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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삼례역 우석대 맛집 OK부대찌개 이번에는 부대전골이다 [먹진남자] 오케이! 삼례역과 우석대학교에서 가까운 음식점 중 OK부대찌개는 손꼽히는 맛집이다. 부대찌개도 맛있지만 전골 형태의 ‘OK전골’이 대표적인 음식이다. 부대찌개 특유의 재료인 햄, 베이컨, 소시지 등이 들어가지만 전골은 조금 더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다. 독일소세지사리를 추가해서 OK전골(대)을 먹었다. 공깃밥 2개는 거뜬히 해치웠다. 중요한건 그렇게 열심히 먹고도 건더기가 꽤나 오랫동안 남았다는 것. 그만큼 양이 푸짐했다. 일행이 버터밥을 주문해서 먹는 걸 보니까 부대전골과 궁합이 잘 맞는듯했다. 버터밥은 가격을 보면 알 수 있드시 정말 밥과 버터만 준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자. 올 겨울은 비교적 온화한 편이라서 덜하지만 추웠다면 정말 매일 먹고 싶은 부대찌개다. 하긴 여름에도 부대찌개 먹는 걸 좋아하.. 더보기
개인 취향대로 집에서 끓여 먹는 부대찌개 테이크아웃 전문점 땅스 부대찌개 [먹진남자] 개인적으로 부대찌개를 정말 좋아한다. 직접 해먹기에는 손이 많이 가고 익숙한 맛도 나지 않아서 대부분 사먹었다. 문제는 한동안 혼자 사먹을 수 없어서 먹고 싶을 때마다 바로 먹을 수 없었던 것이다. 보통 부대찌개 전문점에서는 2인분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다행히 요즘은 1인 손님의 증가로 혼자서 먹을 수도 있고 아예 한 그릇씩 파는 부대찌개 식당도 속속 등장했다. 와중에 또 다른 반가운 소식이 있다. 테이크아웃을 전문점인 땅스 부대찌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땅스 부대찌개 못골시장점의 부대찌개를 집에 가져와서 조리해먹었다. 요리 솜씨가 딱히 필요 없을 정도로 간편하게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그냥 다 뜯어서 넣고 끓이면 된다! 육수, 사리면, 콩과 김치 양념 그리고 떡, 채소, 두부, 조.. 더보기
마음 편히 1인분 부대찌개가 가능한 부대통령뚝배기 [먹진남자] 예전에 부대찌개를 먹을 때는 무조건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은 프랜차이즈 부대찌개 전문점도 혼밥족을 위해 1인분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지만 어쩐지 혼자는 잘 안 먹게 된다. 부대찌개의 핵심인 각종 햄과 라면사리 그리고 특유의 국물 맛을 워낙 좋아하는데 한 번씩 먹으려면 갈 수 있는 곳이 너무나 한정적이다. 주변에 부대찌개 잘하는 곳이 많지도 않을뿐더러 그나마도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가성비 높다. 반찬은 단무지와 깍두기지만 무제한이며, 밥도 마음껏 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와중에 고척돔구장에 야구 보러 갔다가 미리 검색해둔 부대통령뚝배기 동양미래대학점에 방문했다. 마침 다들 야구장 간다고 조용한 시간대였고 느긋하게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었다. 밖에서 아무 김치나 잘 먹지 않기도 .. 더보기
부산대맛집 진주식당에서 집밥느낌 충만한 부대찌개를! [먹진남자] 부산대 북문쪽에 은근히 맛집이 많았구나. 찌개가 먹고 싶을 때가 많은데 드디어 괜찮은 식당 발견. 대학 근처라서 밥값도 저렴한데 결정적으로 부대찌개를 혼자서도 먹을 수 있다! 반찬 수를 오히려 줄였으면 한다. 남는게 있는지 걱정~오래 오래 잘 운영했으면. 진주식당 찜, 현금 계산 필!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라면사리 너어~부대찌개에 넣어~낮술이랑 먹어! [먹진남자] 고문 같은 졸음을 감내하면서 지르고 보는 점심시간 낮술! 부대찌개 그리고 맥주 조합은 장난 아니다. 근데 “라면사리 너어~부대찌개에 넣어~” 나만 웃긴 거야?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 동영상은 지난번에 찍은 것! 더보기
친근한 부산대 맛집 친구집 부대찌개 [먹진남자] 아직 밤은 차다. 집밥스러운 밥과 따끈한 국이 먹고 싶었다. 그럴 때 소개받은 친구집 부대찌개. 아니, 이런 곳이 있었나!? 허름해 보여서 그냥 지나칠 법했다. 사실 이런 곳이 도 아니면 모거든. 음, 일단 메뉴의 종류는 마음에 든다. 선택과 집중. 대략 어떤 맛을 내는 음식점인지 느낌이 팍 온다. 친구집 부대찌개니까 부대찌개랑 라면사리 그리고 반주할 맥주 주문! 나오는 속도도 빠르고 들어있을 건 다 들어있고. 무엇보다 김치가 국내산이라 마음에 든다. 가격도 착하고 친근한 분위기의 밥집, 친구집 부대찌개. 여기 괜찮네. 프랜차이즈 부대찌개랑 또 다른 특유의 맛을 느껴보시라~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역시 추울 때는 놀부부대찌개였다 [먹진남자] 나에게 ‘뭘 먹을래?’라고 물어본다면 주저 없이 답한다. 부대찌개. 또는 닭갈비볶음밥? 근처에 놀부부대찌개가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다. 추워서 생각의 여지는 더욱 없었다. 보글보글 끓는 부대찌개 냄비판을 보면서 몸도 스르륵 녹았다. 가득한 햄과 라면사리를 보며 아쉬울 게 없었다. 다시 뭐 먹을래하고 물어도 내 선택은 변함없을 듯.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더보기
아픈데도 그렇게 먹고 싶더라! 부대찌개랑 라면사리~ [먹진남자] 한동안 아플 때 그렇게 먹고 싶은 음식이 있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닭갈비볶음밥이랑 라면사리를 두 개정도 투입한 부대찌개! 일단 절반의 소원을 성취했다. 굳이 중심가로 나가서 부대찌개를 먹었다. 사실 놀부 부대찌개든 박가 부대찌개든 상관은 없었다. 그냥 부대찌개를 원했다. 그런데 왜 우리 동네에는 이도저도 없는 것인가? 계속해서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운데 느낀 바가 있다. 아, 이제 좀 살만하구나. 별 생각을 다하다니. 게다가 식욕이 돌고 또 몸을 움직이게 하는구나. 부대찌개를 먹으면서 문득 살아있음(?)을 음미했다. 인정사정없이 끓는 냄비를 보며 내 머리 속도 저랬지 싶다. 라면사리 무한리필의 꾐에 넘어가 또 적정량을 넘긴 게 조금 후회였을 뿐. 뜨겁게 먹어치우고 보니까 아팠던 기억도 안녕, .. 더보기
부대에서 수제햄 부대찌개를 먹었다 - 박가부대찌개 부산대점 [먹진남자] 부대 근처에서 부대찌개를 먹었다. 부(산)대 인근 상권은 몰라 볼 정도로 변했다. 수많은 음식점과 카페, 술집이 새 간판을 달았더라. 그럼에도 주야장천 부대찌개만 먹고 온다. 이상하게 자꾸 부대찌개가 생각나는데 우리 동네에는 부대찌개 전문점이 없어서 그렇다. 생각해보니까 백종원 씨가 어느 프로그램에서 부대찌개를 먹는 장면을 본 뒤 계속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듯하다. 주로 놀부부대찌개를 이용하다가 새로운 곳을 찾아 보았다. 박가부대찌개, 역시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젊은 층, 학생을 겨냥한 분위기였다. 어센틱 햄, 즉 수제햄이 박가부대찌개의 포인트. 적당한 가격, 무엇보다 수제햄 부대찌개를 인원수별로 주문하면 라면사리와 공기밥이 무한 제공되는 매력! 수제햄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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