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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진남자 프로젝트

경주여행하면 경주빵? 찰보리빵도 있지! 착한가게 서라벌 찰보리빵 [먹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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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하면 경주빵? 사실 경주특산명과인 황남빵과 찰보리빵도 있다.

 

경주 시내에는 많고 많은 경주빵, 황남빵, 찰보리빵 가게가 있다.

 

그 중에 경주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들른 곳은 ‘서라벌 찰보리빵’.

 

경주역을 지나며 처음 봐둔 곳이다.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작은 단위로 포장 판매하는 부분이었다. 할머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종이상자가 인상적이다. 10개가 들어있는 5천 원짜리 포장이 가장 적당하게 느껴졌다(1개 500원). 너무 많아도 질리고 유통기간이 지나기 쉽다. 그래서 선물용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한 것.

 

게다가 보건복지부 지정 경주시니어클럽 직영점(1호점)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착한가게라서 조금이라도 팔아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모든 수익금은 노인복지에 사용된다고 한다. 실제로 매장에서 할머니 한분이 판매를 하고 있었다.

 

 

구입할 때 유통기간 도장을 찍어준다. 1등급 우유, 계란 그리고 방부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통기간이 짧았지만 오히려 마음에 들었다. 또 100% 국내산 찰보리분말과 팥을 사용한다고 해서 왠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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