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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2021년 창원 디저트 맛집 이연캘리카페 마카롱 & 피버 로스터스 베이커리 [먹진남자] 2021년에 새롭게 알게 된 디저트 맛집이 두 군데 있다. 모두 직접 가보지는 못하고 선물로 맛봤다. 먼저 창원 팔용동에 위치한 이연캘리카페의 마카롱이다. 색깔이 예쁜 것부터 3개나 먹고서는 뒤늦게 사진을 남겼다. 이연캘리그라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산로 89 2층 (서상동 709-17) place.map.kakao.com 나는 마카롱을 좋아하고 특히 한입에 먹는 걸 선호한다. 때문에 너무 뚱카롱은 별로이고, 가격도 적당한 게 좋다. 그런 면에서 이연캘리카페의 마카롱은 마음에 들었다. 맛도 다양한데 전체적으로 건강한 맛이었다. 적당히 달콤한 그런 맛? 선물 받은 마카롱만 구성이 그럴 수도 있는데 한번 매장에 가보고 싶다. 마카롱 때문도 있지만 이연캘리카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캘리그라피를 주제로 꾸민.. 더보기
"3대가 공유하는 빵집 만들고 싶어요!" 차성민 경남 최고장인 :: 창원시티즌100 지난 11월말 ‘2016년 경상남도 최고장인’으로 기계·조선·공예·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5명이 선정되었다. 그 중 차성민 씨는 서비스 분야 제과제빵 직종에서 최고장인으로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최고장인의 자격 요건은 기본적으로 해당 분야에서 인정받을 정도의 숙련된 기술을 보유해야 한다. 나아가 그 분야의 철학이나 신념 같은 장인정신, 지역사회에 공헌한 바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볼 수 있다. 거의 30년간 제과제빵 일을 해온 차성민 씨는 뛰어난 실력으로 기능장, 준 명장 자격을 보유했을 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차 씨가 2008년부터 창원에서 운영하는 차성민과자점은 ‘향기나눔가게’로서 푸드뱅크, 아동센터, 장애인재단 같은 단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빵을 .. 더보기
“단감・주남오리빵, 해외서도 통할 맛!” 그린하우스 박용호 제과기능장 :: 창원시티즌100 창원의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인 주남오리빵과 단감빵이 첫돌을 맞이했다. 지난해 3월 창원시와 대한제과협회 창원시지부가 공동으로 개발한 주남오리빵과 단감빵은 지역 특색을 담고 있는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다. 단감빵에는 전국 생산량 1위에 빛나는 창원 단감이 주재료로 사용되었으며, 주남오리빵은 주남저수지의 대표 철새인 오리를 형상화했다. “주남오리빵과 단감빵이 창원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역 행사나 관광객, 단체 선물용으로 반응이 좋거든요.” 박용호 제과기능장의 말이다. 그는 창원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며 단감빵과 주남오리빵 개발에도 참여했으며 최초 생산 및 판매를 이룬 주인공이다. 단감빵과 주남오리빵은 주남저수지, 창원중앙역, 진해해양솔라파크, 마산항연안크루즈터미널 등 지정 판매소와 창원몰(w.. 더보기
그린하우스 피자 함박스테이크 해물스파게티 리코타치즈샐러드 브런치의 향연 [먹진남자] 도계동, 아니 창원의 명물로 자리 잡은 그린하우스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 오늘은 베이커리 보다 브런치 카페를 이용. 그린하우스 피자. 조금 평범한 맛이었다. 다음에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을테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일부러 그린그린하게 채소가 많이 곁들여진 메뉴를 택했으나 생각보다 더 많았다. 맛은 있는데 너무 풀밭이라 고기 결핍을 느끼기 시작했고. 느끼함을 덜어준 해물 스파게티. 정말 매콤했다. 가장 좋았던 음식. 풍성한 함박 스테이크. 사실 핵심인 고기 덩어리는 작았지만 푹신한 빵과 같이 먹으니까 잘 어울렸고 소시지, 베이컨, 해쉬 포테이토를 다 먹을 수 있었던 점에서 만족. 합계 금액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맛도, 가격도 참 착한 그린하우스. 이런 브런치라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겠다. 더보기
창원 명물 빵집 그린하우스 베이커리 & 브런치카페 [먹진남자] 어머니께서 며칠 전부터 계속 빠네 스프를 찾았다. 부산에 있는 더 파티에서 드셨나본데 메뉴명부터 알아채기 힘들었다. 거의 스무고개를 한 듯. 어쨌든 빠네 스프임을 알게 됐는데 창원에서 찾기가 어려웠다. 대부분 빠네 파스타로 파는데 어머니께서 맛본 ‘부드러운 빵과 우유 같은 스프의 따뜻한 조화’와 거리가 있었던 것이다. 최근 일이 많아진데다 추워서 부산까지 가기는 무리고. 김해 더 파티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다음 기회로 보류. 아쉬운 대로 가까운 그린하우스로 향했다. 그곳에서 비슷한 무언가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린하우스는 도계동에 위치한 빵집 겸 브런치카페이다. 창원에서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대표 베이커리이자 히든 챔피언이다. 대표이자 파티쉐인 박용호 씨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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