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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라미카

집에서 즐기는 브런치 느낌의 조식 with 케라미카 [먹진남자] 요즘은 건강 때문에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단 아침을 챙겨 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물론 쉽지는 않은데 많이 적응한 편이다. 처음에는 밤이 길게 느껴졌다. 배고파서! 잠도 잘 들지 못했는데 하루를 바쁘게 보내면서 곯아떨어지긴 한다. 워낙 야간형 인간이었기에 아침잠이 많았는데 이제 배고파서 눈을 뜨게 된다. 아침에는 밥 보다 잠을 선택했는데 큰 변화를 맞이했다. 아침식사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허기 때문만은 아니다. 브런치 느낌의 조식이 좋아서도 있다. 해시포테이토를 묶음으로 사두고 샌드위치, 돈까스, 식빵 등을 곁들인다. 해시포테이토를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으면서 맥모닝에 집착하지 않게 됐다. 또 개인적으로 아침에 샌드위치 먹기를 좋아하는데 우유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요즘은 얼린.. 더보기
터키산 식기 keramika 케라미카와 함께 즐기는 집밥 [먹진남자] 혼자 살면서 워낙 외식을 즐겨했던 터라 이제는 집밥의 소중함을 너무나 잘 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집밥의 의미를 더욱 많이 생각하게 됐다. 이제는 어머니가 무한정 제공해주시던 맛있는 식사를 누릴 수 없기에 알아서 잘 차려 먹어야 한다. 본가에 살 때는 그 소중함을 참 몰랐더랬다. 그래도 여전히 본가에서 가져오는 먹거리와 때때로 사먹는 반찬도 꽤 쏠쏠하다. 물론 최고는 옆지기가 만들어준 천사표 반찬. 개인적으로 간이 심심한 걸 선호하는 편인데 식재료가 국내산인지도 중요하게 본다. 이제는 화려하지 않아도 건강한 밥상을 최고로 여기며 잔반 없이 먹고 있다. 노른자 터뜨린 계란구이와 김가루의 조합은 강력하다! 식사의 기분을 더해주는 장치 중 식기를 빼놓을 수 없다. 케라미카처럼 둥글둥글하고 매력적인 색감.. 더보기
에그 베네딕트스러운 브런치와 결혼생활 편의점 샌드위치를 약간 에그 베네딕트 느낌으로 만들어보았다. 사실 편샌은 우유만 있어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박사과정 때 식사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즐겨 먹었는데 이렇게 먹어도 참 좋다. 약간 결혼생활 같기도 하다.귀찮긴 한데 더 풍성해진다. 케라미카 그릇, 누보 커피메이커, 몬스터로스터스의 파이어맨. 예전에는 없던 것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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