS! 던킨도너츠 x 쇼미더머니5 마이크 세트 [먹진남자] 역시 금요일 밤은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와 함께! 던킨도너츠와 쇼미더머니5가 손을 잡았다. 스웩(swag)이 넘치는 쇼미더마이크 세트는 1MC & 1DJ를 연상시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의 조합으로 4,900원. 조금만 신경 쓰면 흔하디 흔한 일회용 커피용기와 홀더도 소장 가치있는 프로모션 상품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던킨도너츠가 신선한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어쨌든 괜히 외쳐보고 싶다. "DROP THE DONUTS~~~!" 더보기
이디야 커피 칼럼 러브픽션 아이스 아메리카노 알라스카 비가 쏟아진 뒤라 조금 선선하지만 역시나 더운 날이다. 빨리 작업실에 에어컨을 들여야 하는데. 칼럼을 쓰려고 시원한 카페를 찾았다. 집에서 가까운 이디야 커피. 첫째도 둘째도 시원해서 좋다. 동네 카페라서 이 시간대에는 (엄청난 성량이지만) 아주머니 손님 몇 팀만 있어서 비교적 쾌적한 공간도 장점. 오랜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이즈 업에 플레인 와플을 시켜놓고 자리를 폈다. 오늘은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과 함께 작업을 시작해볼까. 알라스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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