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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티즌100 프로젝트

창원 창동예술촌의 유리공예가 정혜경 씨 :: 창원시티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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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새해 시작과 함께 ‘AGAIN 1980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마산 원도심 부활을 선언했다. 오동동 문화광장-창동 예술촌-부림 창작공예촌을 아우르는 관광상품 개발이 핵심이다.

 

그 중심에 있는 창동 예술촌에서 ‘물 글라스’라는 유리공방을 운영하며 독특한 개성을 뽐내고 있는 정혜경 씨(사진)를 만났다.

 

그는 유리공예가로 활동하던 중 2012년부터 창동 예술촌에 정착했다. “창동 예술촌은 예술로 가득한 종합선물세트죠. 미술, 연극, 음악,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볼거리가 있어 지역 예술인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었답니다.”

 

유리공예를 조금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는 게 목표라는 그는 올 여름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리공예가와 함께 창동에서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유난히 상복이 많았던 그는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오방색 장신구로 은상을 받았고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소나무문 다과접시 8종으로 특별상도 수상했다.

 

또 창원시와 창원시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가 주최한 녹색생활실천 콘테스트 리폼왕 선발대회에서 유리병을 재활용한 와인병 접시로 장려상을 받았다.

 

“그동안 한국의 미를 담은 유리 기념품을 주로 만들었는데요. 올해는 지역성이 담긴 관광기념품을 만들고 싶어요. 주남저수지와 창동예술촌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있습니다.”

 

물 글라스와 유리공예가 조금씩 알려지면서 공방을 찾는 가족, 연인들이 꽤 늘었다고 한다. 2월부터는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여 전문적으로 유리공예 체험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동 예술촌은 시장이 가까워서 재료를 수급하기 좋고 특색 있는 먹거리도 가득합니다. 창동예술촌과 함께 유리공예도 같이 찾아주세요.”  cc007

 

* 물 글라스 유리공예공방(☎070-4642-6279).


 

글/사진=윤거일

 

 

 

 

 

창원시보 134호 2016년 1월 25일자.

 

 

[창원시보] 유리공예가 정혜경 씨를 찾아서 “창동은 예술로 가득한 종합선물세트죠”

* 원문 보기 : http://inews.changwon.go.kr/article/article.jsp?article_seq=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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