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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갈비찜은 볶음밥을 위한 과정일 뿐이다.
짚신매운갈비찜에 갈비찜 먹으러 갔다가 볶음밥에 반했다.
헛개열매차를 줘서 좋다. 이거 마시면서 술도 많이 주문하란 깊은 뜻이 있는 건가.
갈비찜 정말 매웠다. 원래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편이기도 해서 더 그렇게 느껴졌다.
갈비찜 먹다가 매우면 맥주 한잔 그리고 계란찜을 진정시키기.
매운 갈비찜 먹으면서 땀이 삐질 났다. 이건 정말 안주용이다.
속이 쓰릴 때쯤 밥을 넣어주자.
나라면 당연히 밥볶음으로 간다.
여기서 맛을 배가시키는 방법은 치즈토핑을 올리는 것이다.
치즈 솔솔 뿌린 다음 냄비 뚜껑까지 덮어주면 치즈토핑 밥볶음 완성. 이걸 먹으면서 갈비찜이 과정에 불과했음을 깨달았다.
입안 가득 뜨거움을 느끼며 매콤, 고소하게 씹히는 치즈와 밥알의 매력을 즐긴다. 바닥에 눌린 볶음밥도 맛나다.
마무리 볶음밥은 진리다. 거기에 치즈까지 올리면? 지린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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