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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2022년 새해 오롬 포켓월렛 다이어리 내지 교체 매년 연말/연초에 꼭 하는 일이 있다. 바로 다이어리 교체.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만 여전히 일정은 수첩에 수기로 관리해야 마음이 놓인다. 단순히 일정 관리만 하는 게 아니라 순간의 감성을 써두기도 하고 중요한 기록도 겸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직접 쓰는 편이 좋다. 나에게는 쓸 때마다 기분 좋은 펜과 수첩(다이어리)이 있다. 2022년을 앞두고 새해에 쓸 속지를 구입했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일정 관리용 수첩 덮개를 바꿨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것은 내지를 유선 기록장으로 바꿔 쓰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일정 관리할 때는 먼슬리(월간) 노트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여백이 있으면 된다. 그 외 다른 기능이 있는 속지는 필요 없다. 매월 전체 일정을 한 눈에 보면서 어떻게 살았.. 더보기
루이비통 모노그램 포켓아젠다와 함께 2022년 준비 꼭 수기로 일정 관리하는 나에게 꼭 필요한 포켓아젠다. 명품과 친하지 않지만(아마 앞으로도) 직업 특성상 필기구와 기록장에는 관심이 많다. 언젠가 몽블랑 볼펜(만년필 말고)과 루이비통 가죽소품은 한 두 개쯤 갖고 싶었는데 이번에 빠른 생일선물로 루이비통 모노그램 포켓아젠다를 받았다. 역시나 고난의 대기시간을 기다렸다가 구입했다는 이야기에 괜히 미안하고 더 고맙고 그렇다. 서울에서는 내 모노그램 포켓아젠다가 마지막 수량이었다고 한다. 올해 또 입고가 될지 모르겠는데 매번 소량 입고, 금방 판매가 되니까 확실히 명품의 느낌이 있다. 루이비통이라면 새해부터 가격(현재 정가는 37만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서 구입하려면 가급적 빠른게 좋다고 본다. 그리고 2022년 일정이 자꾸 생기는 시기라서 11월부터 .. 더보기
오롬 핸드메이드 리필 수첩 다이어리 세미미디엄 2020년 새해 선물 매년 새해를 앞두고 중요한 일이 한 가지 있다. 내 일정을 어디에 쓸 것인지를 정하기. 물론 다이어리에 쓴다. 다만 어떤 다이어리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에 빠진다. 여기저기서 선물 받거나 공짜라고 쓰면 낭패를 볼 수 있다. 365일을 함께 해야 하는데 쓸모없거나 볼품없으면 곤란하니까. 나에게 소중한 기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그런 다이어리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고가의 명품 다이어리가 필요한 건 아니다. 2019년에 사용한 다이어리는 이디야커피에서 획득했다. 흰 바탕에 민트색 수풀로 채워진 표지의 다이어리였는데 보고 있으면 피톤치드가 샘솟는듯했다. 편하게 쓸 수 있고, 1년은 거뜬한 맷집이 있어야한다. 2020년에는 돈이 좀 들더라도 오래 사용하면서도 질리지 않을 다이어리를 고르고 싶었다. 그래서 내린 결.. 더보기
할리스 커피 X 데일리라이크 2019 플래너 + 캔버스백 세트 ‘기분 좋아지는 나뭇잎’ 최근 열심히 할리스 커피를 이용했더니 쿠폰이 꽤 적립되어 있었나보다. 스타벅스도 그렇고 (갖고는 싶지만) 애초에 다이어리 선물을 기대하지 않는 편. 할리스도 그랬다. 특히나 즐겨 마시는 음료가 정해져 있어서 시즌 메뉴 미션을 달성하기 어렵다. 하지만 지인의 도움 덕분에 시즌 메뉴 3개를 충족해서 2019 플래너 세트를 받을 수 있었다. 사실 ‘천천히 걷는 북극곰’도 마음에 드는 그림인데 ‘기분 좋아지는 나뭇잎’도 자꾸 보니까 진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플래너 세트(with 캔버스백, 쿠폰 4장)의 단품가는 29,000원이다. 애초에 기대하고 있던 게 아니라서 더 기분 좋은 선물인 듯. 2019년이 진짜 코앞에 다가온 듯하다. 또 다른 시간을 잘 쓰고, 잘 간직해야지. 더보기
디테일의 마력 디테일의 마력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발휘된다. 나비효과,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뭐 그런 게 허튼소리는 아니다. 디테일한 초코우유로 시작해서 레몬 트레비로 끝난 그런 날. 하루 종일 위력적이었다. 더보기
2017년 시작 공식적인 첫 일정은 일정표 작성...이었는데 결국 사진이 먼저네. 그래도 시작이 순조롭다. 기분도 좋고. 모두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인적으로 끼니 챙기기, 오렌지주스 원샷하기, 몰스킨 매일 기록하기, 사람 많이 만나기, 책 많이 읽기, 운동하기, 사랑하기. 당장의 다짐은 이 정도. 2017년 시작! 더보기
몰스킨 2017 / 데일리 / 스틸블루 / 하드커버 / 포켓P (무료각인+사은품) 27,500원 몰스킨샵에서 구입한 데일리 플래너. 앞 표지에 '2017'을 각인시켰다. (음각으로 할 걸...) 2016년 처음으로 몰스킨 플래너를 구입해서 너무 잘 활용했다. 그래서 2017년도 당연히 구입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굳이 비싼 돈을 쓰지 않아도 국산 브랜드도 좋은 게 많다. 분명 몰스킨만의 분위기와 기능성은 매력적이지만 다음에는 새로운 것도 찾아봐야지. 일단 새해에는 산뜻한 스틸블루와 함께 할 테다. * 몰스킨 2017 / 데일리 / 스틸블루 / 하드커버 / 포켓P (무료각인+사은품) 27,500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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