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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 씨티뷰 객실에서 편하게 잘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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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 출장 갔다가 호텔에서 하루 묵었다.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였는데 처음 이용해봤다.

 

객실을 잘 잡으면 해운대 오션뷰가 가능한 호텔이었는데 예약을 급히 하기도 했고 혼자 이용하니까 가성비를 고려해서 씨티뷰인 스탠다드 더블베드룸에서 묵었다.

 

 

원래 1박에 20만 원 정도인데 이날 아고다를 통해 5만원(세금 및 봉사료 10% 별도)에 잡았다. 해운대 바다가 코앞에 있는 호텔인데 말이다! 사실 바다를 즐길 여유는 없었지만 일단 객실료가 만족스러웠다.

 

객실은 아담하고 깔끔했다. 2인용이지만 혼자 쓰면 딱 쾌적할 것 같다.

 

 

요즘은 숙박업소에서 자는 게 불편하다. 마음이 불편하고 무섭기도 하다. 특히, 음습한 느낌이 들거나 지저분한 곳(특히, 에어컨!)도 많아서 집이 그리울 때가 있다. 항상 좋은 호텔에서 자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가능하면 돈이 더 들어도 좋은 곳에서 자고 싶다. 잠자리는 중요하니까!

 

 

다행히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편하게 잘 쉴 수 있었다. 늦은 밤 체크인-아침 일찍 체크아웃이 아쉬울 따름이었다. 피곤했지만 그냥 자기 싫어서 TV 보면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야식으로 먹었다.

 

 

호텔 근처에 맥도날드를 비롯해서 24시간 운영하는 음식점도 많아서 좋았다.

 

 

참고로 부산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세 곳이 있으니 헷갈리지 말자. 3성급 호텔인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서면)와 이비스 앰배서도 부산 해운대, 2성급 호텔인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다. 당연히 호텔의 객실료 차이가 있고,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가 가장 저렴한 편이다.

 

2성급 호텔이라도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놓고 잘만 잤다. 정말 별로인 곳에서는 새벽까지 잠을 못 자는 편이데 다음날 아침이 개운했으니 만족. 아마도 코로나19 때문에 객실료가 할인된 것 같은데 저렴하게 너무 잘 묵어서 또 이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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