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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면

창원역 맛집 새로워진 전통손짜장 간짜장 & 미니탕수육 [먹진남자] 즐겨 찾는 중식집 전통손짜장. 창원역 앞 맛집이다. 한번은 여기에서 간짜장을 먹었다가 진심으로 감동한 적이 있다. 따끈한 수타 간짜장은 역대 최고의 맛이었다.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굳이 찾아가서 먹는 곳이다. 짜장면이 생각나서 모처럼 방문한 전통손짜장. 매장의 외부나 내부는 여전한데 달라진 게 있었다. 고른 면발과 그릇이 달라졌다. 당분간 사정으로 인해 제면기를 도입하여 울퉁불퉁한 수타면이 아닌 고른 면발이 나온 것이다. 간짜장과 미니탕수육을 담은 그릇도 중식의 느낌을 더욱 살리는 모양으로 바뀌었다. 간짜장의 불향은 그대로. 미니탕수육의 경우 소스를 뿌려서 나왔었는데 이제 따로 분리해서 나왔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꿔바로우 느낌의 부먹을 좋아한다. 소스를 바로 부웠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다만.. 더보기
원래 간짜장에는 구운 계란이 기본이다! 창원역맛집 수타정통손짜장 [먹진남자] 원래 창원역맛집 수타정통손짜장에서 짜장면이나 짬뽕에 미니탕수육을 항상 먹었기 때문에 간짜장은 먹어보지 않았다. 이번에는 식사가 아닌 새참의 느낌으로 먹어야 해서 간짜장을 시켜보았다. 평범해 보이는 간짜장이지만 바싹 구운 계란이 핵심이다. 엄밀히 말하면 강불에 튀긴 계란은 그야말로 겉바속촉. 노른자를 터뜨려서 면과 비벼 먹으면 풍미가 배가 된다. 갓 나온 짜장면은 어지간해서 이기기 힘든 음식이다. 수타면에 간짜장을 듬뿍 넣고 쓱쓱 비벼 먹으니까 너무 행복한 맛이었다. 진짜 새참만 아니었어도 공깃밥 들어갔는데! 또 한 가지 인상적인 부분은 부추의 존재였다. 산뜻한 색감과 향이 느끼함을 조금이나마 잡아줘서 좋았다. 이에 끼는 단점이 있지만 몸에도 좋은 부추라서 환영이다. 단돈 6천원의 행복이었다. 이제 수타정.. 더보기
소.강.행 창원맛집 수타정통손짜장 미니탕수육과 자장면 [먹진남자] 출장을 마치고 창원역에 도착했다. 피로와 허기가 몰려오는 순간이다. 아침에 나설 때 역 앞 맥도날드를 이용했으니 도착해서는 수타정통손짜장에 갈 차례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창원역 맛집 수타정통손짜장은 상호처럼 수타면이 특징인 중식집이다. 요리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탕수육을 비롯해서 식사류는 있을 게 다 있다. 수타정통손짜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미니탕수육이다. 혼자 먹을 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양과 가격의 미니탕수육은 역시 자장면과 함께할 때 더 맛나다. 울퉁불퉁한 수타면이 먹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나름의 맛이 있다. 두툼한 면발을 빨아들일 때 입안이 꽉 차는 느낌이 좋다고나할까? 또 양파를 춘장에 콕 찍어서 곁들이는 맛도 뛰어나다. 결정적으로 탕수육 한 점 올려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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