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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세븐

치즈돈까스 냉메밀국수 가성비 최고당돈가스 창원더시티세븐점 [먹진남자] 정말 가성비 최고다. 치즈돈가스와 냉메밀국수를 같이 먹어도 12,000원이 안 나오다니. 최고당돈가스에서는 가능하다. 치즈 가득 들어있는 돈까스는 다른 치즈까스 부럽지 않다. 여기에 따끈한 우동을 먹을지 매콤한 쫄면을 먹을지 잠시 고민했으나 과감하게 냉모밀을 선택했다. 그리고 좋은 선택이었다. 돈가스에 치즈까지 가득 들어갔으니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시원한 메밀국수가 해결해줬다. 겨울에도 한 번씩 생각나는 냉모밀이기에 계속 팔아줬으면. 치즈돈가스가 조금 아쉬웠던 점은 양뿐이었다. 맛도 있고 돈까스 자체를 더 먹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저렴한 생등심돈가스를 미리 주문해둬야겠다. 최고당돈가스에서는 다양한 돈까스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밥과 면 요리도 다채로운 점이 매력이다. 대.. 더보기
시티세븐 최고당돈가스 4500원 생등심돈가스 맛보다! 쫄면 세트 가성비 최고다 [먹진남자] 창원 시티세븐을 지나갈 때마다 보인 최고당돈가스. 원래 돈까스를 좋아하는데다 상호가 눈길을 끌었는데 드디어 이용해봤다. 혼밥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구조였는데 일단 주문부터 비대면으로 편하게 주문 가능하다. 초기에는 정말 낯설었던 언택트 문화, 이제는 너무 편하다. 키오스크(무인자판기)를 통해 전체 메뉴도 살펴보고 음식 사진이 있어서 또 잘 이해가 됐다. 카레돈가스나 치즈돈가스가 끌리긴 했지만 첫 방문이니까 가장 대표 메뉴인 생등심돈가스를 골랐다. 조금 아쉬우니까 쫄면도 추가했다. 장국은 직접 따라 마실 수 있다. 기다리던 돈가스와 쫄면 등장. 두 가지 소스와 함께 나왔다. 한 가지는 돈까스 먹을 때 가장 많이 곁들이는 기본 소스이고, 땅콩버터 색깔의 소스는 약간 매콤한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김치 없이도.. 더보기
“당신의 찬란한 삶을 지지합니다!” 후원모임 ‘지지대’ 운영자 김지혜 씨 :: 창원시티즌100 6월 30일 저녁 창원 시티세븐 더클라우드 아트홀에 12인의 동화작가가 모였다. ‘지지대’라는 후원모임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북 콘서트를 열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모두 아마추어 작가이자 창원의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으로서 창원청년비전센터의 청춘공작소,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국비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동화책을 만들고 또 발표하는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동화책이 전시되었으며, 중간에 작은 연주회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 동화작가의 가족과 지인, 시민 등이 두루 모여 함께 웃고 우는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었다. 또 방문객이 낸 소정의 참가비는 모두 아마추어 동화작가의 후원에 사용되어 의미를 더했다. “당신의 찬란한 삶을 지지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지대라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 이는.. 더보기
시티세븐 더클라우드 43층에서 내려다보는 창원시 전경 그리고 단상 최근 정말 멋진 카페를 알게 됐다. 무려 43층에 위치한 카페 더클라우드. 처음 방문했을 때는 밤이라서 야경이 정말 멋졌다. 낮에 가니까 어디가 어디인지 더 분명하게 보여서 색달랐다. 굉장한 고층이지만 불안함보다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대화를 나누기 좋은 곳 같다. 카페 바 라운지 형태로 기본적인 커피와 케익에 더하여 맥주와 스테이크 같은 메뉴도 파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 가격은 일반 카페 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공간의 만족감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서비스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손님이 많아서인지 인력 부족 때문인지 그냥 직원 개인의 성향인지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 응대와 표정 같은 사소한 것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좋고 나쁜 기분을 이용자는 금방 안다. 그럼에도 독특한 공간의 .. 더보기
꽃집아가씨의 가을 결혼! 창원 시티7 세븐스퀘어 야외홀 꽃 파티 & 웨딩 이런 청첩장을 받았다. 특이하게도 결혼식을 하루에 두 번하네. 역시 예사롭지 않군. 매번 다른 사람의 결혼식만 장식해주던 꽃집아가씨가 결혼을 했다. 분명 범상치 않게 웨딩마치를 울릴 것 같던 그녀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파티 형식의 웨딩으로 시티7 세븐스퀘어 야외홀에서 진행되었다. 다소 추워진 날씨가 변수이긴 했으나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아름다운 생화 장식이 분위기를 살려줬다. 사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부를 보면 나의 추위는 어느새 사그라졌다. 주례 없이 사회자의 진행으로 결혼선서, 반지교환, 뽀뽀...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 식순은 일반적이었으나 신부의 들러리 커플이 반지를 전달해주고 축하의 말(거의 울었지만)을 해주는 게 좋았다. 사회자 겸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도 상당히 좋았다. 단체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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