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맥도날드

2024년 새해 2024년, 새해가 밝았다. 민조킹 달력을 바꾸고 새해 시작. 새해 첫 식사는 역시 떡국. 맛도 좋고 새해 느낌 제대로. 이 시기에는 괜히 맥도날드 행운버거를 먹어본다. 2024년에도 복 많이 받고 건강하자고. 더보기
맥도날드 맥모닝 궁금증 [먹진남자] 맥도날드 맥모닝은 어쩔 수 없이 먹는다. 맛있으니까. 주로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를 이용한다. 조금이라도 더 신선한 느낌의 식재료인 토마토를 넣어서. 정체 불명의 커피마저도 잘 어울린다. 바삭하고 기름진 해쉬브라운도 빼놓을 수 없는 맥모닝의 묘미. 맥모닝 역시 가격이 올라서 아쉽지만 여전히 아침식사로 괜찮은 가성비다. 문득 궁금했다. 맥모닝, 아니 해쉬브라운이라도 라지 사이즈 안 될까요? 더보기
맥도날드 X 서울대작전 88 서울 비프 버거 [먹진남자] 요즘 한창 광고 중인 맥도날드 뉴트로 프로모션! 88 서울 비프 버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출시한 과 연계한 프로모션 중이다. 은 조금 거창하게 한국판 라고 할 수 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직전을 배경으로 흥미로운(목숨을 건) 레이싱이 펼쳐진다. 2시간 20분의 시간이 조금 지루하긴 했지만 레이싱 영화,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거나 유아인, 옹성우, 송민호의 팬이라면 볼만하다. 1988년의 서울 모습을 열심히 재현한 부분은 인정. 에도 등장하는 똑같은 포장지 모양이다. 햄버거 포장지의 글자체도 예스럽다. 이왕이면 88 서울 '비-후' 버거라고 썼으면 더 옛날 느낌이었겠다. 부드러운 에그양배추 샐러드와 크로켓 번 그리고 쇠고기 패티가 특징인 88 서울 비프 버거. 맥윙도 먹어주고. 맥너겟도 곁들이고.. 더보기
맥도날드 BTS 밀 다이너마이트급 인기 맥도날드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THE BTS MEAL(BTS 밀)‘이 그야말로 다이너마이트급 인기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BTS 곡명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맥도날드 운영에 지장을 줄 정도로 많은 인파가 BTS 밀을 찾았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BTS 밀 용기를 씻어서 되파는 현상까지 나타나서 BTS의 놀라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진행형 유행인 듯하다. 대단하다. 멋지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조용한 편. BTS 밀을 줄 서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어쨌거나 맥도날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맥모닝 세트지만. 기념으로 남겨본다. 맥도날드와 BTS의 환상적인 조합! 이번에 알게 됐는데 BTS의 상징물은 청춘들이 연 ‘문’을 상징한다고. 방탄조끼가 아니었.. 더보기
오랜만에 맥도날드 슈슈버거세트와 치즈스틱 [먹진남자] 요즘 햄버거 먹기 연습 중이다. 가족들과 햄버거 5개 빨리 먹기 챌린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은 육류가 별로 끌리지 않아서 새우버거인 슈슈버거세트를 이용했다. 새우버거는 롯데리아가 맛있긴 한데 맥도날드 슈슈버거도 맛이 상당히 좋아졌고 치즈스틱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매장에서 갓 나온 햄버거를 먹는게 가장 맛있는데 요즘은 드라이브스루와 포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래도 쓰레기는 최소화하고 싶다. 일단 빨대 사용부터 자제. 치즈스틱 너무 좋다. 6개씩 먹고 싶다. 감자튀김을 마요네즈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바삭해보이는 새우패티. 햄버거를 뒤집어서 먹으면 내용물이 덜 튀어 나온다. 햄버거를 워낙 좋아하고 맛있게 먹긴 했는데 5개나 먹을 수 있을까? 나는 프로 먹방러가 아니기에 살짝 자신감이 저하.. 더보기
맥도날드 상징 캐릭터 변천, 최초의 마스코트는 광대? 삐에로? 요리사! 스피디 소환 맥도날드는 '1955 해쉬브라운' 출시를 기념하여 레트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955년의 추억을 품은 로고와 마스코트를 함께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나 생경한 마스코트가 눈길을 끈다. 이름하여 요리사 햄버거 ‘스피디(Speedee)’. 최초의 맥도날드 마스코트이다. 사실 지금의 맥도날드는 1940년 문을 연 맥도날드 형제의 식당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1954년 레이 크록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안하면서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점인 맥도날드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형제의 사업권마저 사들이며 맥도날드의 소유주가 된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과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 1955년이 현 맥도날드의 특별한 해로 여겨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1955 버거도 맛있고 1955 해쉬브라운도.. 더보기
맥도날드 맥모닝을 해피밀로 먹은 이유 - 해피밀북(트리톱 쌍둥이들의 야생 대모험) 최근 동화책에 관심이 많아졌다. 일 때문이지만 어쨌든 맥도날드에서 해피밀을 먹으면 해피밀북을 선물로 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하여 맥모닝을 사러 간 김에 구성의 차이가 없는 해피밀을 이용해봤다. 한 번씩 마음에 드는 증정품 때문에 이용하곤 했는데 정말 오랜만이었다. 맥머핀은 소시지 에그 맥머핀을 고르고 스트링 치즈 대신 해쉬브라운 선택. 해피밀은 고를 수 있는 맥머핀의 종류가 제한적인 듯 했다. 대신 아이들이 먹기 좋은 스트링 치즈와 오렌지주스가 기본 구성이었다. 해피밀을 구입하고 받은 해피밀북은 ‘트리톱 쌍둥이들의 야생 대모험 - 쌍둥이들, 도도를 발견하다’였다. 타임머신을 발명한 트리톱 쌍둥이 가족이 여기 저기 다니면서(심지어 과거 시간여행) 신기한 야생동물을 만나는 간결한 이야기다. 왜 파블로 .. 더보기
달라진 맥도날드 햄버거! #마이히어로 캠페인 &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 [먹진남자] 아침, 점심으로 밥을 먹었더니 저녁식사는 조금 다른 걸 먹고 싶었다. 딱 떠오른 맥도날드 햄버거. 시원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부담 없이 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다. 자주 가는 맥도날드에서는 맥모닝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건강한 외식 문화를 위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 또는 손씻기 필수! 특히,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를 선호한다. 약간 매콤한 맛을 입힌 닭가슴 통살에 양상추와 토마토 그리고 특유의 소스가 질리지 않는 맛을 선사한다. 맥올데이 세트라서 할인도 받을 수 있고, 결정적으로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써서 좋다. 예전에는 맥너겟을 비롯한 닭고기의 대부분을 브라질산 등 외국산으로 썼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까 닭고기 종류는 모두 국내산으로 바뀌어있었다. 한동안 즐겨 먹던 맥.. 더보기
02. 익스테리어도 주목하자 [마케팅레시피99] 마케팅 레시피 02. 익스테리어도 주목하자 맥도날드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 햄버거도 있겠지만 특유의 로고가 연상될 것이다. 매장에 갈 때마다 우리를 보고 방긋 웃는 듯한 노란색 ‘m’자 말이다. 이 로고는 맥도날드(McDonald’s)의 약어이자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다. 당연히 매장 인테리어나 포장지에도 활용되고 있는데 외관, 즉 익스테리어(exterior)에도 활용되고 있다. 거대한 ‘m’자 아치형 장식물을 세워두는 매장도 있고 빨간색 벽면에 노란색 로고를 크게 붙여 둔 곳도 있다. 그러한 익스테리어는 맥도날드를 한 눈에 잘 찾을 수 있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익스테리어는 기본적으로 건물의 외부나 외관을 뜻하지만 ‘바깥쪽을 장식해서 상품이미지와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오늘.. 더보기
맥도날드 최고의 햄버거는? 치즈버거 한개 [먹진남자] 맥도날드에는 여러 종류의 햄버거가 있다. 상징적인 햄버거인 빅맥 & 맥모닝부터 맥올데이로 할인되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버거, 고급스러운 시그니처 버거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때에 따라 내키는 햄버거를 이용하더라도 저마다 가장 좋아하는 맛이 있기 마련이다. 물론 딱 한 가지를 꼽기란 쉽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버거를 최고의 맛으로 꼽는다. 단, 조건이 있다. 햄버거 단품으로 먹을 것, 받자말자 따끈할 때 먹을 것. 조건을 충족하면 정말 행복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별한 재료로 채워진 것은 아니지만 100% 순 쇠고기 패티에 노란 치즈 한 조각이면 충분하다. 그렇다고 케첩과 겨자 소스 그리고 피클을 무시하는 건 아니다. 소소한 조합으로도 만족스러운 맛을 만들어낸다. 기본에 .. 더보기
맥도날드 웨지감자 화이트마요소스 슈슈버거는 거들뿐 [먹진남자] 요즘 맥도날드를 찾는 이유는 웨지감자 때문이다. 정말 맛있다. 두툼한 웨지감자를 화이트마요소스에 찍어 먹으면 담백 촉촉한 맛이 배가된다. 슈슈버거는 거들뿐. 조연이나 다름없지만 웨지감자에 화이트마요소스를 듬뿍 묻혀서 다시 새우버거에 발라 먹으면 또 맛나다. 더위에 입맛이 살짝 없으면 고민 없이 웨지감자 먹으러 간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일찍 하루를 시작한 보람 맥도날드 맥모닝 디럭스브렉퍼스트 [먹진남자] 아침 일찍 일을 해야 할 때면 뭔가 먹어야겠고, 어차피 커피도 마셔야해서 선택하는 맥모닝. 맥도날드는 이른 시간에도 혼자 이용하기 부담 없어서 좋다. 요즘은 맥머핀 보다 해쉬브라운 먹는 맛에 즐겨 이용하는 편이다. 맥머핀 중에서 개인적인 취향은 베이컨 에그 맥머핀. 그런데 이날은 시간적 여유도 있고, 평소보다 더 허기져서 맥모닝 디럭스 브렉퍼스트를 주문했다. 가격은 5,200원. 기존 맥모닝 세트에 핫케익과 시럽, 딸기쨈, 버터가 추가된 형태이다. 핫케익에 시럽과 딸기쨈을 눅눅할 정도로 듬뿍 올려서 먹는 게 최고다. 나름 칼질도 하면서 말이다. 느끼할까봐 콜라를 시켰는데 커피를 선택했더라면 더 좋았겠다. 이 디럭스 브렉퍼스트가 매력적인 이유는 맛과 가격 외에도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나올.. 더보기
비트코인 말고 맥코인! 맥도날드 빅맥 BLT 먹고 맥테크! [먹진남자] 비트코인 말고 맥코인 들어봤나? 58개국의 맥도날드에서도 빅맥 단품과 바꿔준다는 그 한정판 코인이라네. 빅맥 50주년 기념으로 나온 빅맥 BLT 세트를 먹고 받았다. 딱 한달간만 판매한단다(맥코인은 8월 11일까지 증정). 실은 그냥 빅맥 먹고 싶어서 맥도날드 들렀는데 프로모션 이벤트 중이라서 빅맥 BLT를 먹어봤다. 원래 빅맥에 베이컨, 토마토가 추가되어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괜찮은 맛이었다. 빅맥 BLT의 B는 베이컨(Bacon), L은 양상추(Lettuce), T는 토마토(Tomato)의 약어라고. 그리고 보니까 양상추가 비교적 잘게 들어가지 않은 게 또 하나의 차이였던 것 같다. 아무튼 맛 좋은 버거 먹고 맥코인까지 획득! 어떻게 또 빅맥 BLT도 먹고(평소 자주 햄버거를 먹지 않는 편) .. 더보기
2018 스페셜 맥도날드 골든포테이토버거 세트 [먹진남자] 평창올림픽플라자에는 없고, 강릉올림픽파크에 있었던 것 중 한 가지는 바로 맥도날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로는 올림픽 공식후원 레스토랑으로 만날 수 없는 맥도날드. 강릉올림픽파크에서 특설매장 앞까지 갔지만 시간상 지나갈 수 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하여 다음날 코엑스 맥도날드에서 ‘2018 스페셜’ 골든 포테이토 버거로 아쉬움을 달랬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한정판으로 판매한 햄버거인데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었다.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 대신 치즈스틱을 잘 주문한 듯. ‘평창의 자연을 닮은’ 골든 포테이토를 마음껏 즐겼다. 스르륵 녹아내린 체다 치즈와 송이버섯 소스가 입맛에 잘 맞았다. 나중에 보니까 전용 포장지가 따로 있는데 달랐던 게 옥의 티. 사실 한번만 맛본 게 제.. 더보기
토요일밤의 해운대 모래축제 불꽃놀이 바닷바람 그리고 하드락카페 24시간의 축복 토요일 밤의 해운대~흥겨운 팝송 메들리 공연이 너무나 좋았던 하드락카페부터 모래축제, 불꽃놀이,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모든 24시간 돼지국밥집과 맥도날드에 감사를! 완벽 해장 완료. 참고로 라이브 공연의 매력과 외국 느낌 물씬 풍기는 하드락카페의 음식은 2~4만원 내외, 블랑 생맥주는 큰 잔으로 13900원하더라. 더보기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기념! SAMBA한 맥도날드 RIO 1955 햄버거 [먹진남자] 2016년 8월 6일 개막하는 제31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이번 올림픽을 기념하여 맥도날드가 출시한 리우 1955 버거 세트를 먹어보았다. 세트에 5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 후라이 대신 칠리 치즈 쉑쉑 후라이(후렌치 후라이에 칠리 치즈 시즈닝을 넣어서 흔들어 먹는다.)를 맛 볼 수 있다. 리우 1955 버거는 꽤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를 중심으로 베이컨, 토마토, 양배추, 후라이드 할라피뇨, 양파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쌈박한 치폴레 살사소스와 마요네즈 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리우 1955 버거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얇은 고추튀김 같은 후라이드 할라피뇨. 생각보다 많이 매콤하지는 않았다. 대신 햄버거가 엄청 푸짐하게 느껴진다. 리우 1955 버거 세트는 7200원. .. 더보기
Big Mac 빅맥, 너처럼 사랑 받고 싶다(feat.츄러스&초코선데이아이스크림) @맥도날드 [먹진남자] 너처럼 사랑받고 싶다. 여전히 동안, 풀어헤쳤을 때의 풍만함, 이른 아침 늦은 밤에도 매력덩어리. 변함없는 빅맥.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더보기
2016년 복 많이 받으세요! 기념으로 맥도날드 행운버거 골드 [먹진남자] 포장의 금박이 진짜 금이라면 정말 행운버거 골드일텐데 말이지! 뭔가 허전해. 리치한 갈릭소스는 어디로? 양상추를 씹는 맛은 좋았다. 동영상 참고. 예전에 먹어본 느낌. 분명 신메뉴인데 뭔가 낯설지 않은 맥도날드 행운버거 골드. 그래. 리브샌드였어! 맥도날드스럽지 않게(?) 조금 부족한 맛이었다. 갈릭소스의 '리치'함은 딱히 느끼지 못했다. 단품(행운버거 골드 4,500원)으로 먹었는데 세트에 포함된 컬리 후라이를 곁들였다면 느낌이 달랐을까. 다음에는 그냥 빅맥 세트를 먹을 것이다. 그래도 새해 인사가 마음에 드는 행운버거 골드. "새해 행운행운하세요! - 행운버거 골드 드림(?)" 더보기
기숙사에서 연구실에서 맥 딜리버리 더블불고기버거 맥치킨버거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먹진남자] 대학원 시절.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숙사에 살고 있었다. 하필 대학교 안에서도 꼭대기에 위치해 있던 터라 출출할 때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분명 기숙사 식당에서 만들어주는 밥은 훌륭했는데 든든하게 먹어도 금세 허전해지는 까닭은 왜일까. 편의점 먹거리도 질렸고 혼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도 애매하고. 그리하여 맥 딜리버리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맥 딜리버리는 7천원 이상 주문해야 한다. 그래서 매번 빅맥 세트와 맥너겟을 같이 시켜 먹었다. 석사 학위와 함께 얻었던 게 소화 불량(앉아 있는 시간이 무척 많았다)이라 조금이라도 더 걸었다면 하고 후회는 되지만 역시 그때의 만족감은 잊을 수 없다. 쌩쌩 달리는 맥 딜리버를 볼 때면 당시의 기억이 떠오른다. 참, 대학원 졸업 이후 선호하는 햄버거도 바뀌었.. 더보기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맛있게 먹는 법 [먹진남자] 햄버거와 빼놓을 수 없는 감자튀김. 저마다 먹는 순서와 방법이 다양할 것입니다. 특히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은 식감과 맛에서 단연 뛰어난데요. 오랜 시식 결과 2~3분 만에 감자튀김 맛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은 다 아는 사실..) 식기 전에 감자튀김은 정말 바삭하고 맛있는데요. 잠시 햄버거에 한 눈 파는 사이 순식간에 생기를 잃어버린 답니다. 그리하여 선 감자튀김 공략 후 햄버거를 먹는 전략이 맛을 가장 잘 살리는 법이라 하겠습니다. 감튀와 버거에 집중하기 위해 콜라는 중간 중간 조금씩 흡입하다가 가장 마지막에 들이키는 게 정석. 무릇 빅맥은 양볼 가득 베어 물고 오물오물 씹는 게 제 맛이지요. 이제 한손으로 먹어도 양배추를 흘리지 않는 경지에 이른 고수의 말이므로 믿어도 좋습니다. 아....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