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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뭘 먹을래?’라고 물어본다면 주저 없이 답한다. 부대찌개. 또는 닭갈비볶음밥? 근처에 놀부부대찌개가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다. 추워서 생각의 여지는 더욱 없었다. 보글보글 끓는 부대찌개 냄비판을 보면서 몸도 스르륵 녹았다. 가득한 햄과 라면사리를 보며 아쉬울 게 없었다. 다시 뭐 먹을래하고 물어도 내 선택은 변함없을 듯.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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