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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금강휴게소 도리뱅뱅 & 돈까스 맛집 레스토랑 실크로드 [먹진남자] 금강휴게소의 맛집인 레스토랑 실크로드. 2층에 있어서 지나치기 쉽다. 그런데 도리뱅뱅 맛집으로 방송에 나오기도 하고 꽤나 유명한 곳. 금강도리뱅뱅이 정식이 대표 음식. 나름 레스토랑이라서 분위기 있다. 다만 2층 다른 음식점은 모두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서 공간이 주는 묘한 느낌이 있다. 낭만과 여유, 격조있는 레스토랑이라.. 창밖으로 보이는 금강의 풍경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기본 반찬과 돈까스 스프. 도리뱅뱅. 빙어를 튀겨서 매콤한 양념에 조렸다. 바삭하게 씹히면서 매콤함이 젓가락을 자꾸 부른다. 돈까스도 맛있네? 민물생선국수도 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어탕국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먹을만 한듯하다. 푸짐한 한 상. 난 역시 돈까스가 제일 맛있었다. 도리뱅뱅은 처음 먹어봤는데 색다른 경험. 식후경. 금빛.. 더보기
햄버거 먹는데 9만원 쓴 헬스키친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 [먹진남자] 부산 센텀시티에 모습을 드러낸 고든 램지 버거. 미국 TV쇼 '헬스 키친'을 통해 처음 접한 스타쉐프 고든 램지. 그의 독설이 더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딱 봐도 괜히 비쌀 것 같고 먹고 싶은 생각도 없던 햄버거를 사먹을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게다가 대기시간이 무려 2시간이었으니 평소라면 절대 갈 곳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날은 평소와 다른 날이었기에 그냥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서 예약을 걸었다. 쇼핑도 하고 돌아다니면서 시간이 흘렀고 드디어 고든램지버거에 입장했다.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배를 채워서 허기짐은 없었다. 햄버거 자르는 칼이다. 고든 램지 버거가 얼마나 맛있는지 여유있게 즐겨보기로. 스트로베리 푸딩 & 비스코프. 딸기와 로투스 비스코프 비스킷의 달콤함을 마지막까지 느낄 수 있었다. 클래.. 더보기
부산 바다 보이는 AG405호텔 민락스카이 오션뷰 레스토랑 [먹진남자] 부산 바다가 보이는 근사한 오션뷰 레스토랑, 민락스카이. AG405호텔에 있다. 저녁을 앞둔 오후 시간이라서 여유있는 공간이 참 좋았다. 우리 일행은 좋은 단체석을 잡고 창밖 풍경을 즐겼다. 탁 트인 풍경이 마냥 기분 좋았다. 일단 주문하고 사진도 찍기. 인물 사진 잘 찍고 싶은데 역광 주의. 역광에 사진 잘 찍는 사람 부럽다. 직접 굽는다는 식전빵. 샐러드, 파스타, 피자를 여러 가지 시켜서 먹었다. 주문도 계산도 직접하지 않아서 음식 이름과 값을 모르지만 다 맛있었다. 직원들도 친절해서 진짜 고급 레스토랑의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오션뷰가 너무 근사해서 다음에는 민락스카이의 다른 자리에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 더보기
근사한 마산 와인 레스토랑 노스탤지끄 [먹진남자]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노스탤지끄. 이 근방의 분위기와 동 떨어진 느낌의 와인바이자 레스토랑이다. 이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멋진 감성의 공간. 근사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거나 와인 한잔하면서 모임하기에 좋은 곳이다. 다양한 와인. 마셔보고 싶다. 주종을 가리지 않는 편.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기 때문에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덕분에 노스탤지끄 내부를 둘러보고 자리를 잡았다. 이때는 덥지 않아서 바깥 쪽에 자리를 잡았다. 일단 시원한 맥주부터 주문하고 오일 파스타도 함께 골랐다. 문득 눈에 띈 이국적인 식탁이 마음에 들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루꼴라와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오일 파스타. 맛있다. 뒤이어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다. 스위스풍 감자요리 .. 더보기
소개팅의 추억...창원 가로수길 알베토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 alla 까르보나라 [먹진남자] 스파게티 절반을 먹을 동안 그녀는 다 먹었다. 내가 많이 편했나보다. 그녀가 무안할까봐 재빨리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켰지. 내가 먹고 싶어서..라며. 소개팅의 추억. 높은 천장, 해리포터 가 나올 것 같은 장식, 일어나기 싫은 테이블과 쿠션. 여전히 알베토스러웠다. 꽤나 오랜만에 알베토 레스토랑을 찾았다. 남자도 가끔은 이런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파게티 알라 까르보나라. 느끼한게 참 맛있다. 함께한 지인은 뽀모도르 에 바실리꼬를 선택. 고풍스러운 느낌. 공간의 여유로움이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는 곳. 둘러 앉을 수 있게 한 구조가 무척 마음에 든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베토. 알베또라고 부르기도. 이 빵 은근히 맛있다. 크림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뽀모도로 에 바실리꼬. 신선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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