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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진남자 프로젝트

장모님치킨 양념반후라이드반 남은 통닭 활용법 [먹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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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먹는 우리 동네의 치킨맛집인 장모님치킨 반반치킨.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은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아닌가싶다.

 

대적할 수 있는 맛은 짬짜면 정도?

 

 

반반치킨에서도 전통적인 양념통닭을 정말 좋아한다.

 

실상 양념통닭이 먹고 싶어서 장모님치킨에 주문을 넣는다.

 

요란하지 않아도 담백한 장모님치킨의 반반치킨의 모습은 매우 안정적이다.

 

감자튀김이 섞여 올 때면 마음이 괜히 여유로워진다.

 

 

양념통닭을 먹다가 바삭함을 느끼고 싶으면 후라이드치킨으로 손을 옮긴다.

 

허니머스타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상큼한 맛도 일품이다.

 

 

살짝 더해진 감자튀김도 별미. 감자튀김은 케찹이 아니라 마요네즈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너무나 좋아하는 양념통닭! 닭다리가 제일 위에 있어서 자연스레 집었지만 가슴살, 일명 퍽퍽살을 좋아한다.

 

 

항상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열심히 먹는데 대부분 치킨 한 마리는 남긴다. 이걸 여러 마리 먹는 사람들이 참 신기하다.

 

양념통닭은 식어도 맛있어서 걱정 없지만 후라이드 치킨은 다르다. 식은 채로 먹으면 퍽퍽하다. 그래서 요즘은 후라이드 치킨의 살만 뜯어서 따로 보관했다가 치킨마요를 만들어 먹는다.

 

예전이라면 귀찮아서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최근 들어 간단하게라도 만들어 먹는 음식이 좋다. 이제 혼자서도 남는 치킨 때문에 주문을 망설일 필요가 없어졌다. 그런 의미에서 금요일 저녁은 혼치 예약!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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