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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디디치킨 1+1+1 홈세트5 : 까르보나라 탕수육 그리고 골드후라이드 치킨의 끝은? 디디치킨의 새로운 홍보모델 조정석(직전에는 김준호). 왜 그를 보면 그녀가 더 강렬하게 떠오르는 걸까. 노래 잘하는 그녀. 그대라는 사람~ 한 번에 세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디디치킨 홈세트.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까르보나라랑 탕수육 맛! 눅눅해지기 전에 해치우자. 까르보나라 치킨. 이탈리안 레스토랑식 까르보나라를 기대하면 곤란하고. 다른 치킨보다 조금 색다른 맛이다. 평소 탕수육을 좋아해서 특유의 소스 맛이 좋았다. 아직 바삭바삭. 골드후라이드 치킨은 덤. 같이 온 다른 치킨이 워낙 개성이 강해서 너무나 평범해 보였다. 디디치킨 홈세트가 양이 많은 건가? 상당히 많이 먹었는데도 꽤 남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탕수육치킨. 하지만 끝 맛과 향은 양파로 가득했다는 결말. 글/사진/동영상=.. 더보기
진짜 치킨버거를 찾았다! 맘스터치 휠렛버거세트 [먹진남자] 이게 진짜 치킨버거지!!! 맘스터치 휠렛버거세트(5,600원). (뉴올리언스) 케이준 스타일의 햄버거와 양념감자는 정말 최고다. 참고로 케이준이란 미국으로 강제 이주된 프랑스 출신의 캐나다인이 만들어 먹은 음식 유형을 의미한다고. 뉴올리언스에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떤 스타일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다른 프랜차이즈의 메뉴와 차별화되는 부분은 확실히 알겠다. 국산 치킨 &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대표 주자, 맘스터치. 그동안 실망스러운 햄버거 체인이 꽤 많았는데 맘스터치는 외국 프랜차이즈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 일단 꽉 찬 속이 매력적. 어떤 햄버거 체인의 경우 가격에 비해 속이 너무나 부실하여 이용하지 않고 있다. KFC는 맛있지만 비교적 매장 수가 많지 않은 편이라서 나의 선택은 대부분 맥도날드였다. 이제라도.. 더보기
다기야 순살 베이크치킨 옛날양념통닭 [먹진남자] 오랜만에 먹는 치킨이라 어디에서 먹어도 맛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방문한 다기야 매장에서 눈 큰 남자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순살치킨 특유의 매력도 마음껏 느꼈는데 매콤한 소스 맛이 강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베이크치킨과 옛날양념치킨 이렇게 반반해서 16,500원이었던 것 같다. 순살은 2천원 추가. 사이드메뉴로 치즈계란밥을 먹었는데 통닭 기다리는 동안 애피타이저 삼기에 딱 좋았다. 나쵸 리필도 넉넉했고.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더보기
디디치킨 한번에 세가지 맛! 골드후라이드 골드간장 골드양념 통닭 [먹진남자] 지인의 권유로 디디치킨 홈세트 주문. 이때는 개그맨 김준호 씨가 모델이었다. 한번에 세가지 맛을 즐길 수 있었다. 골드후라이, 골드간장, 골드양념. 개인적으로 양념통닭을 제일 좋아한다. 이거를 몇마리씩 먹는 사람들이 있던데 참 대단하다. 치킨 먹을 때마다 꼭 남기는데 디디치킨도 상당한 양이라서 남겼다. 나는 디디치킨이 생소했는데 축산물 전문사인 하림그룹의 계열사 브랜드(디디F&B)였다. 국내산 신선육을 쓴다는데 아직은 진가를 잘 모르겠다. 나쁘지는 않았는데 또 먹어봐야지. 더보기
오랜만에 바삭바삭 교촌치킨 웨지감자 느끼함의 끝 [먹진남자] 가끔은 교촌치킨. 하얀 살코기가 없어서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기름에 바짝 쫄아서 안쓰럽지만 바삭한 식감이 매력. 웨지감자도 맛있다. 느끼함의 끝까지 참았다가 콜라를 쭉 들이키면 기분이 매우 아주 좋아진다! 더보기
바삭함과 치즈 맛! BHC치킨 순살뿌링클 뿌잉뿌잉 [먹진남자] 드디어 혼자 다 먹을 수 있는 치킨을 발견했다! BHC치킨의 순살뿌링클. 개인적으로 순살치킨을 좋아하지 않고 한국식 양념통닭을 좋아하는 까닭에 선택은 항상 일관적이었다. 그런데 자꾸 남겨지는 양념통닭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1인 1닭이니 몇마리씩 치킨 먹방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놀랍기도 하다. 아무리 작정을 하고 먹어도 반마리 정도가 내 양인듯. 어쨌든 새로운 메뉴를 주문해보았다.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통 같은데 넣어서 온다. 그 외 구성. 뚜껑을 열면 치즈향이 코를 자극한다. 딱 봐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모양새. 베어 물면 치즈가루가 떨어져서 한 입에 쏙. 순살뿌링클과 뿌링뿌링 소스의 궁합이 제대로다. 난 매운 것 보다 느끼한 게 좋다. 바삭 바삭함을 느끼며 3분의 2를 해치운 다음, 약.. 더보기
노랑통닭이 품고 있던 온기는 실상 아버지의 것이었으리라 [먹진남자] 노랑통닭이 주장하는 것처럼 가격대비 양도 푸짐하고 맛있는 3종 세트를 상남점에서 먹고 왔습니다. 노랑통닭도 부산에서 태어난 프랜차이즈라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최근 동네에 있는 치킨 집에서 엄청나게 끔찍한 맛을 본 터라 뭔가 선택을 하는데 주저함이 있었지만 노랑통닭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바삭한 통닭을 뜯으며 후라이드, 양념, 깐풍 치킨으로 구성된 3종 세트(19,000원/뼈)를 주문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죠. 각기 다른 매력으로 질리지 않는 맛이었거든요. 가마솥에서 튀긴 통닭. 문득 옛날 옛적 아버지께서 퇴근길에 들고 오시던 노란 봉투가 떠올랐습니다. 그 속에는 노릇노릇한 통닭이 들어있었죠. 분명 다 식었어야 할 통닭은 생기가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통닭이 품고 있던 온기는 실상 아버지의 .. 더보기
자기야~광안리 야경 보면서 칠리소스에 다기야 치킨 찍어먹자 광안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깝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곳에서 부산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다. 일단 사상이든 동래든 도착하면 광안리까지 그리 멀지 않다. 상쾌한 바다와 바람을 만끽하며 커피든 맥주든 한잔하다 보면 서서히 노을 지는 풍경이 멋스럽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광안대교는 더욱 아름다운 불빛을 뿜어낸다. 광안리에 놀러간 김에 들른 곳은 다기야(dagiya). 어느 퉁명스러운 남자 서버 때문에 기분이 살짝 안 좋았으나 맛있는 치킨과 재밌는 대화 때문에 잊어버렸다. 알고 보니까 다기야는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오븐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1호점을 부산에서 시작한 만큼 경남 및 부산 지역 기반의 치킨 브랜드로 볼 수 있다. 지방에서 창업하는 분들을 응원하는 나로서는 다른 치킨 브랜드보다 더 눈길이 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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