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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치킨

창원팔용동 꼬꼬바베큐 순살반반치킨 라면사리 [먹진남자] 창원특례시 팔용동 꾸꾸바베큐. 닭고기 숯불바베큐가 주특기. 이런 실내 분위기. 순살반반바베큐와 라면사리 주문. 이제 소주 값도 5천원인 현실. 그런 의미에서 테라 한병. 치맥이니까. 양배추 샐러드 너무 좋다. 그 술집에 가면 주는 기본 과자(?)도 있는데 기다리면서 다 먹었다. 순살반반바베큐와 라면사리 등장. 참고로 혼자 가서 먹었다. 소금구이와 양념바베큐 중에 어떤 게 더 맛있을까? 평소 치킨은 양념파라서. 소금구이도 맛있어 보였다. 결론은 양념바베큐가 내 입맛에는더 맛있었다. 중간 매콤이 내겐 적당. 양배추 샐러드와 조합도 좋다. 소금구이도 맛이 없는 건 아니었다. 소금구이는 이 (비빔)라면사리와 또 잘 어울렸다. 사실 이날 국물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야심한 시간에 저녁을 먹어야 했고, .. 더보기
KFC 창원상남점 징거버거 & 블랙라벨치킨 30% 할인의 맛 [먹진남자] 치킨 가격이 과하게 오른 요즘. 그렇다고 치킨 생각이 안 나는 것도 아니다. 치킨 생각날 때면 KFC를 찾는다. 먹고 싶은 만큼 양을 조절할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하다. 이날은 블랙라벨치킨이 궁금해서 먹어봤다. KFC 창원상남점. 창원특례시에서 KFC는 꽤 귀한 편이다. 상남점이랑 시티세븐점이 있다. 블랙라벨치킨 1조각의 사이드메뉴(?)는 징거버거와 오렌지주스. 탄산음료는 자제 중이다. 징거버거는 KFC의 대표 버거. 이런게 있네. 커널 샌더스 할아버지의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창업기는 항상 흥미롭다. 그보다 더 흥미로운 건 블랙라벨치킨. 오! 매콤바삭한 순살치킨이었다. 찾아보니까 닭다리 통살로 만든 최고급 프리미엄 치킨이며, 스위트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기본 간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 더보기
계동치킨 서대문역점 통닭맛집 순살 후라이드치킨 [먹진남자] 서울 출장 가서 처음 맛 본 계동치킨. 계동치킨 서대문역점(지도에서는 충정로점이라고 나오기도 한다). 숙소 앞이라서 찾아가봤다. 저녁 시간이라서 퇴근한 직장인들로 가득했다. 계동치킨이 전통 숙성맥주가 또 유명하다던데 퇴근하고 갓 튀긴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날아갈 듯하다. 개인적으로 수많은 치킨 브랜드 중 선택 요인은 국내산 신선육 사용이다. 가끔 순살치킨을 먹을 때는 브라질산을 쓰지 않는 곳만 이용한다. 원산지 표시 참고. 서울에서 식사할 때면 다국적 식재료에 놀라기도 한다. 한번은 서울에서 김치찌개를 먹는데 돼지고기가 중국산, 김치가 미국산이었다? 잘못 표기한건가..하는 생각과 함께 한창 미-중 갈등이 심할 때라서 한국 김치찌개에서 단합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아무튼 계동치킨은 국내산.. 더보기
처갓집양념치킨의 신비한 순살 슈프림양념치킨 [먹진남자] 치킨 먹고 싶어서 배달 앱을 켰다. 요즘은 할인 혜택이 있는 곳을 이용하는데 이따금씩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에 먹은 처갓집양념치킨의 순살 슈프림양념치킨이 그랬다. 가격은 2만원이지만 5천원 할인받았다. 그렇다면 맛은? 딱 내 입맛. 이게 무슨 맛인가 싶어서 처갓집양념치킨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 허니올리고당양념과 ‘신비의 하얀 소스’를 뿌린 이색 양념치킨이라고 한다. 궁금했던 게 바로 그 신비의 하얀 소스라고! 순살 양념치킨인데 신비의 하얀 소스 때문에 조금 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다. 완전 단맛은 아니고 느끼하지 않으면서 계속 먹을 수 있는 그런 정도. 혼자서 뚝딱 해치웠다. 다만 매콤한 맛을 선호하면 안 맞을 수도 있다. 그동안 비슷한 상호의 장모님치킨이 가까워서.. 더보기
덥고 귀찮을 때는 네네치킨 순살 반반~ [먹진남자] 치킨은 먹고 싶은데 덥고 먹은 뒤 처리도 생각해서 순살로 주문했다. 이 경우는 요즘 네네치킨 순살 반반이 맛있다. 평소 순살치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브라질산 닭고기를 많이 쓰기 때문이다. 뼈닭 특유의 뜯어 먹는 재미도 있기에. 그런데 요즘처럼 더울 때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순살치킨이 좋다. 참고로 네네치킨의 순살은 국내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선택. 물론 기본적인 맛도 훌륭하다. 후라이드치킨의 바삭함과 양념통닭의 매콤달콤 소스가 어우러진 반반치킨은 아무리 새롭고 다양한 치킨이 나와도 언제나 내 선택을 받는다. 후라이드 순살치킨 가격은 18,000원. 양념순살 반반으로 주문해서 천원 추가. 가까운 네네치킨을 배달앱으로 주문할 때면 할인 받는 경우도 있어서 가격 면에서도 만족. 3천원 할인 받아서 배달.. 더보기
교촌치킨 신상 교촌치즈트러플순살 후기 [먹진남자] 오랜만에 교촌치킨을 배달시켜 먹었다. 보통은 교촌 오리지널 반반치킨을 주문하지만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 신상인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을 주문한 것이다.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은 진한 치즈 맛과 트러플 버섯 향이 특징인 순살치킨이다. 국내산 닭가슴살 100%로 만든다고 한다. 가격은 19,000원. 트러플사워소스와 스리라차마요소스, 스위트칠리소스까지 다양한 소스도 포함. 여러 소스에 순살치킨을 편하게 찍어 먹을 수 있는 점은 장점이다.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의 맛은 먹어본 맛이었다. 교촌치킨 특유의 바삭함은 살아있었지만 전반적으로 BBQ치킨의 뿌링클과 정말 비슷했다. 나에게는 트러플의 풍미가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한 듯하다. 치즈 시즈닝은 다행히 과하게 짠 맛은 아니었지만 뭔가 인공적이어서 좋아하는 맛이 아니었다. 이.. 더보기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순살치킨으로 치와밥? 세븐컬러즈 칠레와인 & 보르미올리 로꼬 와인잔 요즘 새로운 시도를 자꾸 해본다. 이번에는 치킨에 와인 그리고 밥을 곁들였다. 합치면 ‘치와밥’이다. 사실 기프티콘으로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순살치킨과 콘스프 케이준감자가 있었고, 와인 및 와인잔을 선물 받아서 함께 개시한 것이다. 그리하여 치킨과 와인이라는 생소한 조합에 요즘 순살치킨과 밥을 먹는 재미를 들여서 치와밥을 먹어봤다. 참고로 정말 뼈닭파였는데 취향이 다양해지는 기분이다. 사실 순살치킨의 경우 닭고기를 브라질이나 멀리서 수입해 온 경우가 많아서 싫어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산 닭고기로 순살치킨을 많이 만들어서 좋다. 지코바 이후로는 새로운 치밥을 경험한 셈인데 결론적으로 고추바사삭도 잘 맞았다. 양념이 없는 순살치킨과 밥은 잘 어울리지 않을 듯한데 일단 고추바사삭은 청양고추의 알싸함과 고블링.. 더보기
지코바 순살 양념치킨으로 치맥밥! [먹진남자] 요즘 지코바치킨에 빠졌다. 닭고기도 먹고 싶고 밥도 아쉬울 때는 치맥밥으로 해결 가능하기 때문이다. 치맥과 치밥을 합친 게 바로 치맥밥!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지만 정말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지코바 순살 양념치킨은 스스로 강조하고 있듯이 치밥에 특화되어 있는 치킨전문점이다. 아무래도 맥주 본연의 맛에 집중하긴 어렵지만 매콤한 맛과 어우러져서 색다른 느낌이다. 지코바 특유의 양념은 닭고기뿐 아니라 떡까지 맛있게 만들어준다. 사실 개인 취향은 튀김옷을 입은 전통 반반치킨을 선호하지만 치밥의 매력을 알게 되어 지코바도 선택사항에 포함시키고 있다. 너무나 익숙한 치맥도 밥을 곁들이니까 느낌이 또 달랐다. 역시 밥이 최고인 게 치킨도 잘 넘어가게 만든다. 지코바 순살양념치킨과 고추양념까지 마.. 더보기
새로운 발견! 불로만숯불바베큐 순살치킨 반반 [먹진남자] 뭔가 엄청난 발견을 한 것 처럼 기뻤다. 불로만숯불바베큐에 이런 치킨이 있었다니! 불로만식 순살치킨, 그것도 반반에 감자튀김도 장착되어 있다. 적절한 양과 바삭함, 새콤한 무와 옛날식 양배추 샐러드(엄청 좋아함)까지 모든 게 마음에 들었다. 불로만숯불바베큐 특유의 메뉴만 생각했었는데 전혀 새로운 발견을 한 셈. 당분간은 새로운 발견을 음미하려고 한다. 더보기
다기야 순살 베이크치킨 옛날양념통닭 [먹진남자] 오랜만에 먹는 치킨이라 어디에서 먹어도 맛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방문한 다기야 매장에서 눈 큰 남자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순살치킨 특유의 매력도 마음껏 느꼈는데 매콤한 소스 맛이 강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베이크치킨과 옛날양념치킨 이렇게 반반해서 16,500원이었던 것 같다. 순살은 2천원 추가. 사이드메뉴로 치즈계란밥을 먹었는데 통닭 기다리는 동안 애피타이저 삼기에 딱 좋았다. 나쵸 리필도 넉넉했고.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더보기
길고 바삭하게! BHC치킨 순살바삭클 크크 [먹진남자] '다 먹을 수 있을까?' '이걸 먹고 또 일해야겠지?' 기우였다. 다 먹고 그냥 쉬었다. 밖은 춥고 안은 따뜻해서 그런지 맥주 한잔만 들어가도 취기가 빨리 느껴진다. 매년 겨울이면 보는 영화를 보며 BHC치킨 순살바삭클을 먹었다. 한입에 쏙 넣을 수 있어서 뭔가를 보는데 집중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김이 서려서 물방울이 맺혔다. 그 탓에 아주 약간 눅눅해진 듯하다. 참고로 BHC치킨은 정말 가까운 편. 지난번에 먹은 순살뿌링클의 민낯이라고나 할까. 중독적인 뿌링양념의 매력이 있지만 오늘은 치킨 맛과 바삭함에 집중하고 싶었다. 우리 동네 BHC치킨 배달 기준으로 순살바삭클 18,000원, 순살뿌링클 19,000원이다. 뼈 있는 바삭클과 뿌링클은 2천원씩 빼면 된다. 확실히 뿌링클 보다 싱거운 맛이지만 바.. 더보기
바삭함과 치즈 맛! BHC치킨 순살뿌링클 뿌잉뿌잉 [먹진남자] 드디어 혼자 다 먹을 수 있는 치킨을 발견했다! BHC치킨의 순살뿌링클. 개인적으로 순살치킨을 좋아하지 않고 한국식 양념통닭을 좋아하는 까닭에 선택은 항상 일관적이었다. 그런데 자꾸 남겨지는 양념통닭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1인 1닭이니 몇마리씩 치킨 먹방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놀랍기도 하다. 아무리 작정을 하고 먹어도 반마리 정도가 내 양인듯. 어쨌든 새로운 메뉴를 주문해보았다.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통 같은데 넣어서 온다. 그 외 구성. 뚜껑을 열면 치즈향이 코를 자극한다. 딱 봐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모양새. 베어 물면 치즈가루가 떨어져서 한 입에 쏙. 순살뿌링클과 뿌링뿌링 소스의 궁합이 제대로다. 난 매운 것 보다 느끼한 게 좋다. 바삭 바삭함을 느끼며 3분의 2를 해치운 다음, 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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