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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

시원따끈한 콩나물국밥 콩심 인천 송림점 [먹진남자] 급 추운 마당에 배는 고프고 고기 국물은 부담스러운 때 정말 우연히 발견한 콩나물국밥집 콩심. 식재료부터 마음에 들고 맛집 느낌 물씬. 반찬과 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착한 식당. 음식 값도 전반적으로 저렴해서 부담없다. 가장 기본 콩나물국밥과 메밀전병 주문. 메밀전병 너무 맛있어서 한 접시 추가하고 싶었다. 동행이 있었다면 전 종류도 바로 시켰을 듯. 참고로 메밀전병의 매콤함은 덜한 편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메밀 맛으로 먹어서 괜찮았다. 뜨겁게 끓는 콩나물국밥 뚝배기에 바로 날계란 깨서 투입. 바로 휘젓지는 않고 조금 더 익혀서 먹으면 맛있다. 평소 돼지국밥이나 설렁탕 같은 고기 국물을 좋아하는데 가끔씩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끌릴 때가 있다. 그럴 때의 해답은 바로 콩나물국밥이다. 시원따끈한 콩나물국.. 더보기
마산맛집 콩남울교실 담백한 삼백식 콩나물국밥 해장 [먹진남자] 마산맛집 콩남울교실 육호광장본점에서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전날 과음을 했기 때문에 해장을 하고 싶었기 때문. 담백한 맛, 일명 삼백식으로 먹었다. 계란 풀고 김을 첨가해서 먹는데 들깨가루가 풍성하게 들어가서 정말 담백한 맛이었다. 사실 얼큰한 맛(남부시장식)이 먹고 싶은 콩나물국밥의 모양이었는데 자극적인 맛을 피하려다가 잘못 선택한 것이었다. 삼백식 콩나물국밥은 정말 색다른 맛이었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 둘 다 가격은 7천원. 콩남울교실이 좋았던 또 다른 이유는 계란구이를 별도로 판매하는 것과 장조림 반찬! 게다가 24시간 운영이라니. 든든한 한 끼, 훌륭한 해장국을 만나러가자.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보기만 해도 훈훈한 콩마실 콩나물국밥 [먹진남자] 왜 추워지면 배는 또 그리도 고픈 걸까? 강추위는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게 한다. 그럴 때 생각나는 국밥. 특히나 콩마실의 콩나물국밥은 단돈 3,800원으로 부담 없이 맛볼 수 있어서 좋다. 끝이 아니다. 밥, 국물, 콩나물은 리필이 가능하다! 거참, 보글보글 열 받은 뚝배기만 봐도 훈훈한데.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한 여름 밤의 콩 마실 콩나물국밥 [먹진남자] 나의 활동 반경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밥집, 콩마실. 24시간 운영에다가 대표 메뉴인 기본 콩나물국밥이 무려 3,800원! 따끈한 국물로 배 채우기 좋은 곳이라 지난 겨울부터 자주 갔었다. 그런데. 생각만 떠올려도 땀이 날 것 같은 이 무더위에 콩나물국밥을 먹게 될 줄이야! 이열치열, 여름국밥!! 거참,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것이다. 시간은 없고 무조건 밥은 먹어야겠고(두 끼를 패스트푸드로 해결) 조금 나가서 먹자니 더워서 싫고. 결국 가까운 콩마실을 찾았다. 여름 메뉴인 콩나물막국수 대신 기어이 국밥을 시켰다. 쿵덕쿵덕 들끓는 뚝배기를 멀찌감치 밀어내고 얼마간 식힌 뒤 한술 들었다.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배가 고파서인지 또 맛은 있더라. 찬은 새콤한 깍두기면 충분하다. 원래 생계란이 같이 나와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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