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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보리빵

경주에 가면 찰보리빵, 한번쯤은 이상복명과 [먹진남자] 안그래도 경주여행 가고 싶었는데 직접 떠나지는 못하고 대신 선물을 받았다. 이상복명과의 찰보리빵! (제주리얼타르트에 이어 고마워요!) 보통 경주빵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구체적으로는 황남빵과 찰보리빵으로 나눠 볼 수 있다. 황남빵은 경주시 황남동에서 최영화 씨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지명을 본따서 황남빵이 되었다. 황남빵은 밀가루 반죽에 팥소를 넣은 것이며, 찰보리빵도 비슷한 구성인데 겉빵을 찰보리로 만든 점과 팬케이크처럼 납작한 모양이 차이다. 경주에 가면 워낙 다양한 황남빵과 찰보리빵 판매점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맛집을 꼽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이번에 선물 받은 이상복명과의 찰보리빵은 원조 명인과 연관이 있기 때문인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간단하게 말하면 경주빵 장인으로 불리는 이상복 씨.. 더보기
경주여행하면 경주빵? 찰보리빵도 있지! 착한가게 서라벌 찰보리빵 [먹진남자] 경주하면 경주빵? 사실 경주특산명과인 황남빵과 찰보리빵도 있다. 경주 시내에는 많고 많은 경주빵, 황남빵, 찰보리빵 가게가 있다. 그 중에 경주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들른 곳은 ‘서라벌 찰보리빵’. 경주역을 지나며 처음 봐둔 곳이다.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작은 단위로 포장 판매하는 부분이었다. 할머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종이상자가 인상적이다. 10개가 들어있는 5천 원짜리 포장이 가장 적당하게 느껴졌다(1개 500원). 너무 많아도 질리고 유통기간이 지나기 쉽다. 그래서 선물용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한 것. 게다가 보건복지부 지정 경주시니어클럽 직영점(1호점)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착한가게라서 조금이라도 팔아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모든 수익금은 노인복지에 사용된다고 한다. 실제로 매장에서 할머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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