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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스위스 시계 [스허스] 시계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 나는 역시 ‘Made in Swiss’다. 결혼을 앞두고 받은 예물시계도 스위스의 고급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였다. 딱히 고가의 시계에 취미가 없던 나로서는 생애 처음으로 비싼 시계를 손목에 차게 됐다. 물론 누군가는 고급 혹은 고가의 시계를 다르게 떠올릴 수도 있다. 시계의 종착역이라고 불리는 파텍필립 정도의 명품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최소 롤렉스나 ‘제임스 본드’ 시계로도 유명한 오메가를 선망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롤렉스 시계는 래퍼들이 ‘플렉스’를 뽐내는데 필수품이기도 하고 예물시계로 많이 고려하는 브랜드다. 국내에서 롤렉스의 주요 모델은 물건이 없어서 수개월이나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나도 롤렉스에 대한 로망이 있다. 디지털 시대가 되어 핸드.. 더보기
태그호이어 TAG Heuer 아쿠아레이서 쿼츠 시계 선물 받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생애 가장 비싼 시계 선물을 받았다. 선물의 의미를 생각하면 다시 갖지 못할 명품이다. 고마워요. 스위스 아방가르드 시계, 그러니까 손흥민 시계로도 유명한 태그호이어를 갖게 됐다. 원래 융한스 막스빌 오토매틱을 선물 받으려고(?) 했다. 그나마 가까운 부산에 가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갤러리어클락을 찾았건만 3일전에 융한스 브랜드를 뺐다고 한다. 그래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갤러리어클락까지 가서 기어이 막스빌 실물을 접했으나 완전히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어쩌지 하다가 후순위로 생각하고 있던 태그호이어가 급부상했고. 결국 아쿠아레이서 청판이 내게로 왔다. 원래 생각하던 것과 다른 선택을 해서 조금 찜찜했지만 시계를 차고 있으니까 마음이 개운해졌다. 사파이어 글라스에 베젤이 터프해 보이는데 생각보.. 더보기
스와치 시계 줄 교체하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까지 갔다 스와치 시계 줄 교체하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까지 갔다. 한창 스와치 매장이 곳곳에 넘칠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잘 찾아가야 한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에 갔다가 허탕 쳐서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방문한 곳의 직원분이 친절해서 기분 전환. 게다가 스와치가 시계 배터리를 평생 무상 교체해준다는 AS 정책을 내놔서 기분이 또 풀렸다. 지금 차고 있는 시계도 어느덧 10년 정도 지난듯하다. 평소에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쓰다가 가을, 겨울에는 역시 가죽 줄이 잘 어울린다. 비록 스와치 매장은 줄었어도 여전히 가성비 높은 시계임은 변함없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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