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로제커피

인생 쓴맛 달래는 썸머라떼 부산대맛집 로제이브 커피 [먹진남자] 덥고 지쳐있는데 식후 또 바로 글 작업을 해야 할 때면 인생 참 씁쓸하다. 그것도 주말에! 그래도 로제이브 커피의 썸머라떼가 있어서 다행이다. 카페라떼에 뜬 바닐라아이스크림은 빙산의 일각. 그 달콤함은 스르륵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진다. 아직은 조금 더, 썸머라떼.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오전 5시 오전 5시. 갑작스레 시작한 월요일. 머리가 빙글빙글 혼란스런 나를 진정시켜주는 로제커피의 마티나. 그리고 음악전시회 그리다. 첫 번째 트랙인 ‘꿈을 그리다’를 듣는 순간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게 몰려오기 시작 한다. 비가 와서 더 그런가? 점점 커져가는 그리움으로 한주를 버텨보는 것도 의외의 방법인 듯하다. 더보기
부산대 북문 로제커피에서 콜드브루의 기쁨을 맛보다! [먹진남자] “especially for you” 콜드브루의 기쁨을 알게 해준 하우스 브랜드 카페, 로제커피. 프랑스어로 로제(rosee)는 ‘이슬’을 뜻한다. 자연의 기온차와 시간이 만들어내는 생명의 물방울, 이슬처럼 온도(로스팅)와 시간(콜드브루)으로 만들어내는 커피 한잔의 가치를 전달하려는 의미가 담겨있다. 로제커피 덕분에 콜드브루(cold brew)의 뜻도 알게 됐다. 말 그대로 차가운 물로 우려낸 것인데 보통 혼용해서 쓰는 더치커피가 일본식 표현이라고. 아직 쌀쌀한 바람이 심술을 부리지만 따뜻한 봄 햇살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부른다. 로제커피에서라면 직접 블렌딩한 마티나와 세라를 선택할 수 있다. 난 역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티나가 탁월한 선택이었다. 카페라떼도 아닌데 달콤하고 또 산뜻하기까지...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