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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1 13형 맥북 에어 & 인케이스 Facet Sleeve 파우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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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선물을 받았다. 맥북 에어라니!

사실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이 세 대나 있다. 모두 LG와 삼성 노트북. 아무래도 가장 익숙하고 편하다.

집과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이라서 휴대성보다 보기 좋은 크기가 강조됐는데 출장이나 외부휴대용으로 쓰라고 맥북 에어를 선물해준 것이다. 고마워!

카페에 가면 맥북을 켜고 뭔가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있어 보였다. 브랜드 이미지도 크지만 맥북은 본체만 켜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하다.

평소 나는 노트북을 들고 나가면 유선 마우스, 충전선, USB 멀티탭 등 주렁주렁 달고 쓴다. 그래서 맥북의 단순함이 다르게 보였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쓰는 노트북도 그렇게 할 수 있고, 애플의 값비싼 주변기기도 고려해야겠지만 언젠가 맥북을 써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여러 대 있다 보니까 맥북을 직접 살 일은 없었는데 드디어 써보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아직 친해지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하나씩 익혀 나가는 중이다. 일단 기분만 내고 있다. 그래서 애플 M1 13형 맥북 에어의 성능이나 장점을 말해줄 수는 없다.

다만 주변품으로 맥북 파우치를 구입한 후기를 말하고 싶다. 인케이스라는 브랜드인데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판매하는 제품이다. 그런데 인케이스 홈페이지나 다른 경로로 구입하는 편이 더 저렴해서 핫트랙스를 이용했다.

이것저것 할인 적용해서 3만원 후반대에 ‘인케이스 Facet Sleeve for 13형 Laptop – Black’을 구입했다. 맥북 에어에 직접 커버를 씌울까, 케이스를 단단한 것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선택했는데 우선 만족스럽다. 

폭신한 재질에 표면 촉감이 좋은데 떨어뜨리면 안 되겠지만 다른 외부 충격이나 긁힘을 보호할 수 있고 무엇보다 방수(습기나 약간의 물기 정도로 생각하자) 기능과 내부 이중 포켓이 끌렸다. 

애플 공식 제품인 13형 MacBook Air 및 MacBook Pro용 가죽 슬리브(새들 브라운)가 너무 멋져서 고민했는데 방수와 포켓 때문에(물론 가격 차이도 크다) 인케이스를 선택했다.

다른 주변기기를 구입하지 않고 있는데 맥북 에어의 기본 구성품인 전원 어댑터와 충전 케이블을 나눠서 넣으면 딱이다.

날씨가 좀 풀리면 인케이스 파우치에 맥북 에어 넣어서 카페에 가고 싶다. 별거 안 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맥북 에어랑 놀면 기분 최고일 듯. 우리 천천히 친해져서 오래 가자!

 

https://youtube.com/shorts/F-7woJaGX6o?feature=share

맥북 에어 개봉기 8초 타임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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