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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밥

회전초밥전문점 스시문 창원중동점 [먹진남자] 회전초밥이 먹고 싶어서 스시문 창원중동점에 갔다. 회전초밥을 직접 고르거나 모니터로 보면서 주문할 수 있어서 편했다. 가성비 좋고 입에 맞는 음식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첫 접시였던 연어초밥이 가장 맛있었다. 연어와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특유의 소스가 일품. 이날 가격 보지 말고 실컷 먹기로 했는데 얼마 못 먹었다. 요즘은 자꾸 과일이 먹고 싶어서 파인애플까지 챙겨 먹긴했다. 접시당 가격은 노랑 1,900원, 빨강 3,000원, 검정 4,000원. 나중에 영수증 보니까 검정접시를 제일 많이 먹었다. 다먹고 점심특선인 모듬초밥(15,000원) 포장까지 7만원 정도 나왔다. 그런데 스시문 우동이 맛있다던데 마지막에 생략해서 아쉽다. 다음 기회가 있겠지? 기본적으로 썰어놓은 생선회를 좋아하지만 회초밥은 또 다.. 더보기
마음이 변했다..가월돈까스 2호점 가월로! 정통 수제돈까스와 회초밥을 함께 맛보자 [먹진남자] 마음이 변했다..가월돈까스 2호점 가월로! 특유의 두툼하고 바삭한 수제돈까스 맛은 여전하다. 여기에 회초밥이 가세하여 풍미를 배가시켰다. 돈까스 전문점이지만 어설프지 않은 모듬 스시가 중요한 부분. 보는 맛, 먹는 맛 모두 훌륭하다. 새우튀김우동 같은 사이드 메뉴까지 맛있으니까 인정해야겠지. 이 집 잘하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왜 초밥을 먹는지 알겠다 스시원 [먹진남자] 사람들이 왜 초밥을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시원에서 조촐한 연말 모임을 가졌다. 한턱 쏘기로 한 분이 장소를 골라서 은근히 기대하고 나갔다. 사실 초밥보다 횟집에서 먹는 생선회를 좋아한다. 모름지기 회는 팍팍 떠서 초장에 푹푹 찍어 먹어야 제 맛. 반면, 초밥은 뭔가 빈약한 느낌. 그런데 가격은 오히려 비싸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잘 가져간 덕이다. 그래도 대화를 나누며 뭔가를 같이 먹기는 좋았다. 남녀가 만날 때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선호도가 높은 듯하다. 고추냉이와 간장의 조합도 혀가 조금씩 이해하는 듯하다. 양배추 샐러드와 된장국을 같이 먹다보면 은근히 배도 찬다. 자꾸 보니까 초밥의 배열이 뭔가 독특한 디자인 같기도 하고. 지인 덕분에 맛있는 경험을 했다. 여전히 초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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