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치즈닭갈비

박가부대 팔용점 치즈 닭갈비 & 달콤마늘빠네 [먹진남자] 점심 때 닭갈비가 먹고 싶었다. 그런데 유가네가 저녁 장사만 해서 옆에 있는 원할머니보쌈 & 박가부대 팔용점으로. 여기서 가끔 부대찌개를 먹는데 닭갈비는 처음이다. 원할머니보쌈과 박가부대를 같이 운영하는 듯하다. 기본 반찬에 콩나물국이 시원해서 좋았다. 주문한 치즈 추가 박가닭갈비. 유가네 닭갈비랑 또 다른 매력의 박가닭갈비. 쌈무, 깻잎에 닭갈비 조합 좋은데? 차별점 한 가지 더. 달콤마늘빠네다. 한마디로 마늘빵인데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한다. 매콤한 닭갈비와 환상 조합. 닭갈비와 마늘빵을 든든하게 먹었어도 볶음밥은 필수. 직접 해먹는 닭갈비 볶음밥. 남은 닭갈비를 잘게 만든 다음. 볶음밥 재료 투하. 너무 맛있었다. 역시 닭갈비는 볶음밥을 위한 과정이야. 더보기
새로워진 유가네 미니 따로 치즈닭갈비 볶음밥 & 떡볶이 [먹진남자] 유가네 닭갈비가 달라졌다. 유가네 미니는 기존의 유가네 닭갈비와 달리 더욱 산뜻해진 프랜차이즈다. 큰 원형 팬에 가득 찬 닭갈비나 볶음밥이 아닌 미니 팬과 밥그릇에 각각 담겨 나온다. 그래서 주문할 때 약간의 혼선이 있긴 했다. 어쨌든 핵심은 모짜렐라 치즈를 여기저기에 뿌려 먹는 거였다. 그래서 닭갈비와 떡볶이에 모짜렐라 치즈를 잔뜩 녹였다. 전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양배추 샐러드를 자주 리필하기가 눈치 보였는데 셀프 코너가 따로 있어서 좋았다. 볶음밥에 마요네즈 소스 버무린 양배추를 더하면 진짜 맛있다. 닭갈비 한 점, 볶음밥 한 숟가락 계속 먹다보니까 또 좋은 점 한 가지 발견. 큰 팬에 일행과 같이 먹다보면 마무리를 서로 미루거나 눈치를 보게 된다. 그런데 각자의 몫이 나눠져 있으니 부담 없이 먹..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