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열한번째 창업데이트.
물 글라스(Mool Glass) 정혜경 대표님을 소개합니다.
그녀를 만나면서 뭔가를 만들고 싶어졌다.
"곧게 뻗은 불꽃이 미혹적이라 방심하면 다치기 십상이다. 그러나 유리와 불이 만나야 비로소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에 감수해야 한다. 투명하기만 하던 유리의 변화무쌍한 모습은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처음에는 유리를 녹여서 마음대로 형태를 변형하는 게 신기했다. 유리라고 하면 차갑고 날카로운 이미지가 연상된다. 그리고 깨지는 속성이 떠오른다. 그런데 유리가 잘리는 느낌도 줄 수 있음이 흥미로웠다. 그녀는 유리를 매일 그리고 평생 동안 만지고 싶어 하는 순수한 열망의 소유자다.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은근한 자극을 받았다. 뭔가를 만들고 싶어졌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런 창작물을 말이다. 남들이 인정해주면 기쁘겠지만 아니어도 상관있겠는가."
- 윤거일,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238p.
* 유리공예와 '물 글라스' 그리고 정혜경 대표의 창업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를 읽어보세요!
*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저자이자 창업코치로 활동 중인 윤거일 소장은 청년창업 및 여성창업 관련 강연(코칭), 창업사례집 제작, 창업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yoongeoil@gmail.com으로 연락바랍니다.
#꿈창업 열한번째 #창업데이트
#물글라스
#나는취업대신꿈을창업했다
#12인의여성창업자이야기
#유리공예가
#유리처럼단단하고투명하게
'꿈창업 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꿈을 캘리그라피로 선물해 드립니다 ::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0) | 2015.07.21 |
---|---|
[창업창직] 문화카페 운영자 ‘카페비바 cafe VIVA 박은지' 대표 ::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0) | 2015.07.12 |
[창업창직] 아트코치 ‘김정원창의아트 김정원' 원장 ::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0) | 2015.07.08 |
[창업창직] 파티플래너 ‘파티엔 Party& 구현진' 대표 ::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0) | 2015.07.07 |
[창업창직] 공연 연출가 '하모니 엔터테인먼트 Harmony Ent. 박동주' 대표 ::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0) | 2015.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