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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다양하게 즐기는 추억의 차박사 얼큰한 치킨 [먹진남자] 차박사는 처음 맛봤는데 다양하게 즐기는 맛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푸짐하게 차려 먹는 걸 좋아한다. 물론 양념 쪽은 진짜 너무 맵고 얼큰해서 날개 한 개밖에 먹지 못했지만. 대신 영계 통구이를 해치웠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고기 맛이 일품이었다. 여기에 더하여 케마 소스를 곁들인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 무가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줬다. 결정적으로 시원한 맥주까지! 사실 튀긴 닭, 특히 양념치킨을 좋아하지만 가끔씩 하지만 강렬하게 생각나는 맛이 있다. 푸짐하고 얼큰한 차박사 같이 말이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경남대맛집 버팔로의 건강한 느낌 가득 닭고기 쌈밥 정식 [먹진남자] 경남대학교 학생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유서 깊은 맛집 버팔로. 닭고기 참숯바베큐 전문점이다. 대학로 음식점인 만큼 가성비가 좋았는데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닭쌈밥’을 맛봤다. 일단 기본 반찬과 함께 흑임자죽이 제공됐다. 나중에 계산할 때 물어보니까 흑임자죽에도 닭고기 육수를 사용한단다. 그래서 지나치지 않으면서 딱 적당한 간이 나온 듯하다. 속을 살짝 적셔 주면 닭쌈밥이 한판으로 나온다. 참숯에 구워서 더욱 맛있는 닭고기 바비큐와 건강한 느낌 가득한 채소 샐러드의 조합이 이색적이었다. 또 깻잎을 푸짐하게 좋아서 마음에 쏙 들었다. 닭쌈밥인 만큼 향긋한 깻잎에 닭고기 바비큐와 여러 채소를 가득 올려서 싸먹으면 점점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평소 치킨을 즐겨먹는 나로서는 닭고기를 먹으면서 그런 느낌을 받기는 처음.. 더보기
창원맛집 맛있는생각의 신상 닭볶음탕 & 새우튀김 feat. 야관문주 [먹진남자] 특별한 날에 찾은 창원맛집 맛있는생각. 새롭게 선보인 닭볶음탕을 먹었다. 일반적인 닭볶음탕과 달리 토마토 소스를 활용해서 독특한 맛이 있었다. 그렇다고 매콤함이 없는 것도 아니다. 국물을 한입 먹으니까 딱 소주 생각이 났다. 닭고기는 순살이라서 먹기 편하다. 커플을 배려해서 그렇다고. 채 썬 양배추를 국물에 적셔서 먹으면 촉촉함과 아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신기했던게 닭고기와 감자를 먹을 때는 토마토 특유의 맛을 느꼈고 떡을 먹을 때만 매웠다. 이유는 알 수 없다. 어쨌든 셀프 주먹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나다. 밥 때 먹은 거라서 조금 더 먹고 싶었다. 그래서 새우튀김을 먹었다. 맛있다. 맛생 새우튀김 더 맛있게 먹는 법. 직접 담근 특제 야관문주를 곁들이시라! 글/사진=먹진남자 lab9..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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