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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진남자 프로젝트

다양하게 즐기는 추억의 차박사 얼큰한 치킨 [먹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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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사는 처음 맛봤는데 다양하게 즐기는 맛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푸짐하게 차려 먹는 걸 좋아한다. 물론 양념 쪽은 진짜 너무 맵고 얼큰해서 날개 한 개밖에 먹지 못했지만.

대신 영계 통구이를 해치웠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고기 맛이 일품이었다. 여기에 더하여 케마 소스를 곁들인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 무가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줬다. 결정적으로 시원한 맥주까지!

사실 튀긴 닭, 특히 양념치킨을 좋아하지만 가끔씩 하지만 강렬하게 생각나는 맛이 있다. 푸짐하고 얼큰한 차박사 같이 말이다.

 

/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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