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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수록 밤이 깊어질수록 따끈한 국밥에 대한 식욕도 비례한다.
24시장수촌돼지국밥의 순대국밥은 8천원이나 하는데다 꽤 거리가 있지만 굳이 찾아가서 먹는 편이다.
일단 수제 순대가 중심을 잡고 있고 순대국밥이지만 돼지고기도 섭섭지 않게 분포되어 있다. 밑반찬은 마음껏 덜어 먹을 수 있다. 남자에게 좋다(?)는 부추를 듬뿍 넣어서 한 그릇 뚝딱 해치우면 정수리에서 땀난다. 혼자 먹어도 푸짐한 그런 밥상.
그때의 포만감과 상쾌함이 좋아서 또 발걸음이 향하나보다.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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