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20년

2020년 첫 물밀면은 해운대제면소 육전밀면 [먹진남자] 사실 최근에 먹은 비빔밀면이 생각나서 다시 해운대제면소를 찾았다.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 물밀면, 정확히는 새로 나온 육전밀면을 주문했다. 평소에 금방 마음이 바뀌고 그런 사람은 아니다. 다만 최근에도 육전밀면이 새로나와서 궁금하던 참에 배까지 고파서 덤으로 육전이 필요했다. 해운대제면소는 국내산 한우사골과 27가지의 한약재로 72시간 가량 육수를 우려낸다고 한다. 요약하면 좋은 육수 남기지 말고 다 먹으란 말. 조금 이른 저녁이라서 한산한 분위기. 가급적 외식할 때는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점에 주로 이용하고 있다. 금방 나온 육전밀면. 시원시원해서 좋다. 2020년 첫 물밀면이라 감회가 남다르다.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한 가지. 같은 밀면이라도 물밀면과 비빔밀면은 다른 거다! 훈제란을 올려줘서 좋다. .. 더보기
오롬 핸드메이드 리필 수첩 다이어리 세미미디엄 2020년 새해 선물 매년 새해를 앞두고 중요한 일이 한 가지 있다. 내 일정을 어디에 쓸 것인지를 정하기. 물론 다이어리에 쓴다. 다만 어떤 다이어리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에 빠진다. 여기저기서 선물 받거나 공짜라고 쓰면 낭패를 볼 수 있다. 365일을 함께 해야 하는데 쓸모없거나 볼품없으면 곤란하니까. 나에게 소중한 기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그런 다이어리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고가의 명품 다이어리가 필요한 건 아니다. 2019년에 사용한 다이어리는 이디야커피에서 획득했다. 흰 바탕에 민트색 수풀로 채워진 표지의 다이어리였는데 보고 있으면 피톤치드가 샘솟는듯했다. 편하게 쓸 수 있고, 1년은 거뜬한 맷집이 있어야한다. 2020년에는 돈이 좀 들더라도 오래 사용하면서도 질리지 않을 다이어리를 고르고 싶었다. 그래서 내린 결.. 더보기
새해 첫 손님과 함께 집에서 소고기 전골 & 딸기 [먹진남자] 새해가 밝았고 차분하게 2020년을 시작했다. 한동안 사람 만나는 것도 자제했다. 누군가를 제대로 만나려면 마음을 내고 시간을 내야 한다. 어쩌면 더 많은 것을 꺼내야할 때도 있다. 가령, 집에서 손님을 맞을 경우가 그렇다. 새해 첫 손님을 위해 건강한 식재료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날의 음식은 소고기 전골이었다. 가장 중요한 소고기는 한우, 그것도 투 플러스 등급으로 구입했다. 여러 채소와 만두, 어묵, 사리면 그리고 각종 양념장까지 갖췄다. 선물 받은 포터블 인덕션 덕분에 뜨거운 소고기 전골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음식 간도, 재료도 우리 마음대로 자유로웠다. 맥주, 소주도 준비했지만 다들 맥주만 조금씩 마시고 먹는데 집중했다. 과연 투플러스 한우의 고기 맛은 달랐다. 빛깔부터 강렬했고 부드럽지.. 더보기
2020년 경자년 경상남도로부터 온 연하장 2019년 경남도민의 힘으로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며, 보내준 성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보내 온 연하장. 경남도청 갤러리의 경남미술청년작가 전시작으로 표지를 꾸몄네요. 경자년(庚子年)의 ‘경자’를 한자로 새겨뒀는데요. 60간지 중 37번째로 경(庚)이 백색, 자(子)가 쥐를 의미해서 2020년은 '하얀 쥐의 해'라고 합니다.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경자년 새해에도 지역을 위해 함께 좋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아보아요! 더보기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아트랑 2020년 달력 드물게 돈 주고 구입한 새해 달력. 예비사회적기업 아트랑의 2020년 달력을 구입했다. 창원의 예비사회적기업인 아트랑은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하는 종합예술에이전시’다. 주로 장애인식 개선 공연, 아트랑 예술단 공연 및 전시 기획,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에 구입한 달력은 아트랑의 단원들이 직접 그린 삽화로 꾸며졌다. ‘우리에겐 꿈이 있어요’라는 글귀는 다양한 캐리커처가 함께 외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나도 2020년에는 새로운 꿈이 있다. 우리 모두 꿈을 이룰 수 있는 새해가 되길. 더보기
2020년 창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자 모집 & 지원설명회 개최 2013년 2월 13일. 사업자등록 후 가슴 벅찼던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창업 7년차,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힘든 고비도 여러 번 겪었지만 그 이상으로 많은 성취도 있었죠.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과정이지만 나만의 비전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걸어나가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한다면 누구나 걸어갈 수 있기도 합니다. 꿈도 꼭 필요합니다. 그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준 창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곧 2020년 창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창업을 생각한다면 지원설명회에 참석하길 바랍니다. 혹여 참석이 어렵다면 언제든 센터로 전화 상담을 청해보세요.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아서 창업하길 바랍니다. 창원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 창원..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