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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

제주여행 제주맛집 아베베 베이커리 제주동문시장 ㅇㅂㅂ [먹진남자] 제주동문시장에 위치한 아베베 베이커리 제주. 도너츠 맛집이다. 먹음직한 도너츠로 가득. 가격은 좀 있지만 맛은 보장. 아베베(ㅇㅂㅂ)는 딱 제주동문시장과 서울광장시장에 있다. 도넛천국이 있다면 이곳 아닐까.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 도너츠와 같이 지역색을 살린 도넛도 있다. 제주도 여행 가면 공항 가기 전에 한번씩 들르는데 매번 긴 줄 때문에 지나쳤다. 이날은 문 여는 시간을 잘 맞춰서 여유있게 구입 성공. 별 생각 없이 갔는데 막상 구입할 수 있어서 당황. 이것저것 순발력을 발휘해서 골랐다. 그리고 굳이 여유있게 12개 포장. 푸짐. 맛있는 크림이 한가득. 이런 도너츠를 맛 보면 힘들다. 다른 도너츠랑 자꾸 비교하니까.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아베베 도너츠지만 난 제주의 맛으로 추억하겠다. 더보기
창원특례시 사림동 수제 도너츠 맛집 메리스도넛샵 달다 [먹진남자] 창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메리스도넛샵. 계속 가고 싶었다. 외관만 봐도 느낌이 좋았다. 던킨이나 크리스피크림도넛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독특한 수제 도넛이 먹고 싶었다. 역시나 실내 분위기도 근사했던 메리스 도넛 샵. 일단 도넛이랑 먹을 아이스 카페라떼 주문.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떤 도넛 혹은 빵을 선택할지 고민했다. 이것 저것 다 소화하지 못하는 나의 한계. 선택이 어려울 정도로 다 맛있게 보였다. 그래도 역시... 도넛이지! 스트로베리 쨈 도넛 고르고. 초콜릿 도넛 주문. 주문하고 내부 둘러보기. 분위기 너무 좋았다. 특히나 이런 조명 너무 좋아한다. 또 창밖을 보면서 밀어를 나누는 연인의 모습이 어찌나 달콤해 보이던지. 메리스도넛샵을 참 잘 꾸민 것 같다. 공간도 쾌적하고. 게다가 부가 상품까지 판매하.. 더보기
개성 있는 프리미엄 버터 크림 도너츠 노티드도넛 [먹진남자] 처음 맛 본 노티드도넛은 행복함 그 자체였다. 우유 생크림 도넛의 부드러운 크림이 입 안 가득 밀려올 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 한 입할 때 넘치는 생크림 철퍼덕 조심해야 한다! 크림 속에서 살짝 살짝 씹히는 빵은 딱 적당한 존재감이었다. 그래봐야 생크림과 함께 순식간에 녹아내렸지만. 재밌게 생긴 도넛을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노티드(knotted)' 자체가 ‘장식이 있는’이라는 뜻이다. 요즘 프리미엄 도넛이 유행이라는데 평소 이용하던 크리스피크림도넛이나 던킨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 참고로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나 던킨의 보스톤 크림을 제일 좋아한다. 물론 크리스피크림도넛이나 던킨에서도 프리미엄 도넛류를 내놓고 있지만 노티드도넛은 기존의 유명 도넛 브랜드와 또 다른 개성을 또렷이 .. 더보기
먼치킨 담아 먹어서 더 좋았던 던킨도너츠 뽀빠이 틴케이스 요즘 집밖에 잘 나가지 않아서 그런지 도너츠 사먹을 일이 없다. 보통은 밀양역이나 순천역에서 던킨도너츠를 한 두개씩 먹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말이다. 지난해 10월쯤에 뽀빠이 틴케이스 행사를 놓치지 않고 먼치킨을 사먹었다. 먼치킨 10개 이상을 구매하면 뽀빠이 틴케이스를 2천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사실 행사상품은 솔깃해서 사놓으면 막상 쓰지 않고 방치하거나 버리기 일쑤인데 현재 틴케이스는 볼펜꽂이로 잘 사용하고 있다. 요즘은 뽀빠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내가 어린 시절에는 근육질의 표상이었다. 미국 만화 캐릭터로 그의 단짝은 가녀린 '올리브'다. 요즘의 표준적인 근육맨과 조금 다르지만 뽀빠이의 팔뚝은 남자라면 부러워할만하다. 우리나라에서 뽀빠이하면 영화 (2012) 때문에 이정재가 떠오르기도 한다.. 더보기
DROP THE DONUTS! 던킨도너츠 x 쇼미더머니5 마이크 세트 [먹진남자] 역시 금요일 밤은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와 함께! 던킨도너츠와 쇼미더머니5가 손을 잡았다. 스웩(swag)이 넘치는 쇼미더마이크 세트는 1MC & 1DJ를 연상시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의 조합으로 4,900원. 조금만 신경 쓰면 흔하디 흔한 일회용 커피용기와 홀더도 소장 가치있는 프로모션 상품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던킨도너츠가 신선한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어쨌든 괜히 외쳐보고 싶다. "DROP THE DONUTS~~~!" 더보기
던킨도너츠 이런 바바리안 초코 도넛! 보스톤크림을 돌려줘 [먹진남자] 보스톤크림 도넛이 먹고 싶었는데! 아쉬운 대로 바바리안과 초코 도넛을 선택. 나는 햄버거와 도너츠를 멋지게 먹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손으로 뜯어 먹기도 하고 한입 가득 베어 물기도 하고. 글쎄, 맛있게 먹는 건 보다 쉬운듯하다. 한데 멋지게 먹는 사람을 보긴 어렵다. 오늘도 먹진남자는 노력 중. 달콤한 도넛과 카페라떼로 나른함을 잊어보자~ 더보기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역시 오리지널 도넛 [먹진남자] 크리스피 크림을 처음 맛 봤던 건 2006년 신촌에 살 때였다. 국내 크리스피 크림 1호점이 바로 신촌점인데 당시에도 시선을 끄는 외국풍의 간판과 갓 구운 도넛 향기에 이끌려 매장에 들어섰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도 신기했는데 기다리는 동안 도넛을 나눠주는 거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다는 공짜 맛에 일단 반했다. 그리고 처음 느끼는 달콤함이 연타를 날렸다. 기존의 뻑뻑한 도넛과 차원이 달랐으니. 크리스피 크림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이후 다른 도넛을 멀리하게 되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가까운 곳에서도 그 도넛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형형색색 보기만 해도 맛깔스러운 도넛이 다채롭지만 나의 선택은 역시 하나다. 쿠키 앤 크림 도넛은 일행이 주문했는데 뺏어먹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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