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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15회 마산YMCA 생명평화축제 개최! 우리 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경상남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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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축제 행사장 전경.


10월 14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창원시 양덕동 메트로시티 어린이공원에서 ‘제15회 생명평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생명과 평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축제이자 문화행사이다.


올해는 ‘우리 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경상남도 만들기’를 주제로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다. 생명평화축제는 마산YMCA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모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행사에 사용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이기도 하다.


“얘들아! 숲에서 놀자~” Yep 탐험대의 만화경 만들기.


“고장 난 장난감도 고쳐 써요~” 장난감병원.


‘소통UP 신명UP 온 가족 축제’ 에코백 만들기.


경상남도와 함께 진행한 ‘청렴한 당신이 청렴한 경남을 만듭니다’.


본 행사장에서는 ‘신나는 놀이터’, ‘배움 놀이터’, ‘어울림 놀이터’, ‘나눔 놀이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 참가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나눔 장터, 에코백 만들기, 장난감 수리, 숲에서 놀기, 에너지절약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달보드레’의 낙엽 북마크 만들기 부스.


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댈나무’와 함께한 손거울 & 에코백 만들기 부스.


사회적경제활성화경남네트워크가 주관한 ‘윤리적소비 및 사회적경제 홍보캠페인’ 부스. 사회적기업 착한쿠키 만들기 체험 중인 어린이의 모습.


이날 많은 지역활동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재미있는 행사도 식후경! 먹거리장터에서는 어묵, 김밥, 떡볶이, 유기농 솜사탕, 우리 쌀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었다.


또 먹거리장터,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및 축산물마당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는데 경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남도의 지원을 통해 경남 쌀 먹거리 및 기능성 쌀 시식회, 경남 쌀 먹기 실천 캠페인, 경남 브랜드쌀을 이용한 밥짓기 교실 등이 진행되었다.


경상남도가 선정한 6대 우수브랜드 쌀이 있다는 사실!


이날 행사의 절정을 알린 경남 쌀 나눔 행사.


정말 많은 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기 만발이었던 경남 브랜드쌀. 브랜드마다 톡톡 튀는 개성이 느껴진다.


참가자의 호응을 가장 많이 얻은 행사는 ‘밥맛이 거창합니다’, ‘산청 탑라이스’, ‘산청 메뚜기쌀’, ‘의령 토요애쌀’, ‘고성공룡나라 논고동쌀’, ‘지리산함양 황토쌀’ 등 6종의 경상남도 선정 우수브랜드 쌀이 걸린 경품 행사였다.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이뤄진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웃고 즐기며 우수한 경남 브랜드쌀을 접할 수 있었다. 행사가 끝난 뒤에 경품으로 받은 쌀을 들고 끌고 가는 사람들의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아빠~다음에 또 와요!”


많은 시민이 행사 운영 및 체험에 참여했고 가족 단위로 즐길 거리가 많아서 더욱 좋았던 생명평화축제였다. 문득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생명이라면, 이웃끼리 나누고 소통하는 게 평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명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해줄 다음 축제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원문보기 : 경상남도 운영 인터넷신문 <경남이야기>


우리 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경상남도 만들기

http://news.gyeongnam.go.kr/?p=153715


글/사진=윤거일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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