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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

맛있고 가치있는 채식 한살림 가치차린 쫄면 & 채소만두 [먹진남자] 한살림 먹거리를 좋아한다. 이번에 먹은 쫄면과 채소만두는 완전 채식, 비건을 위한 식재료로 만들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비건은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 채식 비중을 높이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데 과거에는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았고 맛도 별로여서 채식이 쉽지 않았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채식이 나와서 훨씬 낫다. 이제 가치에 더해서 맛도 있는 채식이 충분한 시대다. 우리밀과 고추장, 배, 사과 농축액 비빔장으로 만든 쫄면도 손꼽는 맛. 한살림의 '가치차린'은 건강한 가정간편식 상표다. 가치차린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고 물가 시대에 가격 경쟁력도 있고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장점도 크다. 삶은 달걀, 깻잎, 양배추, 김가루까지 성의있게 올린 쫄면.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먹어도 좋고. 맛은.. 더보기
마산 합성동 일본식 카레와 돈까스를 한 번에 히노아지 [먹진남자] 마산 합성동에서 일본식 카레와 돈까스를 한 번에 먹고 싶어서 찾은 '히노아지'. 일본식 생라멘과 생돈까스 전문점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일본식 라멘을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돈까스만 먹는 편이다. 카레는 이것 저것 다 좋아하는데 일본식 카레는 특유의 매력이 있다. 돈까스와 카레 각각 좋아하는 건데 합치면 시너지가 배가 된다. 특히, 일본식 카레에는 갖가지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 맛이 있다. 히노아지에서는 사이드로 주문 가능한 오코노미야끼(이것도 좋아함!), 감자고로케 등이 적당한 가격이라서 혼자 먹어도 부담없다. 그래서 군만두 추가. 다른 밥류도 먹어보고 싶은데 규동 가격이 조금 아쉬웠다. 원래 일본에서도 저렴하게 먹는 밥이 규동(고기덮밥)이라서. 규동이 저렴했으면 사이드 메뉴를 다양하게 시켜서 같이 먹어도.. 더보기
너흰 좋겠다 짝이 있어서 그래서 맛있나 [먹진남자] 애용하는 음식 중에 꼭 같이 먹는 조합이 있다. 더김밥77의 라돈세트 그리고 명장허짜장의 자장면, 군만두다. 분식 업계의 대표 주자인 라면과 돈까스는 무척이나 조화롭다. 다만 밥이 아쉬워서 공기밥은 별도 추가. 명장허짜장은 군만두 먹으러 가서 자장면을 곁들이는 느낌이다. 바삭한 게 정말 맛있다. 너흰 좋겠다. 짝이 있어서. 그래서 더 맛있나.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설날 연휴의 마무리는 치즈라볶이와 군만두 [먹진남자] 짧게만 느껴지는 설날 연휴가 지나갔다. 떡국, 비빔밥, 튀김, 불고기 등 명절 특유의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약간 다른 맛이 생각날 즈음이었다. 하지만 은근히 문을 닫은 음식점이 많았다. 그리하여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린 라볶이가 홈쿠킹으로 등판하게 됐다. 개인 취향을 반영하여 떡은 조금 넣고 어묵의 양을 늘렸다. 라면도 빠지면 안 된다. 군만두도 곁들이면 기가 막힌다. 여기에 한라산 소주라니 참 훌륭한 마무리였다. 올해도 모짜렐라 치즈마냥 쭈~욱 끈덕지게 잘 살아봅시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이사하는 날에는 역시 탕수육 간짜장 이과두주 [먹진남자] 이 맛에 이사하나보다! 아침부터 땀 좀 빼고 후루룩 집어 넣은 간짜장의 맛은 최고다. 최고. 이과두주와 함께 천천히 음미한 탕수육은 또 어떻고. 군만두까지 정말 열심히 먹었다. 그렇게 새 집에서 낮술은 달콤했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자먹무이’ 그리고 ‘군자늘가’의 깨달음, 푸와차이나 자장면 & 군만두 [먹진남자] 먹진남자가 말씀하시길 ‘자먹무이’, 즉 자장면이 먹고 싶은데 이유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군자늘가’, 바꿔 말해 군만두와 자장면을 늘 가까이하라고 덧붙이셨다. 그리하여 끼니와 무관하게 푸와차이나를 찾은 것이다. 자장면만 먹기에는 뭔가 허전하고 사이드메뉴를 곁들이기에는 속이 부담스럽고. 일반 중국집이라면 그렇다. 하지만 푸와차이나에서는 혼자서도 먹기에 딱 좋은 양과 가격, 분위기를 갖추고 있었다. 매우 적절하게 바삭한 튀김만두? 군만두와 예스러운 자장면을 마주하니 부족함이 없었노라.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푸드코트에서 납작만두와 탕짜면을 한번에 [먹진남자] 그럴 때가 있다. 탕수육도 먹고 싶고 자장면은 당연히 먹고 싶은데 혼자서 다 못 먹을 것 같은. 게다가 튀김만두까지 먹고 싶다면 더욱 난감하다. 그래서 대형마트 푸드코트가 좋은 경우도 있다. 조금씩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기 때문. 덕분에 탕수육, 자장면, 군만두를 모두 맛 볼 수 있었다. 문득 궁금해졌다. 탕짜면은 누가 발명한걸까? 누군지 모르겠지만 참 잘했어요. + 납작만두랑 탕짜면은 푸드코트 내 다른 업체의 메뉴로 합쳐서 1만원 정도. 만족.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더보기
전망 좋은 창원 중화요리전문점 장강 코스요리 [먹진남자] 비 오는 날 중화요리전문점 장강에 갔다. 고층에 위치해있어서 전망이 참 좋았는데 용지호수가 한눈에 들어왔다. 아마도 창원에서 가장 전망 좋은 중화요리전문점이 아닐는지. 비가 오니까 더 운치 있었다. 개인적으로 먹고 싶은 요리류를 한 번에 푸짐하게 시켜놓고 먹는 편이라 조금씩 요리가 나오는 코스메뉴를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날은 내가 밥값을 내지 않아서 그냥 얌전히 먹었다. 유산슬, 깐풍기, 고추잡채, 군만두, 자장면. 하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게 또 코스요리의 장점이지. 나는 기름진 중화요리를 정말 좋아한다! 장강은 맛도 괜찮았는데 사실 룸의 창밖 풍경과 실내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다음에 손님을 만나거나 상견례같이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때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까닭이다.. 더보기
빨봉분식 세트3으로 가자! 맥주 그리고 군만두 어묵튀김 치즈라면떡볶이의 향연 [먹진남자] 빨봉분식에서 딱 좋은 메뉴 발견! 사실 튀김류가 먹고 싶어서 갔는데 치즈라면떡볶이도 먹고 싶고 맥주까지 마시고 싶네. 그리하여 세트 3을 선택. 분식집에서 맥주를 마시니까 묘한 맛이 느껴졌다. 어묵튀김이랑 군만두도 깔끔하게 나와서 안주로 적당했다. 치즈가 듬뿍 올려진 라볶이도 컬컬하니 좋았다. 부담없이 맥주 한잔하기 좋은 분식집(?), 빨봉분식이 마음에 든다. 더보기
가을인가 바삭한 군만두가 먹고 싶은걸 보니..창원 산해원 [먹진남자] 정녕 가을인가? 기름진 음식이 자꾸 생각난다. 바삭한 튀김이나 치킨을 비롯해서 중국집 군만두가 콕 집어서 먹고 싶었다. 희한하게도 딸려 나오는 군만두는 맛이 없는데 말이지. 별도로 주문하면 괜히 비싸고 맛있단 말이지. 어쨌든 군만두 먹으러 중화요리집 산해원을 찾았다. 군만두는 역시 자장면과 먹어야 제 맛. 정말 정말 평범한(속도 별로 든게 없다) 군만두였지만 너무 맛있었다. 방금 샤워하고 나왔을 때 멋져 보이는 효과처럼 갓 기름을 뒤집어 쓰고 나온 군만두는 최고로 바삭했다. 처음 가 본 산해원. 괜찮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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